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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오는 1월 16일 개강하는 제13기 디지털마켓혁신 mini MBA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마켓혁신 miniMBA 과정은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마케팅 심화과정이며, 현직 기업 임원 및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 현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교육, 각 기업별 디지털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트렌드와 기업 니즈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페이스북코리아, 구글코리아, 한국어도비, BGF리테일, 샌드박스, 요기요, 더블유컨셉코리아, 데이터리셔스, YDM, 마케팅큐레이터그룹, 29CM, DS school,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UNIST 등 산업계와 학계의 국내 최고 교수 및 경영자가 연사로 참여한다.과정의 커리큘럼은 △2020 디지털 마케팅
2019.12.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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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매 운동과 홍콩 민주화 시위로 인한 수요 감소, 외항사 점유율 확대 등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는 난기류에 빠졌다. 이에 각 항공사는 새로운 노선을 개척하기 바쁘다. 노선 다각화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에 다가가는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 있다.‘이스타 항공’은 이벤트 팀을 운영해 각종 참여형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가위바위보 이벤트, LED 댄스와 칵테일 쇼, 마술쇼, 풍선 릴레이 게임, 삼행시 이벤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기내 이벤트를 제공한다. 지난 8월 여름, 다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는 기내 승무원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선물했다.가위바위보 게임은 국내 항공편에서 이루어져 ‘가위바위보’를 통해 항공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EASTAR SHOP 상품권을
2019.12.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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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한 바깥이 아닌 지인과 편한 집에서 연말을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났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트렌드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종 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눈에 띈다. 케이크 매출이 급상승하는 12월을 맞아 베이커리 업체들은 ‘파티용 케이크’를 앞다투어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2’의 주인공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를 출시하는 투썸플레이스도 크리스마스의 본고장인 북유럽 테마의 케이크를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팝 아트 거장 앤디 워홀을 주제로 한 케이크 6종을 출시했다. 편리하고 가성비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유통업계들의 제품도 눈에 띈다.
2019.12.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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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 찾아오는 광고가 있다. '찬바람 불 때는 미떼', 동서식품의 핫초코 브랜드 광고이다. 미떼 광고는 일상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고 속에는 매번 아이와 가족이 등장해 훈훈하고 귀여운 포인트가 담긴다. 미떼는 2004년을 시작으로 15년간 따뜻함을 선사해 매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미떼는 재치 있고 잔잔한 광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한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받기도 했다. 바쁜 일상으로 눈 밑이 검게 변한 '판다 아빠' 개그맨 김수용과 귀여운 아이의 순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TV 광고였다. 올해 역시 겨울과 함께 미떼의 새로운 광고가 찾아왔다. 반려동물 1,000만
2019.12.0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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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우유 소비 감소로 우유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생아 수 감소는 주 소비처인 우유 급식과 군부대로의 흰 우유 공급 횟수 감소로 이어져 매출에 영향을 준다. 업계를 둘러싼 전운이 감도는 와중에 꼿꼿이 ‘제품 고품질 경영 원칙’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매일유업’은 최상급 품질의 프리미엄 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 공급의 모든 단계에 첨단 설비를 갖췄다. 더불어 모든 고객의 입맛을 챙기기 위해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매일유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라인을 내놓아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우유를 편히 마실 수 있게 됐다. 또한,
2019.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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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에서 노인은 '주체'가 된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부터 8년간 '함께일하는재단'과 시니어 사업 기회를 추진해 소기업을 육성했고, 그 결과 600개가 넘는 시니어(은퇴 연령 이후 노인) 일자리가 생겼다. 소기업이 시니어를 고용해 생겨나는 소득은 소비를 불러와 시니어 산업이 확장돼 일자리가 증가하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들어선 한국의 사회적 흐름 속에서 노인을 그저 부양 대상이 아닌 경제활동의 주체로 삼은 것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템 발굴 등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시니어 소기업 육성사업', 시니어를 대상으로 직접 케어 센터, 요양원 등의 시설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케어 매니저 지원사업' 등이 있다
2019.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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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19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 야구 업계는 흥행 부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래 2017년 역대 최다 관중 기록 후 지난해부터 관중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다양한 대상을 겨냥한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눈에 띈다.한국 프로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야구는 5대 스포츠 중 남자배구 다음으로 높은 45.9%의 여성 관람객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입장권 판매 대행업체에 따르면 이미 전체 20대 관중 비율에서 여성이 남성을 앞섰다. 중요한 건 프로야구용품 구매 매출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한 구단 관계자는 “현장 야구 굿즈(기념품) 구매율이 남성의 몇 배나 된다.”
