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키워드로 ‘4차 산업혁명’을 들 수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일으키는 변화와 앞으로 가져올 미래를 대변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그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사물인터넷’이 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을 도입해 제품 혹은 작업 공정 상에 적용시키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은 단순히 사물들 간의 연결에 그치지 않고 인류를 빠른 속도로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란, 사물들이 서로 연결된 상태 혹은 사물들로 구성된 인터넷을 의미한다.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등장했다. 기존의 인터넷이 디지털 모바일 기기만으로 구성되어 한정적으로 연결되었다면,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