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텍스트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기존 이모티콘의 틀을 깬 만큼 미니 이모티콘이 익숙하도록 만들기 위해 카카오 측은 이용자 모두에게 3종의 무료 미니 이모티콘을 제공했다. 카카오톡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한 ‘춘식이의 하루’, 꾸준히 사랑받는 어피치를 활용한 ‘어피치의 하루’, 다양한 도구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미니문방구’가 그 3종이다. 출시 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미니 이모티콘의 인기 이유?사용자들이 미니 이
MZ 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취향, 선호, 개성, 가치관이 뚜렷한 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표현한다. 획일화된 기성품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것’에 집중하는 MZ 세대. 소비 시장을 이끌 미래 잠재고객인 MZ 세대를 끌어들이려면 ‘커스텀’ 제품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다꾸, 가꾸, 폰꾸 …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별걸 다 꾸민다는 뜻의 ‘별다꾸’. 이 말이 현실이 되었다.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건에 자신의 개성, 독특함, 특별함을 나
최근 주요 소비층들인 'MZ세대'에게는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유행이다.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은 '생산자나 수공업자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의미한다. 즉, 상품에 자신의 취향과 특성을 살려 직접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요즘 소비자들이 개인의 욕구에 더욱 초점을 두어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기업들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놓는 디자인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이제는 전자제품도 커스텀이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최근 '개인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정수기는 8가지 컬러로 구성된 전면 플레이트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원하는 형태로 재구성)이 가능하다.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가정용 직수 정수기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우수 디자인으로 꼽힌 바 있다.세스
이제 다시 국내 유통시장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미국이나 글로벌 유통과 유사하게 국내 오프라인 유통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온라인 유통은 고속 성장 중입니다. 특히, 편의점 업태는 1인 가구의 증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고성장을 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의 기대주로 평가받았으나, 지난해 매장수 증가율이 시장 성장율을 넘어서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1) 편의점 업계의 매출 신장율을 상품군별로 보면, 작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비식품군 10.5%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란 말은 들어본 적이 있는가. 커스터마이징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 서비스를 말한다. ‘주문 제작하다’라는 뜻의 customize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다. 최근 다수의 소비자가 아닌 한 명의 소비자를 위한 사업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여러 기업은 고객에게 ‘단 하나의 것’,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기아 자동차에서는 ‘더 뉴레이’를 출시했다. 기존의 ‘레이’에 ‘튜온 펫’이라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추가 했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튜온 펫’ (카시트, 카펜스, 2열용 방오 시트 커버)을 출시 한 것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선호에 맞게끔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