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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마케팅이나 광고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걱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열나요’ 어플리케이션이다. ‘열나요’는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맞춤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어플이다. 아이의 나이와 체중, 체온, 증상 그리고 먹인 해열제 종류 등 정보를 입력하면 알맞은 복용량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열나요’ 어플은 이미 ‘맘카페’와 블로그 등 ‘육아맘’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광고를 하지 않지만 SNS 입소문만으로 출산/육아 관련 카테고리에서 앱 다운로드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열나요’의 인기이유는 육아하는 부모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주었기 때문이다. 고열이나 열이 지속되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열경기’를 일으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고, 고열이 지속되면 뇌에 손상이 갈
2018.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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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이어 반려식물이 큰 인기이다. 동물처럼 움직임이 있지는 않지만, 식물에게도 이름을 지어주고, 꾸준히 물을 주고 관리하면서 동물만큼의 애정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식물의 인기는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과 심리적 안정에 대한 니즈(needs)가 만나면서 높아졌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는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 식물로 공간을 꾸며놓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위안에 도움을 받는 것이다. 또한 반려식물은 기르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다. 반려동물은 사료 비용이나 병원비 등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데에 반해, 식물은 구매비용 외에 큰 지출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정 온도와 충분한 물만 준다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식물의 특성이 주는 편리함도
2018.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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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케어 제품은 지성, 건성, 복합성 그리고 트러블성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왜 샴푸는 기성용 하나 일까? 라는 생각을 한 기업이 있다. 바로 2015년 뉴욕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Function of Beauty’이다. ‘Function of Beauty’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헤어 타입(straight, wavy, curly, coily)과 모발구조(fine, medium, coarse), 두피상태(dry, normal, oily) 그리고 원하는 목표(fix split ends, strengthen, hydrate etc)등을 묻는 ‘Hair Quiz’를 풀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헤어 정보를 얻고, 최적의 재료와 양을 배합하는 자체 제작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 생산 방식으로 맞춤화된 제품
2018.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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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의 신입연구원 5명이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개발했다. ‘스케치북 윈도우’란 창문에 입김을 불면 기압계 센서가 입김을 인지해 자동차 창문이 김이 서린 것처럼 뿌옇게 변하면서, 창문에 글이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활성화 되는 기술이다. 김 서린 창문에 낙서를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든 이 기술은 단순히 낙서하는 것 이상의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활성화된 스케치북 윈도우에 그린 모든 것들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 있고, 이를 개인 PC나 스마트폰 등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따라서 자동차의 창문을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꾸는 ‘스케치북 윈도우’기술이 차에 적용된다면, 긴 이동시간 동안 무료
2018.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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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고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매일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비행위가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행위가 된다거나 기능뿐만 아니라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마리몬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학대피해아동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마리몬드’는 핸드폰 케이스, 가방, 옷 등
2018.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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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성 역할이 평등해지면서 전형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을 연상시키는 광고는 많은 비난을 받으며 심한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국내 1위 통신사 SK텔레콤은 소비자들로부터 새로 내놓은 T플랜 요금제를 홍보하는 광고가 성차별적인 문구를 포함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된 광고 문구는 “아들, 어디 가서 데이터 굶지마”와 “딸아, 너는 데이터 달라고 할 때만 전화하더라”라는 문구이다. SK텔레콤은 이 문구를 통해서 가족끼리 스마트폰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T플랜 요금제의 특징을 부각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이 문구는 ‘관계자외 출입금지’라는 책의 저자 엄지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성차별적인 T플랜 광고 문구 때문
2018.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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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Retro)와 아날로그(Analog), 복고풍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경제가 불황이어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옛날 디자인, 옛날 제품들의 힘은 추억에 있다. 그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추억 때문에 해당 브랜드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추억 마케팅은 복고 패션이 하나의 카테고리인 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가전제품 그리고 TV 프로그램 등 산업 전반에 걸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옛날 게임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베틀 그라운드, 롤 등 그래픽이 화려하고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최신 게임들 속에서 사람들은 조잡한 그래픽과 단순한 조작, 현재와 비교하면 수월한 난이도의 게임들에 열광한다. 소니(SONY)는 다
2018.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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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왜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성적인 이유를 대기 보다는, 그 사람에게서 받은 느낌과 그 사람의 향기나 목소리 등 그 사람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이처럼 우리는 어떠한 대상을 판단할 때 감각과 경험을 많이 사용한다. 감각과 경험을 제품에 접목해 마케팅 하는 것을 감각경험 디자인이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탄산음료 캔을 딸 때 큰 소리가 나는 음료가 더 청량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캡슐이 ‘뽁’하는 소리를 내고 터지는 것은 커피를 더욱 신선하게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자동차 차 문이 닫힐 때 무거운 소리가 날수록 사람들은 그 자동차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감각자극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더욱 신선하다.’라거나, ‘더욱 안전하다.’와 같은 어떤 생각이나
2018.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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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과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6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 오는 21일 오전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배달의 민족 장인성 마케팅 이사의 ‘소비자가 공감하는 마케팅과 브랜딩 콘텐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배달의 민족 초기에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였으나, 최근 트렌디한 식당의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 등 배달 서비스의 대상을 확장해가고 있다. 배달의 민족의 마케팅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배민신춘문예와 치믈리에 자격시험이다. 다. 배민신춘문예는 음식과 다이어트에 관한 짧은 문구를 공모하는 행사로, 수상작들은 광고에 활용되며,
