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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제103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열렸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동국대 노은정 교수가 ‘오프라인의 종말, 생존의 키 CX’라는 주제의 강연을,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이 ‘Xteen 이즈 백, 유통에 맞는 상품화 시대’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변하지 않는 오프라인 기업의 최후를 말하다 노은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다인의 진화론처럼 디지털 시프트(Digital Shift)에 적응을 한 회사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사라진 형태의 디지
2022.07.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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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Metaverse) 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시공간 제약을 넘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과 5G 상용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선호되고 있으며 디지털에 익숙하며 현재 시장의 주 타겟인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2022.0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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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1년 가을·겨울 신제품 품평수주회를 16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브자리는 1년에 2번 전국 400여 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신제품 공개와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품평 수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제품 체험을 희망하는 대리점을 위해서는 서울 휘경동 사옥에 체험존을 마련해 시간대를 나눠 안전하게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언택트 품평수주회에서 이브자리는 올해 하반기에 편안함과 아늑함을 주는 디자인 트렌드가 지속될
2021.0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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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경영주 컨설팅 시스템 ‘GS25 e룸’ 앱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GS25 e룸의 콘텐츠는 GS25의 차별화 운영 전략, 신상품 등의 핵심 정보로 구성됐다. GS25 가맹 경영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GS25 e룸을 통해 해당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GS25 e룸 앱에 로그인하면 GS25가 2021년 전략 모델 점으로 구성한 매장의 내부 모습과 카테고리별 진열대가 3D 이미지로 증강된다.가맹 경영주가 학습을 원하는 카
2021.03.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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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국내 최고의 주류플랫폼에 도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2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을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으로 오픈했다.이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은 2019년 7월 론칭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비대면과 온라인쇼핑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스마트오더 시스템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게 된 것은 이례적이다.GS25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에서는 와인25플러스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수상품 약 300여 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이 130종,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에 달하는데
2021.02.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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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코노미는 홈(Home)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집에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면서 집에 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은 길어졌다.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나아가 휴식, 업무, 레저, 여가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홈코노미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지금, 리모델링과 가구 구입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집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집을 주제로 한 컨텐츠가 화제다. 유튜브에는 ‘랜선집들이’, 인스타그램에는 ‘홈스타그램’이 있다. 방송계에서도 , 등 집을 구하는 것부터 집을 꾸미고, 정리하는 것까지 컨텐츠로 생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홈퍼니싱
2021.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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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장소를 꼽으라면 반드시 거론되는 장소가 ‘홍대’이다.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젊음의 거리, 그중에서도 최근 SNS에서 눈에 띄는 공간이 있다. 사람들을 따라 입구에 들어서면 한 쪽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먹을거리가 감각을 자극하고, 또 한 쪽에서는 눈이 즐거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얼핏 봐서는 용도를 알 수 없는 이 공간은 사실 지난해 무신사가 오프라인 고객 체험을 위해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인 ‘무신사 테라스’이다. 이 공간을 통해 무신사는 온라인 고객들과 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직접 제품을 경험하도록 돕는 등 입점 브랜드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무신사 테라스에 들어간 고객들은 연결된 무선 인터넷과 QR
2020.08.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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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는 7월 16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출시를 알렸다. LG 홈브루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LG 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와 숙성을 거쳐 2~3주 안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사진출처= LG 전자 공식홈페이지)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많아졌다. 송대현 LG 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간담회에서 "LG 홈브루는 LG 전자 H&A 사업부의 목표인 '인류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을 고민한 결과"라며 5년, "10년 후 소비자의 삶은 어떤 모습
2019.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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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저임금 인상률 논쟁이 격렬하다. 자영업자들은 현 최저임금인상률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릴레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2분기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기업과 소비자, 각각 인건비용과 소비 비용을 줄여야 하는 필요가 겹쳐진 지금, 이를 충족하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언택트 마케팅’이다.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즉, 키오스크, VR(가상현실) 쇼핑, 챗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금융/VAN/무인자동화기기 등의 매
2018.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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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는 세계에서 연평균 매출이 30%씩 성장하며 음식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해태와 장기간 냉동만두 시장의 1위를 다투다가 2014년 CJ의 '비비고 왕교자'의 출시 후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 만두'로 자리매김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는 CJ제일제당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800억원을 달성했다. 4년 전의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우세에 이어 K-푸드로서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의 1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수
2018.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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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 코엑스가 ‘별마당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그리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아름다운 조명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힐링과 낭만 그리고 지식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제 코엑스의 자랑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2018.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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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업이 등장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시장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형태이다. 그동안 중계하는 역할만 해오던 O2O업체는 이제 온라인 플랫폼을 기본으로 오프라인 시장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현재로서 O2O와 O4O를 완전히 구분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O2O업체로 시작한 기업들의 변화 모습을 살펴본다면 O4O가 지향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O4O를 가장 잘 구현한 초기 사례로 꼽히는 것은 ‘아마존고’이다. 아마존고를 이용하기 위해서 고객은 아마존
2018.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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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온라인에서 정보가 제공되고, 실제의 소비는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O2O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이제는 O2O에서 발전한 O4O(online for offline)가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O4O는 온라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온라인상의 고객 정보와 자산을 기초로 하여 오프라인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O2O보다는 O4O가 조금 더 중개에서 발전하여 오프라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O4O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마존을 들 수 있다. 아마존은 시애틀의 본사에 '아마존 고'라는 무인 마트를 개점했다. '아마존 고'에는 계산원
2018.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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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그 자체로 이미지가 된다. 민트 색 물건으로 가득 찬 동기의 주변은 온통 환한 민트 향으로 가득 차 있고 분홍색을 좋아하는 친구의 곁엔 사랑스러움이 만발한다. 이와 같이 색이 내뿜는 이미지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박힌다. 파커 사의 빨간 만년필을 시작으로 색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컬러마케팅이란 용어가 1950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컬러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색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설정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컬러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이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에서의 컬러마케팅은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만을 광고, 브랜드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치된 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게 메시지를
2017.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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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Color Your Life in Starbucks)’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과 협업하여 5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선보였다.
2017.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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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트리트 푸드 브랜드 ‘할랄가이즈’가 O4O 창업플랫폼 나도사장님과 손을 맞잡고 국내에 상륙한다. 쉑쉑버거 등과 뉴욕 5대 맛집으로 유명한 할랄가이즈는 1990년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에서 푸드트럭 음식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프렌즈마트와 프랜차이즈 운영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이번 국내 독점 런칭은 최근 까다로운 인증을 거친 중동국가의 ‘할랄푸드’가 이슬람을 넘어 세계의 웰빙, 건강식으로 자리잡은 것을 반영해 이뤄졌다.국내 독점 런칭의 동반자로 나선 ‘나도사장님’은 할랄가이즈가 서울 이태원에 첫 지점을 10월 말에 오픈하며, 첫 신규 매장에서는 자이로, 치킨, 팔라펠 등 미국에서 대중화된 중동음식을 판매하여 할
2016.10.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