• 최종편집 : 2019.10.17 목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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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유머를 통해 브랜딩하다유머러스한 광고 기법으로 포지셔닝하다

'민족'을 강조하는 광고 / 배달의 민족 공식 YouTube

 

국내 배달 앱 부문 1위,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 민족’ 광고가 화제다. 배달의 민족은 광고에 브랜드 네임 중 일부인 ‘민족’이라는 단어를 반복 노출시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자신들의 기술력과 차별점을 광고하는 대신에, 웃음기 넘치는 광고를 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

배달의 민족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과거에는 배달이 쉽지 않았던 메뉴들을 광고에 선보인다. '민족'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배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이유다. 배달의 민족은 음식 배달 앱이라는 회사 정체성에 초점을 맞춰, 음식을 주제로 저비용의 광고를 선보인다. 

배달의 민족의 광고 공모전 / 배달의 민족 공식 홈페이지

한편, 배달의 민족은 다양한 광고에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15년 3월 11일에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2월에도 시행됐던 배민 신춘문예는 배달의 민족의 유머를 가장 쉽게 엿볼 수 있는 광고다. 이벤트의 참가자들은 음식을 소재로 한 짧은 시를 공모하고, 당선작은 온라인, 오프라인 각종 시설 및 매체에 전시된다. 당선작 선정 기준이 문학적인 지식과는 별개로, 음식에 관련된 참신한 유머에 집중돼, 많은 소비자들의 참가를 이끌었다.

이성현 기자  dlzkfmz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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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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