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성장한 SNS의 영향력으로 인해 많은 업계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빠졌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소비자에게 전파하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기업 부문 자동차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며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자동차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비롯한 총 8개의 SNS 채널을 개설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의 키포인트는 ‘맞춤형 콘텐츠’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노들섬이 10월 1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정기대관 신청 대상 공간은 노들섬 내 시설 2곳으로 중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라이브하우스’와 콘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 숲’이다.라이브하우스는 874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2019년 9월 정식 개관했으며 음향과 조명을 비롯해 공연에 필요한 악기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관 이후 각종 공연과 해외 유명 인사의 내한 공연, 쇼케이스, 팬미팅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리며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다목적홀 숲은 노들섬 동측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마주한 다목적 시설이다. 2019년 12월 개관 이후 전시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28.6%를 차지했다. 핵가족을 넘어 1인 가구를 추구하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유행 역시 변화했다. 싱글족을 겨냥한 소형 아파트급 오피스텔, 1인분 배달음식, 1인분 양의 식자재, 소형 가전의 등장이 이를 반증한다. 가족 단위 중심의 이전 제품들에 비해, 효율성을 강조한 1인용 상품들이 시장을 점령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11일 1인용 SUV 'VENUE'를 발표했다. VENUE의 슬로건은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SNS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20~30대를 지칭하며, 혼라이프는 단순한 독신의 개념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뜻한다. 슬로건에 맞
종합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2004년 인터넷 카페에서부터 시작했다. 초기의 야놀자는 쉽게 정보를 얻기 힘든 모텔 위주의 정보를 제공했지만, 현재는 호텔 나우, 야놀자 펜션 등 다양한 범주의 숙박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극, 전시회, 워터파크 등의 티켓 판매까지 더해 이제는 단순 숙박 예약 플랫폼이 아닌,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야놀자는 직접 호텔 가맹점을 운영하기도 하고, 신규 창업자들을 지원하기도 한다. 야놀자 좋은 숙박 연구소는 전국 6개 지점의 호텔 'H AVENUE'를 운영하고 있고, 전국 71개 지점의 'HOTEL YAJA'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창업자들을 모집하며 구체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시하고
홍콩(Hong Kong)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홍콩이 실제로 북적대지 않았던 적은 없지만, 2019년은 특히 관광객을 맞이할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있다. K11과 신세계발전(New World Development)의 활동적인 기업가인 에이드리언 쳉(Adrian Cheng)이 앞장서 침사추이(Tsim Sha Tsui)가 다시 젊어진 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이 도시의 상징적인 항구 주변 산책로인 애비뉴 오브 스타(Avenue of Stars)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새 단장을 이제 막 마쳤는데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이 바로 쳉이었고 뉴욕의 하이 라인(High Line)을 담당하고 있는 조경전문가인 제임스 코너(James Corner)가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여
국내에선 모바일 게임, 온라인 PC게임에 밀려 한물 간 것으로 취급받던 콘솔게임이 다시 뜨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열풍을 기록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가 있다.지난 11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紙)는 ‘2017년 최고의 IT 기기' 부문에서 일본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닌텐도 스위치’를 선정했다. 2위에 오른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X’을 넘어선 것이다. 타임은 “TV 앞에 앉아, 집 안에서만 하던 콘솔 게임기를 집 밖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게 해 콘솔 게임기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스위치의 인기 비결을 세 갈래로 분석한다. 우선 하드웨어(HW) 혁신이다. 스위치는 PS4만큼 그래픽 면에서
“경기장의 반복 이용, 종합 이용, 지속적 이용, 이는 ‘중국의 경험’이다”, “절약녹색청렴의 이념을 이용, 경기장의 건설과 이용을 잘 계획해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고, 추세를 몰아 전국민 스포츠사업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2월 24일 베이징시 우커쑹(五松)체육중심과 수도체육관을 시찰하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해 이같이 주문했다.2015년 7월 31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대표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최후 브리핑에서 “중국 국민은 베이징에서 세계를 위해 훌륭하고 특별하며 탁월한 동계올림픽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힌 시 주석의 동영상을 방송했다. 결국 중국 베이징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다.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동계올
서울숲 입구에는 아주 따뜻하고 특별한 공간이 있다. 광활한 숲 속에 줄지어 서있는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박스들이 생경한 풍경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이곳은 바로 2016년 4월 문을 연 ‘언더스탠드에비뉴(Under Stand Avenue)’이다.널찍한 길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카페, 음식점, 편집숍, 공방과 같은 공간들이 다양하게 들어차 있는 이곳은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이 아닌, 비영리 기관인 문화예술 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롯데면세점, 서울시 성동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 공익문화공간이다.언더스탠드에비뉴는 서울숲 진입로 1200평의 유휴부지에 116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서울숲 경관을 해치지 않을 3층 높이로 조성되었으며, 아래를 뜻하는 언더(Und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홍콩에서 중국 모바일 영상 SNS 메이파이(Meipai)에서 활동 중인 왕홍데비(메이파이 활동명 丁大王Debbie)와 새롭게 합류한 우위지아(메이파이 활동명 狐九sama), 2명을 초청하여 뷰티 투어를 진행한다.데비와 우위지아는 중국 영상 SNS 메이파이를 통해 뷰티 튜토리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다. 데비는 메이파이 61.5만, 타오바오(Taobao) 18.3만, 웨이보(Weibo) 1.5만 팔로워를, 우위지아는 메이파이 44.5만, 웨이보 2.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 왕홍이다.두 왕홍은 모바일 생방송과 녹화 방송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의 주요 유통 채널인 사사(Sasa), 컬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