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기존 제품은 천장의 높이가 2.6m를 넘는 복층집, 매장 등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모델명: FC480SWSC)은 높이가 2.3m까지 낮아져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 아파트의 천장 높이가 대부분 2.3m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했다.LG전자는 가정집의 천장이 낮은 점을 고려해 천장과 실링팬 사이의 간격을 좁히면서 거주 공간에 맞게 공기를 최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앞서 8월 LG전자는 천장이 높은 상업 시설에서 사용하는 휘센 실링팬을 선보였다. 이후 집에서도 사용하는 실링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이 제품
LG전자가 20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모델명: PW1453T9CRC)을 출시했다.LG전자는 고객들이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가운데 처음으로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은 각각 131.8㎡, 100㎡다. 공기청정 면적(181㎡)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을 받았다. 40평대 사무실이나 병원 등에 이 제품 하나만 설치해도 사계절 내내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1차로 먼지를 걸러주는 프리필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필터에 모으면서 걸러주는 극초미세먼지필터 △냄새를 줄여주는 광촉매탈취필터
LG전자가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인 ‘LG Objet Collection(LG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다.LG전자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을 론칭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LG 오브제컬렉션, 하나씩 더할수록 집 전체의 공간 인테리어 완성△ LG 오브제에서 진화한 LG 오브제컬렉션LG 오브제컬렉션은 기존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를 진화시킨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2018년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인 LG 오브제(LG Objet)를 출시하며 가전이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는 공간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TV이자 현존하는 TV 폼팩터 혁신의 정점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모델명: RX)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LG전자는 20일 온라인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론칭 행사를 열고 LG전자베스트샵 강남본점,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목동점, 무역센터점),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등 국내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제품 진열을 시작한다. 제품 출하가는 1억원이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초(超)프리미엄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최상위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 혁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생활가전 제품들이 더욱 큰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이에 많은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AI 기술이 적용된 가전제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LG전자가 단연 돋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인 ‘ThinQ’를 공개했다. ‘ThinQ’는 ‘당신을 생각한다(Think you)’와 ‘행동한다(액션)’의 ‘큐(Cue)’를 결합한 이름이다. 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LG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 ThinQ 플랫폼은 음성ㆍ영상ㆍ생체ㆍ제어지능으로 구성되며 TV, 생활가전, 휴대폰,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8K TV, 폴더블 폰 등 고도기술 제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을 꾀한다. 삼성전자는 ‘IFA 2019’ 참가업체 최대 규모인 1만72㎡(약 3050평)의 전시·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삼성 타운(Samsung Town)’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삼성 타운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시하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존' ●8K(해상도 7680*4320) 시대를 주도할 최신 제품과 기술로 구성된 'QLED 8K 존' ●소비자 취향대로 빌트인 스타일 주방을 꾸며 놓은 ‘비스포크(BESPOKE)
프리미엄 TV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양보 없는 전쟁이 예고된다. 지난 2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공개했던 것에 이어, 지난주 LG전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세미나’에서 2019년형 QLED TV를 선보였다. 또한 QLED TV의 신제품 라인업을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42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9년 LG TV 신제품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19년형 LG OLED TV를 포함한 총 19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양사는 QLED와 O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제품 수명주기뿐만 아니라 지식의 수명주기까지 감소하면서 기업의 R&D 부서는 소비자들의 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는 환경에 놓이게 되었다. 점점 제품군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으며 경영자들은 이를 위한 전략을 생각해야만 하였다. 이러한 많은 기술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AI와 IOT 기술이다. AI와 IOT는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기술이다. 특히 2016년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전 세계 바둑의 강자인 이세돌(당시 세계 3위)의 바둑대결로 국내에서는 AI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당시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사람들은 이세돌의 우
인공지능이 집안일을 하는 상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젠 상상이 아닌 현실이다. LG(이하 엘지)의 인공지능 브랜드인 ThinQ(이하 씽큐)는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되어 집 안의 모든 일을 고객에게 알맞게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Think you와 행동의 시작을 연상시키는 알파벳 Q를 합하여 ‘옳은 인공지능가전’이라는 비전을 이름에 녹여냈다. 엘지는 가전 제품의 명성을 가진 기업답게 인공 지능이 적용된 가전 제품도 가장 먼저 선보였다. 엘지의 씽큐는 현재 소비자에게 비교적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왜 씽큐에 환호하는 것일까? 현재 보편화된 인공 지능은 사람의 접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