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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지난 20일 ‘제11기 디지털마켓혁신miniMBA’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국마케팅협회 마포 연수원에서 열린 해당 강연은 구글코리아 김천석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Make Your Brand Authentic with Branded Contents’라는 제목으로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연 시작에 앞서, 김천석 매니저는 매일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디지털화 시대에서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가 어떠한 파급력을 가지는지에 대해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초연결 사회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 앞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2019.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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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자신의 신념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건강한 소비를 위해 윤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미닝아웃족이 늘고 있다. 미닝아웃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전과 달리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신념이나 가치관을 소비를 통해 드러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미닝아웃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사회적 비리나 갑질 등의 비윤리적 문제를 일으킨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은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일종의 미닝아웃의 소비 행태이다. 미닝아웃 트렌드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소셜 기부 사이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
2019.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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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복고 열풍이 일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세대에게 과거의 오래된 아날로그 디자인은 신선한 대상이 된다. 이에 식품, 패션 등 여러 업계에서 ‘레트로 마케팅’(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 일명 복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렌트 코리아 2019]에서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복고 마케팅을 ‘뉴트로(New-tro)’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특히 식품 업계에서 레트로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농심의 ‘도토리쫄쫄면’과 ‘해피라면’, 삼양식품의 ‘레트
2019.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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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이 변화하고 있다. 홈쇼핑을 TV로만 접할 수 있다거나 주요 고객이 30~50대 여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홈쇼핑부터 인기 유튜버를 섭외하여 진행하는 방송까지, 최근 2년간 홈쇼핑은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중 CJ오쇼핑은 유튜버와의 협업이나 웹드라마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일 ‘장가게(장보고 득템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버 12인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홈쇼핑 생방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홈쇼핑과 동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각 크리에이터의 구독자와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쇼핑 고민 토크 방송을
2019.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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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95%)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 종이책과 신문을 스마트폰이 대체한 지 오래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 화면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50대 이상의 장년층 역시 스마트폰을 익숙하게 사용하며 디지털 미디어 소비의 큰 손이 되어가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국내 유튜브 사용자의 앱 사용시간 분석 결과, 전 세대 1위를 50대가 기록했다. 어르신들은 폰맹(요즘 휴대폰을 전화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쓰이는 말)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50대는 유튜브의 주 시청자층으로 떠올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 3천 명의 세대별 앱
2019.05.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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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소비하고 모으는 데 아낌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 불황과 함께 너도나도 지갑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은 현재 덕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명 스타의 팬들이 포스터 등의 사진을 모으는 방식으로 덕질이 이루어졌다면, 요즘은 스타부터 캐릭터, 인기 음식까지 다양한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소비자의 자발적인 바이럴 활동과 더불어 기업은 더 폭넓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덕분에 곳곳에서 덕심 충족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에 돈을 아끼지 않는 덕질러를 겨냥한 아이템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4
2019.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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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 쇼핑몰 등 165m2 이상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었다. 환경 보호 문제에 심각성을 느낀 정부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법적 규제를 가한 것이다. 이와 같이 이제는 친환경이 아니라 ‘필(必) 환경 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은 지키면 좋은 의미에서의 친환경 생활을 강조해왔다면, 이제는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생활 습관으로 필 환경 시대를 강조하는 것이다. 매년 전 세계가 생산하는 플라스틱의 양이 약 3억 톤을 넘어서지만 재활용되는 양은 단 9% 정도에 그치는 상황을 보았을 때,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필 환경 시대를 외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솔선수범을 보이는
2019.04.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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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101명), 20대 75.2%가 ‘현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라고 답했다. 20대 4명 중 3명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란 인터넷 기반에서 데이터가 끊기지 않고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서비스를 뜻한다. 다시 말해, 인터넷에서 음성이나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것이다. 소비자는 각각의 미디어 콘텐츠를 구매 또는 다운로드하여 이용 단말기에 저장하지 않고, 인터넷 서버에 저장된 압축된 데이터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간편히 소비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함 덕분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음원 및 동영상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듣고
2019.04.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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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의 증가와 함께 스낵컬처(Snack Culture)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이 형성되고 있다.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의미하는 스낵컬처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처럼 대중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5~10분 정도 부담스럽지 않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관련 업계에서는 ‘이제 사람들은 15분을 넘기지 못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이다. 이에 15초 영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서 나만의 쇼트 비디오(Short Video)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틱톡(TikTok)’이다. 중국 스타트
