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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매출 천 만원,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 아닌 주거단지에 위치해 있는 팔덕식당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할거 없이 줄을 서며 먹는다. 두꺼비 식당에서 팔덕식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두꺼비 식당을 따라하는 식당이 많아져 팔덕식당으로 상호등록 하였다. 팔덕의 뜻은 장사꾼의 지녀야 할 8가지 덕목을 의미한다. 인상, 환영, 배려, 자긍, 긍정, 열정, 본질, 실천. 허름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창업 초창기에 많은 발품을 팔며, 온라인 마케팅, 고객 서비스에 신경을 썼다. 남녀노소 할거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팔덕식당을 찾고 있다. 점심시간 어머님들과 어르신들을 가게를 알리기 위해 근처 유치원 별 등,하원 시간 차량 이동경로를 조사하여, 유니폼을 입고 찾아가 유치원 차를 기다리며 모여있는 어머니들에게
2018.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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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직업이 된다. 최근 많은 유튜버들의 수입이 알려지면서 유튜버가 떠오로는 직업군이 됐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네이버 검색 빈도보다 유튜브로 정보 검색 빈도가 높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네이버 블로거도 있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다르게 돈이 되지 않는다. 블로거는 협찬을 받지 않는 이상 돈벌이가 되기 힘들지만 1인 방송은 원하는 콘테츠로 개방된 미디어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영상을 업로드 하며 수입도 상당하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직업이다. 인기 유튜버의 수입은 웬만한 대기업 연봉을 훌쩍 넘는다. 게임 콘텐츠로 유명한 ‘대도서관’은 지난해 17억 원, 먹방으로 유명한 ‘밴쯔’는 10억 원을 벌었다.
2018.12.0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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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벽배송 시장.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문 앞으로 주문제품을 배송해주는 일명 ‘새벽배송’시장 선점을 위한 유통업계 경쟁이 치열하다. 늦은 밤 주문한 상품이 자고 일어나면 현관문 앞에 놓여 있기에 ‘워킹맘’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새벽에 배송하니 교통체증이 없어 수월하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배송직원들의 피로도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새벽배송 시장은 지난 2015년 스타트업 마켓컬리가 업계 최초로 처음 도전장을 던지며 시작한 서비스다. 마켓컬리는 업계 최초로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주7일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샛별배송의 인기에 힘입어 마켓컬리의 연 매출은 지난 20
2018.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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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4년째인 올해 기업 가치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앱 ‘토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토스는 상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지문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 2월 서비스 시작 후 올해 11월 현재까지 간편 송금 압도적 1위, 누적 다운로드는 2100만 건, 회원은 1000만 명, 출시 이래 보안사고 0건, 토스 앱을 통해 송금한 누적액은 27조원, 건수는 4억 3000만 건에 달한다. 이용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가입자의 45%로 가장 많고 30대가 21%, 40대가 14%를 차지했다. 10대는 11%, 50대 이상은 9%다. 토스의 간편송금은 은행이 통신요금 등 정기 자동계
2018.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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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지난 6월1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연트럴파크(연남동 경의선숲길 별칭)에 생긴 제주맥주 팝업스토어의 이름이다. 6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3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에 약 5만5000명이 이곳을 방문하여 대박을 터트렸다. 국내 주류업계가 진행한 팝업 사상 최장기간, 최다 인원 방문 기록을 세웠다. SNS상에서도 제주맥주 팝업스토어의 해시태그(#)수는 2만 개를 돌파했다. 생긴 지 1년도 안된 맥주업체, 그것도 제주도 맥주를 표방하는 맥주 회사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만들어 엄청난 바이럴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보기 드문 케이스다. 팝업스토어는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제주 위트 에일을 시음할 수 있는 바와 제주맥주의 MD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숍 등으로
2018.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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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뽑은 최고 CEO 1위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다. CEO 경영전문 매거진 ‘인사이트코리아’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를 밀어내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고용창출, 인재양성, 사회공헌, 윤리경영 부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최근 오뚜기의 선행 사례가 이어지면서 ‘갓뚜기(GOD + 오뚜기)’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사회공헌 CSR(cope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기업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뚜기가 생각하는 사회 공헌은 지속가능경영,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이념을 가진 오뚜기는 어떤 사회 공헌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선청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2018.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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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지난 22일 정가 21만9000원짜리 애플 에어팟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반값 특가’를 진행했다. 21일 밤 9시에 500개를 먼저 판매하고 22일 자정과 오전 10시, 오후 8시에 각각 100개씩 총 800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싼 에어팟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판매 당일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 접속되지 않는 형상이 벌어졌다. 일각에선 사이트 자체에 접속하지 못한 이들이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맞느냐’며 불만을 폭주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메프가 반값 행사로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에 계속해서 오르는 등 에어팟을 미끼로 자사를 홍보했다는 지적을
