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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국산 14번째 신약인 항궤양제 '놀텍'을 개발해 2009년 신약개발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국산 18번째 신약인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개발한 바 있는 R&D 중심 제약회사이다. 일양약품은 일찍이 중국에 2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대(對)중국 수출을 시작했다. 1997년 설립된 통화일양보건유한공사와 1998년 설립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292억, 726억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 진출 이후 최초로 자회사 2곳을 합하여 매출 1000억 원을 넘기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양약품은 올해 중국에 새롭게 출시할 신약도 준비하고 있다. 국산 18호 신약으로, 아
2018.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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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실무 경험과 실무진들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마케팅 효과를 드높이는 제약 회사들이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를 모집하고 있다. '동행' 2기는 동성제약의 친환경 살충제인 ‘비오킬’의 홍보대사로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매월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상금도 주어진다. 작년 동성제약 동행 1기는 눈 영양제 '사이안'을 마케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동행 1기의 대학생들은 영화와 CF, 드라마와 홈쇼핑 광고 등을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 영상을 홍보
2018.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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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약 회사들이 미세먼지 특수 마케팅에 힘 쓰고 있다. 보령제약은 서울 종로구 사옥 옥상에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LED 기업 로고를 설치했다. 옥상에 설치된 기업 로고는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와 연동되어 있어서, 농도 지수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시민들은 보령제약의 간판만 보고도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다. 동성제약은 아동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 기존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품들은 대부분 크기가 성인에 맞춰져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감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고 흘러내림, 김서림 등을 방지해준다"며
2018.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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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마케팅이란 ‘고객이나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부드러운 유혹’을 말한다. ‘넛지’라는 단어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라는 뜻이다. 이전의 마케팅은 상품의 특성을 강조해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데 집중한 반면, 넛지 마케팅은 사람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주는 방식이다. 은행이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해 카드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나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공간 바닥에 발 모양을 그려놓아 어린이가 차로에서 멀리 떨어져 서게 함으로써 사고율을 줄인 경우 등이 넛지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이다. '넛지 마케팅'은 판매 매장에서 매장 구성, 제품 진열 방식에 변화를 줘 소비자 동선과 소비 패턴
2018.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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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탁월한 제품이라 해도, 소비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시장에서 외면 받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한 예로 1993년도 펩시가 선보인 무색콜라 ‘크리스털 펩시’를 들 수 있다. 시대에 뒤처지는 품질의 제품을 마케팅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 예로 타타의 ‘나노 자동차’ 사례가 있다. 1993년 펩시가 출시한 무색콜라 ‘크리스털 펩시’는 제품 자체는 좋았지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당시는 지금과는 다르게 건강, 웰빙을 그다지 중요시하던 시기가 아니었다. 또한 개별 고객의 기호에 맞추어 제품이 다양하게 변형되어 출시되는 상황도 흔하지 않았다. 따라서 카페인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무색 콜라가 건강에 좋다고 강조하는 마케팅은 콜라의 짙은 갈색과
2018.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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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나 신규 브랜드들이 런칭할 때 멀티채널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여 효과를 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멀티채널 마케팅이란 모바일, PC, 소셜, 배너, 이메일,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장점은 고객의 구매 과정에 두 개 이상의 채널이 영향을 미치게 되어 단일 채널을 사용하는 것보다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다.제약회사에서도 멀티채널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존 영업사원의 대면영업을 통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 카톡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하는 제약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MSD에서는 ‘콜미
2018.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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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마케팅이란 대표적인 간접광고의 일종으로, TV나 영화 속에서 특정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 등을 등장시켜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제품 구매 욕구를 느끼게 된다. 상업광고의 경우에는 채널을 돌려버리면 그만이지만, 영화나 드라마 속의 PPL은 시청자들에게 큰 저항감 없이 무의식적으로 제품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PPL이 예능으로까지 진출했다. 연예인들이 군대에 소속돼 생활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었을 때, ‘여군 특집’에서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등장했다. 출연자들이 혹독한 훈련 때문에 통증과 몸살 기운을 호소하는 장면에서 ‘콜대원
2018.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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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평창올림픽으로 스포츠 마케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마케팅은 기업이 스포츠 행사나 단체 및 선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사의 마케팅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온 제약회사들이 있다. 동화약품은 야구장에서 '부채표 후시딘'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헬멧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 헬멧은 파울볼 등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넥센 히어로즈와 손잡고 만든 것이다. 동화약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넥센과 함께 이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동화약품의 '어린이 안전 캠페인' 외에도 동국제약, 조아제약 등도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다.이런 마케팅 활동에 대한 대중들의
2018.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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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창업가인 정세주 대표는 2008년 미국 뉴욕에서 구글 수석 엔지니어 출신의 아텀 페타코브와 손을 잡고 ‘눔(NOOM)’을 공동 창업했다. ‘눔’은 임상영양사, 스포츠지도사, 심리학 석박사 출신 등 영양, 운동, 심리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해 주는 방식의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 앱으로 시작되었다. ‘눔’은 창업 직후 8년간 승승장구했다. 첫 서비스인 ‘카디오트레이너’는 2009년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안드로이드 앱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후에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건강관리앱', '건강분야 매출 1위' 등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사랑을 받아온 ‘눔’이 지난 2017년 4월, 미국질병관리본부(CDC)로부터 모바일로는 세계 최초