2019.11.1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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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소셜 네트워크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기업들은 모두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개인화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공항’ 역시 이러한 흐름을 피할 수 없다. 저비용항공사(LCC) 확대와 여행객 증가에 따라 공항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항 이용을 늘리기 위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행자와 항공 회사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디지털 마케팅’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고객 중심적인 관계를 구축해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항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이 높아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여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의 경험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략
2019.11.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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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은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2013년,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CSV란 기존의 사회적 책임이라 불리는 개념인 CSR에서 발전한 것이다. CSR이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한 후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면 CSV는 기업의 비즈니스 실행 단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CJ 제일제당은 국내에서 CSV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최근 유엔(UN) 지원 SDGs 협회가 발표한 ‘2019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Sustainable
2019.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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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판매를 맡은 제품들은 흥행한다’는 입소문이 있다. 최근 종근당의 공동판매 계약이 늘고 있다. 종근당의 탄탄한 영업망과 매출 증대 노력으로 원개발사는 공동계약 파트너로 종근당을 가장 먼저 찾는다. 눈에 띄는 높은 성장률이 관련 업계의 평가가 좋아지는 데 일조했다.종근당의 매출 고공행진은 자회사 종근당건강의 높은 실적으로부터 나온다. 종근당홀딩스의 비상장 자회사 종근당건강의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2019년 2월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44%, 128%로 전체 유산균 시장이 지난해 대비 한 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것에 반해 압도적이다. 이번 3분기(7~9월) 실적 역시 성장세를 띈다.성공의 비결은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925억 원을 팔아 연 매출
2019.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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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꼭 필요하지 않으면” 자기 회사에서 제작한 옷을 사지 말라고 하는 브랜드가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파타고니아가 뉴욕타임스에 실은 광고다. 옷들이 많이 소비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우려하여 만든 것이다. 이 광고가 실린 이후 파타고니아의 진정성을 느낀 소비자들에 의해 매출이 약 40% 급성장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필수로 여겨지는 요즘 시대에 주목할 만한 일이다.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보다 환경을 우선시하는 친환경 브랜드이다.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는 파타고니아를 창립한 1973년부터 지구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 ‘최고의 상품을 제작하고, 불필요한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고,
2019.10.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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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이달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은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는 각 예술 분야의 아이콘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펼쳐 ‘문화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드 업계에서는 예술 분야의 산업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현대카드를 ‘역시 남다르다’고 말한다. 금융회사에서 무려 15년 동안 문화 예술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던 것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1987년부터 현대종합상사·현대정공·현대모비스·기아자동차 등을 거쳐 2003년 1월 현대카드 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그해 10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19.10.0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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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각자의 개성이 있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경쟁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정교하게 소비자의 행동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어도비가 '어도비 애널리틱스' 데이터 플랫폼을 내놓았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개별 고객의 프로필을 구축하여 관리한다. 또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행동을 정교하게 분석해 얻은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소비자가 이용해 온 브랜드의 역사
2019.09.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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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2019 제41회 마케팅 부서장 연구회가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워풀엑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서장 연구회는 네페스 서영민 팀장의 사례 발표와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먼저 연사로 나선 반도체 제조 회사 네페스 서영민 팀장은 자사의 경영이념인 ‘감사’를 소개하며 상대방을 슈퍼스타로 여기고 회의 전 노래를 하는 등의 회사 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설계, 전자재료와 같은 반도체를 이용한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현 정부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스포츠 뷰티 브랜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We make WOW’에 대해 발표했다. 박대표는
2019.09.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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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일반인을 상대로 디지털 지도가 상용화된 이후 내비게이션이 생겼다. 각종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포함하면서 차량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모바일 앱 시장이 커졌고 간편하게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앱이 등장했다. 목적지를 찾아갈 때 교통수단, 도보,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지도앱’은 필수적으로 다운로드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지도 앱은 ‘구글 지도’,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으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월 모바일 시장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동 관련 앱 사용 현황에 따르면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다. 네이버
2019.09.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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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환경 오염 등을 중시하면서 윤리적 소비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종교, 도덕적인 신념으로 유지됐던 채식이 더불어 사는 습관을 위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주의자 수는 약 150만 명으로 2008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vegan)과 경제(economics)를 합친 ‘비거노믹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용어로 등장했다. 각종 스타트업과 대기업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옷, 화장품, 식품을 내놓았다.화장품 분야에서는 동물 실험을 금지하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이탈리아 브랜드 ‘아워글래스’, 스위스 브랜드 ‘벨레다’가 국내에 출시됐다. 국내 브랜드로는
2019.08.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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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 T커머스 회사인 SK스토아가 올해 2분기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은 “SK이커머스(전자상거래) 분야에서 11번가는 2분기 연속 흑자를 이뤘고, TV 쇼핑 사업자인 SK스토아도 취급고가 2배 이상 늘고 손익분기점도 넘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작년 대비 144% 성장했으며 T커머스 업계 매출 1위에 올라 성장세가 주목됐다.SK스토아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분사한 것이 주효했다.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된 후 실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호실적의 비결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한 다양한 기술 개발이다. SK스토아는 T커머스 업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했다. T커머스란 TV와
2019.08.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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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계에 V커머스 열풍이 불고 있다. V커머스는 동영상을 뜻하는 Video와 상업을 뜻하는 Commerce가 합쳐진 말이다. 즉,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거래를 만들어 내는 서비스라는 뜻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동영상 콘텐츠가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쇼핑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떠올랐다. 이전에는 4050세대를 타깃으로 한 홈쇼핑 채널과 TV에서 바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T커머스 서비스’가 주요 전략이었다. 그러나 영상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젊은 소비층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 것이다.모바일 영상 서비스 시장경쟁에 뛰어든 기업에는 SSG.COM, NS 홈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있다. 방식에
2019.08.16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