2018.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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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을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토다이 평촌점은 점심시간이 끝난 뒤 포밥 위에 높인 찐 새우, 회 등을 끓는 물에 데쳐 다진 후 롤이나 유부초밥 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지시했고 이에 조리사들은 남은 음식을 재활용했다. 논란이 된 후 토다이 대표는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 소비자들의 눈살을 찢부리게 만들었다. 특히 여름철인 8~9월에는 비브리오패형증 식중독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해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로 인해 토다이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인해 다운되었고, 소비자
2018.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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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촨에서 탁자 4개로 시작한 하이디라오는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 음식점 수만 320개로 성장한 외식업 훠궈 브랜드다. 훠궈는 펄펄 끓는 육수에 고기·해물·채소·국수 등을 담가 먹는 중국의 대중 요리다. 하이디라오는 세심한 고객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통 인기가 좋으면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하이디라오는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해 대기하는 동안 감동을 주는 서비스 마케팅을 선사하고 있다.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테이블을 배치해 장기나 보드게임을 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을 위한 네일케어, 남성 고객을 위한 구두 손질 등 고객에 맞게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실에서 종업원이 배치돼 수돗물을 틀어주고 휴지를 건네주는 과잉 친절도
201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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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시위를 벌여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사실상 퇴출된 콜린 캐퍼닉 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을 나이키 광고 모델로 기용해 미국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나이키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 30주년 모델로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캐퍼닉을 발탁했다.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는 나이키 캐퍼닉은 2016년 경찰이 흑인을 과잉진압해 사망에 이르게 하자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경기 전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었다. 국가 연주 시 바로 선 자세를 규범으로 여기는 미국에서 캐퍼닉의 행동은 비애국적이고 무례한 것으로 간주됐다. 스포츠계 안팎에서 뜨거운 찬반 논쟁이 일었고 도
2018.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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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곱창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탄 후 곱창 대란이 일어났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곱창집에 들어가 곱창을 먹었을 뿐, 제작진에게 특별히 PPL을 부탁하지 않았다. 전국 곱창 가게에는 사람들이 붐볐고 곱창 공급량이 부족해 곱창값이 오르고 곱창 주문제한도 걸렸다. 이에 축산부산물협회가 화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의 행동 하나에 시청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친다. 이와 같은 음식 사례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각별히 칭찬했던 안성휴게소의 ‘소떡소떡’이 있다. 방송을 탄 후 소떡소떡을 사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야 했고 다른 휴게소에 가서도 쉽게 찾아볼
2018.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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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한 사람당 한 개씩만 판매합니다.” 한참 허니버터칩 열풍이 불던 때, 과자에 구매 한정이 걸렸다.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은 SNS에 자랑을 했고 구매를 하지 못한 사람들은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호기심과 먹어보고 싶은 욕망에 더욱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이처럼 한정수량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을 헝거 마케팅이라 한다. 헝거 마케팅은 한정된 수량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고 제품의 희소성을 높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이다.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입소문’과 생산·재고관리에 큰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소유할 수 있어서 좋고, 판매자는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 심리학
