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은 재무적 성과 외에 기업이 지속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가치를 두는 경영이다. ESG로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주요 기업 CEO들 역시 ESG 경영 주도에 역점을 두고 있다.다양한 기업 중에서도 풀무원과 SK텔레콤은 각각 국내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A+ 등급을 수여, 국내기업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국내 기업들도 점차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ESG 전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6월 16일 에코엔파트너스이도씨(대표 임대웅)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RE100, 분산형 재생에너지, 에너지수요관리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식스티헤르츠는 4월 전국 13만 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일부터 한전이 구축한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EN:TER’*에 신재생 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는 My 발전소 서비스, 녹색 프리미엄 입찰 서비스다.My 발전소 서비스는 한전과 전력거래계약(PPA)을 맺은 1MW 이하 발전 사업자와 자가용 발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기간별 PPA 발전량과 발전 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재생 에너지 거래 가격, 전국 신재생 에너지 전력계통 연계 현황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헤럴드에코가 6월 10일 제1회 ‘H.eco 포럼’(헤럴드 환경 포럼)을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기후위기시계 : 6년 230일’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쏟아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올라가면, 지금과 같은 일상은 불가능해진다. 기후위기시계가 가리킨, 남은 시간은 채 7년도 안 된다.헤럴드가 친환경 기업을 선언하며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이유다.그 첫걸음으로 제1회 H.eco 포럼을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헤럴드가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초대형 기후위기시계를 서울 용산구 후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성과로,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지난해 SK텔레콤은 온실가스 감축, 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SKT가 보유한 ICT 인프라와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그 결과 2020년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지난달 30일, 코웨이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매년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 지속 가능성을 분석하는 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전 세계의 주요 투자기관들이 기업에 사회적 투자를 진행할 때 고려할 정도로 공신력이 높다.코웨이는 이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8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 3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며 높은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해의 DJSI 월드 지수는 2,540개의 기업들 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지난달 30일에 먼저 출시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는 국내 사전예약 물량만 5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가 다가오는 20일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사전주문은 이번 달 13일부터 가능하다. 이러한 일정은 1차 출시국보다 약 1주일 정도 늦은 일정으로, 과거에 비해 비교적 빠른 일정으로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아이폰12 미니는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작은 아이폰을 원했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기본 12 시리즈와 스펙이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