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Conomy‘ 시대가 지속되면서 1인 가구, '혼족(나홀로 족)'을 겨냥한 마케팅, 상품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5년의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1인가구는 520만 여명으로 다른 2인,3인 가구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인구 비율을 자랑하며 1인가구가 소비시장의 최전선에서 계속해서 비중을 늘려나갈 것을 암시했다. 이렇듯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케팅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케팅 트렌드 변화를 식품업계, 호텔업계, 가전제품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1) 가정식 전문 1인 식당 1인가구를 겨냥한 마케팅, 상품 개발 상황이 가장 활발한 시장은 역시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료, 요식 시장이다. 기존의 제
최근 카페 메뉴판에서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를 흔히 발견할 수 있게 됐다. 커피 외의 음료를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는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방부제를 넣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점이 그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청을 만드는 대신 카페에서 완성된 수제청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편리성'을, 수제청을 사용해 여러 음료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다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