2018.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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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비상할 대한민국 10대 스타트업’에 뽑혔고 2017년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뷰티, 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에이프릴스킨으로 3년 만에 650억 매출을 올렸다.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글램디”. 요즘 1020세대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 모두 에이피알에서 나온 브랜드다. 대학을 다니며 창업을 시작하던 이주광(32), 김병훈(31)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벤처 기업으로 좋은 화장품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고 싶다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공동 창업 이후 자연주의 화장품을 지향하는 ‘에이프릴스킨’을 설립했고 페이스북을 주축으로 한 SNS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1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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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바리스타가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들어 제공하는 무인카페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카페 뿐 아니라 쇼핑을 할 때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제품을 추천해주고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 하는 ‘언택트 마케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혼자 조용히 쇼핑을 하고 싶지만 점원과 대면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문자나 메신저 앱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현대인의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으로 부정을 뜻하는 접두사 언(un)과 접촉을 의미하는 콘택트(contact)가 합쳐진 말이다. 언택트 서비스는 무인 계산대(키오스크)부터 시작해 4차 산업혁명이 더해져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이미 일상에서 언택트를 활용한
2018.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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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표 패션 브랜드 휠라가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휠라는 1992년 론칭 당시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이미지 노후화 등으로 중장년층 저가 브랜드로 전락하며 2014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해왔다. ‘아재브랜드’ 꼬리표를 떼고 환골탈태 시킨 주인공은 윤근창 사장이다. 브랜드 이름 빼고 다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잡화, 아웃도어 등 불필요한 상품라인을 폐지, 성과급을 부활시키고, ‘스포츠 &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집중하는 전략을 보였다. 리브랜딩 작업에 돌입한 후 불과 3년만에 헤리티지 강화 제품 전략과 소비자 쌍방 소통,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의 핵심인 신발 부문에 집중하여
2018.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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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화면이 커야 하지만 기기는 가벼워야 한다. 그러면서도 배터리는 오래가고 카메라 성능은 DSLR급으로 놀라움을 줘야한다. 노트북은 화면은 크고 베젤은 작고 얇아야 한다. 또한 기기는 얇고 튼튼해야 하지만 무게는 가벼울수록 좋으면서 배터리는 오래가야한다. 엘지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그램’을 탄생시켰다. 브랜드 네이밍2014년 엘지 그램이 첫 출시 됐을 당시, 애플과 삼성이 가볍다고 자랑하는 노트북들의 무게는 모두 1Kg이 넘었다. 2Kg대 노트북에서 1Kg대 노트북으로 무게는 많이 가벼워 졌지만 그 안에 필수 사양을 담기 위해선 기본 1Kg이 넘을 수 밖에 없었다. 980g 13인치 울트라 슬림북.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2018.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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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하면 초록색, 코카콜라 하면 빨간색이 떠오르는 것처럼 컬러는 브랜드를 각인 시키기에 강력한 도구이다. 사람들이 낯선 브랜드를 접했을 때, 브랜드 이름을 기억하기 보다 로고의 형태나 컬러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들은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메인 컬러를 정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할 때 글로벌 컬러연구소 팬톤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면 모든 브랜드들의 마케터들은 빠르게 올해의 컬러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을 진행한다. 컬러 마케팅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미국컬러리서치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오감 중 시각이 상품의 인식과 구매
2018.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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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비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제 16회 2018년 화천 토마토축제에 나흘간 총 15만여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했다. 화천은 준고랭지 지역으로 일교차가 커서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 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돼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월드존과 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존, 상설전시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쳤다.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토마토 축구’, ‘토마토 슬라이딩’ 등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여러 단체와 기업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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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 자리 매김한 국민 간식 떡볶이. 한국인뿐 아니라 해외 현지인들의 입 맛 까지 사로 잡았다. 최근 동남아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K팝 등 한류 열풍이 음식에까지 미치고 있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외식업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을 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한식당에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과 현지인 고객들도 많이 보이는 추세다. 국내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떡볶이를 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 대접 받기 시작하며 최근 한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즉석 떡볶이 두끼는 조리된 일반 떡볶이 스타일이 아닌 20여 가지가 넘는 종류의 떡부터 소스, 토핑 등을 모두 골라 먹을 수 있고 성인 1인 7,900원, 학생 6
2018.08.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