201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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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화 상태이거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시들해진 산업에서 신제품으로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마케팅이란 ‘고객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어떤 고객을 목표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왜 적합한지를 제시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마케팅의 핵심 중 하나는 ‘시장을 세분화(Segmentation)’하여 목표 고객을 새롭게 설정하고, 이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의 제품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내 시장을 세분화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시해주는 방향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최근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기가 예전 같지 않고 신제품도 썩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하지
2018.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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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마케팅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빅 데이터 마케팅은 ‘마이크로 마케팅(Micro Marketing)’이라고도 부르는데,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소비패턴과 선호도, 정보 등을 분석하여,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콕 찍어 마케팅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에서도 빅데이터 마케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던 유유제약의 멍 치료제 ‘베노플러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에 유유제약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대상으로 마케팅하였고, 그 결과 ‘베노플러스’의 매출은 1년 만에 50% 이상 성장했다. 유유제약 ‘베노플러스’는 처음 출시된 후 20년 동안 ‘붓고, 멍든 상처와 타박성,
2018.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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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우리나라 500만 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다. 당뇨 환자를 위한 ‘맛있는’ 식단을 연구하여 제공하는 스타트업 ‘닥터키친’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7월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키친’은 당뇨 환자들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저염·저당·저칼로리의 맞춤형 식단을 도시락에 담아 배달해 주고 있다. 박재연 닥터키친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당뇨 식이요법은 저염식과 채소반찬이 주를 이룬다.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던 환자들이 식단을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의지가 약하거나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 이들에게 식이요법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식단을 만드는 것이
2018.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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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2013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로 운동량 측정과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기능으로 하며,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참신한 기능과 색다른 형태의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 2016년 1월, 삼성전자 사내 벤처가 비만 관리 스마트 벨트인 ‘웰트’를 출시했다. 허리에 차고 있으면 앉아 있던 시간, 걸음 수, 허리둘레와 나이를 감안한 운동량 추천 등을 해준다. 별도로 기기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원래 착용하는 벨트를 통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1월, ‘옴니씨앤
2018.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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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대표 장수 브랜드들이 가장 'YOUNG'한 마케팅을 선보여 전통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하게 다가갔다. 1897년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 '활명수'가 출시 120주년을 맞아 '쇼미더머니6'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로젝트 음원 'REBORN'을 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요즘 트렌드인 '브랜디드 콘텐츠'로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었다. 한편, 1961년도 출시된 동아제약 '박카스'는 지난 2017년 수능 마케팅으로 '베스킨라빈스'와 콜라보한 박카스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해 10일 만에 조기 매진시켰다. 한 제품이 오랫동안 유지되기는 매우 어렵다. 제품에도 수명이 있기 때문이다. 제품수명주기(PLC:Product Life Cycle)라는 용어
2018.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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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4년 만에 대기업 반열에 오르고, 세계적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 셀트리온을 탄생시킨 서정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의 정신으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새로운 이윤 기회를 포착하는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갖고 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인 ‘램시마’를 개발해냈다. ‘램시마’는 현재 전 세계 미국 등 7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2013년부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해 이를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의사, 제약사 등 의료 전문가가 연구개발에 참여한 제품을 뜻한다. 셀트리온은 화장품 계열사의 이름을
2018.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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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피곤과 바쁨 속에서도 삶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17년 12월 15일, 한국화이자제약의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이 실시한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의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인생을 즐기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모하여, 멀티맨, 멀티우먼 4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맞춤정장과 프로필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했고, 우수 스토리로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센트룸 포 맨과 센트룸 포 우먼으로 구성된 센트룸 젠더 세트를 선물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지난 201
2018.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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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미쉐린 타이어’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쉐린타이어'의 고객 사랑과 혁신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마케팅은 당장 타이어가 필요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모든 잠재적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감동과 호감을 심어준다. 1889년 설립된 전통 깊은 프랑스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타이어'는 친근한 캐릭터 비벤덤으로 우리나라 고객들에게도 익숙하다. '미쉐린타이어'는 매년 전세계 도시를 선정해 여행 서적인 ‘미쉐린 그린북’과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다. 1900년대에는 자동차가 흔하지 않았다. 이에 미쉐린 형제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타이어 교체 방법과 주유소의 위치, 맛있는 레스토랑과 숙박
2018.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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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9일, 한국 얀센을 비롯한 존슨앤존슨즈 4개 계열사는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 에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문 대상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상 부문 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 얀센은 미국 존슨앤존슨즈 제약 부문의 한국 법인으로, 1983년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자가면역질환, 신경정신질환, 항암제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혁신과 책임(Innovative&Responsible)’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나가고 있다.한국 얀센은 지난 2017년 8월 9일, 남녀
2018.01.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