2019.04.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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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월 정액 요금제를 내고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이나 PC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이책 한 권 값으로 언제든 무제한으로 책을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장조사업체 랭키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의 이용자는 1년 전 이용자 수보다 8.2배 증가했다. 또한 앱 이용 시간 역시 1년 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하며 고객 충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유명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구독자 전용 콘텐츠 ‘밀리 오리지널’도 제공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9.03.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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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양보 없는 전쟁이 예고된다. 지난 2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공개했던 것에 이어, 지난주 LG전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세미나’에서 2019년형 QLED TV를 선보였다. 또한 QLED TV의 신제품 라인업을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42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9년 LG TV 신제품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19년형 LG OLED TV를 포함한 총 19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양사는 QLED와 O
2019.03.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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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2019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PEI는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전반적인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IMO 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소비자 구매 행동 예측모델이다. 소비자가 구매 활동 중에 느끼는 구매 허들을 관리하기 위한 평가인 KPEI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품질, A/S 등의 항목에 대하여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총점을 산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남녀 소비자 1,055명을 대상으로 총 120개 산업부문에 대한 대면 설문 조사로 진행됐다.
2019.03.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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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형식적으로 음악 감상이나 독서를 답하는 사람들은 줄었다. 대신 자신의 취미를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추천한다. 시간과 비용 때문에 일종의 사치로 여겨졌던 취미 생활이 취미 공유 플랫폼 덕에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트렌드 키워드를 되짚어보면 취미 플랫폼의 급부상은 예견된 것이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work-life-balance의 줄임말)은 젊은 직장인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도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은 퇴근 후의 여유를 취미에 대한 투자로 채웠다. 이와 함께 취미를 추천해주고 취향
2019.03.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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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SNS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 SNS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양적 및 질적지표(활동성, 충성도, 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로 분류하여 1,000점 만점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1,000대 기업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매출액 등을 참고하여 총 325개 기업을 조사하여 순위를 산정했다. 일상에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SNS 마케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주요 기업들은 SNS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
2019.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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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 때로는 스마트폰처럼 때로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폰’. 이제 곧 현실로 다가온다. 삼성전자가 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S10’ 공개 행사에서 폴더블폰도 공개할 예정이다. 폴더블폰이 미래 스마트폰 시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선점자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세계적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스마트폰 업계에서 소문으로만 돌고 있던 폴더블폰의 존재는 지난해 9월 출시가 예고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폴더블폰 개발 과정이 복잡하지만 개발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공개 일정만으로도 세계적
2019.02.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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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마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디지털 광고,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힘써왔다. 이마트는 지난 12월 22일 이마터즈 2기 발대식을 통해 60명의 이마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이마터즈는 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블로그나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스토리를 전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모집한 이마터즈 1기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자신감이 붙은 이마터즈는 더욱 활발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마트는 21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마터즈 1기 55명이 6개월 간 제
2019.0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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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1월 25일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킹덤'은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자체 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넷플릭스를 두고 국내 미디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랫동안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지난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한 넷플릭스는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지난 7일(한국시각)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리지널 영화 '로마'가 2관왕을 수상하고,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Bird Box)가 공개 7일 만에 450
2019.01.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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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반의 퀴즈쇼가 국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직장인 사이에서는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퀴즈쇼에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잼심시간’(국내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와 점심시간을 합친 말)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이러한 모바일 퀴즈쇼는 기업에게도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퀴즈쇼는 기본 상금을 두고 모든 퀴즈를 맞힌 사람들이 상금을 나눠 갖는 형식이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즉각적으로 상금을 받을 수 있어 2030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상금이 2~5배 정도 많아지고, 이에 따라 참가자 수도 늘어난다. 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2030을
2019.01.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