2018.09.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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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과 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는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의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오버 공연과 K-POP 공연으로 이루어진 스카이 페스티벌은 행사 양일 간 약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K-POP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 한류 팬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에 15회를 맞이한 스카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은 내외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을 초청한 K-POP 패키지 투어는 K-POP을 접목시킨 인천공항의 맞춤형 환승투어 중 하나로, 지난 9월 2일과 3일에 처음으로 진행된 환승 프로모션이다. 패키지 투어에 참여한 중국인 여행객
2018.09.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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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많은 것들이 편리해지는 스마트 시대이다. 하지만 길거리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컵들과 쓰레기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았다. 이 문제의 해결책을 쓰레기통에서 찾은 국내 소셜 벤처가 있다. 바로 ‘이큐브랩’이다. ‘이큐브랩’의 권순범 대표는 지난 2011년 7월 길거리에 넘치는 쓰레기를 해결해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이큐브랩’은 전 세계 40여개 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큐브랩’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초음파 센서 그리고 쓰레기 관리 시스템이다.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태양광 패널이 달린 ‘클린큐브’ 쓰레기통이다. ‘클린큐브’는 태양광 에너지
2018.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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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메일이 획기적인 서비스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현대인들에게 이메일은 ‘구식’ 내지는 ‘피로감’ 이라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SNS를 활용해 정보를 얻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이메일은 계정 사용자들의 보관함에 읽지 않은 메일들이 수천 개씩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메일의 장점을 살려 성공적인 사업과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더 스킴(The Skimm)’이다. ‘더 스킴’은 밀레니얼 세대를 독자층으로 삼고 있는 뉴스레터 미디어이다. 특히 여성을 주요 독자층으로 삼고, 타깃 독자층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와 정보들을 골라 친구
2018.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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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지지다’라는 표현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일 것이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돌 방에서 몸을 지지는 온돌 문화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그 흐름에 ‘장수 돌침대’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장수 돌침대’는 1998년에 미국 뉴욕에 법일 설립하면서 미국시장을 비롯한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주뿐 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도 수출 중이다. 우리나라 전통 온돌문화와 서구의 침대문화를 접목한 돌침대는 침대 사용률이 높은 현대사회에서 온돌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공기를 데우는 대류난방방식이 아닌 바닥부터 따뜻하게 온도를 높이는 온돌은 내부를 골고루 덥혀주며,
2018.08.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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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서 연신 폭염 주의 알림이 울리는 여름이지만, 시원한 여름 옷보다 잘 팔리는 건 겨울 옷이다. 최근 CJ오쇼핑은 TV홈쇼핑에서 ‘역시즌 나먼저 산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해서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밍크 코트나 무스탕 등 겨울 의류를 30% 에서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CJ ENM 오쇼핑의 발표에 따르면, 7월부터 한달 동안 역시즌 상품 주문금액이 25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대비 늘어난 역시즌 상품 수와 함께,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CJ 오쇼핑 뿐만 아니라 옥션과 같은 온라인 쇼핑 등 여러 유통업체에서 역시즌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시즌 마케팅이란 한 겨울에 수영복을 팔
2018.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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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빈폴(BEANPOLE)’의 업사이클링 자전거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섬에서 새로 태어났다. 업사이클링이란 비닐 플라스틱 등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에 디자인과 기능을 업혀 가치를 더하는 것으로, 재활용의 상위 개념이다.도시에 버려진 자전거들을 리디자인, 수리하여 완성된 100대를 증도에 기부한 ‘빈폴’의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은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진행되었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은 자전거 기증과 더불어 지속적인 자전거 관리와 운영을 위해 보관소를 설치하고, 유지와 보수도 지원한다. ‘빈폴’은 최근
2018.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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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할아버지들이 나오는 예능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2013년, tvN의 ‘꽃보다 할배 시즌1’이 히트를 쳤다.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꽃보다 할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예능 캐릭터와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 최근 시즌 4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 ‘꽃보다 할배’는 중국과 동남아가 아닌 미국 지상파 NBC에서 최초로 리메이크판을 제작했다. 이처럼 한국 방송 콘텐츠, 일명 K-콘텐츠와 한국형 예능과 드라마의 기본 포맷을 뜻하는 K-포맷은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과 유럽까지 진출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K-드라마와 예능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8년 5
2018.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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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업의 의무는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사회전체를 위한 바람직한 장기적 목표를 추구하는 의무를 말한다. 따라서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맞춰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드림센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드림센터’는 개발도상국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 자동차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그
2018.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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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스마트 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클릭 한번으로 쇼핑이 가능한 시대이다.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인 온라인 쇼핑은 유통 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유통 채널이었던 백화점, 상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물품을 구매하는 것 외의 차별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의 탄생이다. ’리테일테인먼트‘는 ’소매업(Retail)‘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쇼핑공간에 즐거움을 더한다는 뜻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거나, 포토존 등 휴식을 취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렇게 변화 트렌드에
2018.07.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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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59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지난 20일 오전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었다. 1부 강연은 SK하이닉스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초연결 사회, 자본주의 4.0 그리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SK하이닉스는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으로 제시했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회성과의 총합을 말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을 3가지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경제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DBL(Double Bottom Line)과 공유
2018.07.2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