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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마케팅‘이 무엇일까?카카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무엇인가? 또는 스타벅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무엇인가? 대다수는 노란색과 초록색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컬러 마케팅‘을 설명할 수 있는 단적인 예시이다. ‘컬러마케팅’이란, 색깔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구매 욕구를 극대화하는 마케팅을 뜻한다. 즉 컬러마케팅이란, 특정 색상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제품의 특성과 결합하여 경쟁 브랜드에 비해 차별적인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한다.2001년 한국 마케팅
2022.07.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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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의 많은 부문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으며 그 와중에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비대면이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화는 전통적인 대면채널과 오프라인 방식을 고수하는 유통업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유통업체들은 어디이며 어떤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였을까? 1. GS25 - 유튜브(네고왕)유튜브 달라 스튜디오의 웹예능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할인)한다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BBQ, 하겐다즈 등 많은 식품 프랜차이즈들이 인기를 끌었
2022.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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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슈머 마케팅은 직접 투자 및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 브랜드를 키워내는 소비자를 일컫는 용어로,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이다. 그만큼 현재 많은 소비자들은 주체성을 가지고 상품을 소비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들을 단순히 소비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여기며 이들의 의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단종된 상품을 재출시하기도 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기도 한다. 지난 2004년 농심 켈로그는 첵스 나라의 대통령 선거를 진행했다. 예상과 달리 첵스 파맛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
2022.04.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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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외식업은 굉장히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수요 대비 공급이 과포화된 “레드 오션” 상태이다. 특히 패스트푸드 사업은 글로벌 초거대기업들이 세계 어디든 입점하여 저렴하지만 일관된 음식 품질을 제공하면서 외식업계를 장악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80년대 엑스포와 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개최와 국가 간 교류확대로 다양한 해외문화가 보급되면서 서양식 패스트푸드가 크게 성장했고, 국내와 해외 모두 패스트푸드 시장의 수익 전망은 전년대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대표주자를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대부분 ‘맥도
2022.04.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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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마케팅이란?매년 새해가 되면 기업들은 새해 마케팅을 선보인다. 주로 해당 연도의 띠와 관련된 마케팅 방식이 주를 이루는데,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하곤 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많은 기업에서 새해 마케팅을 선보였다. 2022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상품이 대거 등장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2022 새해 마케팅의 사례 중 어떤 기업의 마케팅이 성공했는지 그 사례를 살펴보겠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미국의 도넛 체인점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신제품 3종 도넛을 출시했다.
2022.01.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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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Metaverse) 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시공간 제약을 넘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과 5G 상용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선호되고 있으며 디지털에 익숙하며 현재 시장의 주 타겟인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2022.0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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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슈머'의 목소리를 담은 식품업계의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팬슈머란 팬과 컨슈머의 합성어로 한 대상에 일방적인 애정을 쏟고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획하고 투자하는 등 상호작용에 방점을 두는 적극적인 팬으로서의 소비자를 지칭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색다른 발상으로 접근해 브랜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이디어 뱅크'로 활약하고 있다. 농심켈로스의 '첵스 파맛'과 팔도의 '팔도 만능비빔장', 삼양식품의 '불닭소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도록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돌아온
2021.03.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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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인 팬슈머는 단순 소비를 넘어 직접 투자와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과 브랜드를 키워 내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미 유통 중인 상품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기획, 유통, 홍보, 지지 및 비판 등 제품과 브랜드 등에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소유`에서 `경험`으로 이동한 소비의 패러다임이 이제 다시 `경험`에서 `관여`로 바뀌고 있다. 관여를 많이 하는 소비자들일수록 해당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될 가능성 역시 높다. 최근 기업들이 팬슈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
2021.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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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팬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배달 음식의 주문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햄버거는, 지난 1월 배달 대행 업체 부릉(VROONG)을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가 ‘2020년 한 해 배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배달량의 30%를 차지하며 배달률 1위를 기록하였다. 햄버거가 점차적으로 보편화되고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층을 형성하게 되면서, 한국인의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밥(주식)으로서 자리잡게 된 결과이다. 이에 소
2021.03.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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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버거킹UK에서 올린 한 트윗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부탁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란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은 놀랍게도 버거킹이 아닌 다른 경쟁기업에서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내용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불황인 동종 외식업계를 의식해 연대를 표한 것이다. 트윗은 KFC, 서브웨이,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다양한 다른 기업들의 음식점들도 많이 이용해주길 부탁하고 있다. 왜 다른 경쟁기업을 홍보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동 제한 락다운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외식업체들 전체를 응원하는 메시지이다. 외식업체 기업들뿐만 아니라 그 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코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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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보내는 대학생들에게 패스트푸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그들의 필요에 힘입어 대학가에는 다양한 종류의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즐비해있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시장 규모는 2조6287억원으로 조사돼 전년대비 3% 성장했으며, 2019년 햄버거 시장 규모도 2조 707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20대를 대상으로 ‘2019년 20대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선호도, 선택 기준’을 조사했다. 본 설문에서의 패스트푸드는 20대가 주로 소비하는 버거, 샌드위치, 부리또를 의미한다.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 약 20개를 선정하여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대 초반,
2019.10.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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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는 7월 16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출시를 알렸다. LG 홈브루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LG 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와 숙성을 거쳐 2~3주 안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사진출처= LG 전자 공식홈페이지)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많아졌다. 송대현 LG 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간담회에서 "LG 홈브루는 LG 전자 H&A 사업부의 목표인 '인류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을 고민한 결과"라며 5년, "10년 후 소비자의 삶은 어떤 모습
2019.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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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에서 최근 고객들의 시간을 줄여주고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스마트오더’ 서비스이다. 스마트오더란 매장에 가기 전 미리 앱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매장에서 메뉴를 받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이다.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먼저 앱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스타벅스이다. 2014년 스타벅스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사이렌오더’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렌오더는 진동벨을 사용하지 않는 스타벅스의 특성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
2019.04.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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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저임금 인상률 논쟁이 격렬하다. 자영업자들은 현 최저임금인상률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릴레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2분기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기업과 소비자, 각각 인건비용과 소비 비용을 줄여야 하는 필요가 겹쳐진 지금, 이를 충족하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언택트 마케팅’이다.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즉, 키오스크, VR(가상현실) 쇼핑, 챗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금융/VAN/무인자동화기기 등의 매
2018.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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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는 세계에서 연평균 매출이 30%씩 성장하며 음식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해태와 장기간 냉동만두 시장의 1위를 다투다가 2014년 CJ의 '비비고 왕교자'의 출시 후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 만두'로 자리매김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는 CJ제일제당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800억원을 달성했다. 4년 전의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우세에 이어 K-푸드로서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의 1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수
2018.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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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시간, 그는 항상 가던 프랜차이즈 매장에 다가가 점원에게 주문을 건다. “손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빵 나왔습니다!” 그의 시선은 주문한 상품보다 먼저 서둘러서 운전대를 잡는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을게요!” 평소라면, 한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빵을 들고 허겁지겁 매장을 나가는 상황이 그려져야 하는데 이 상황은 낯설기만 하다.많은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없다. 바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것’은 아침의 첫 활력소가 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라는 주문시스템 이야기이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부터 픽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주문방식 매장을 말한다. “승차 구매 매장”이라고 불리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으로, 음식점에서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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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 코엑스가 ‘별마당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그리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아름다운 조명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힐링과 낭만 그리고 지식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제 코엑스의 자랑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2018.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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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축구 열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3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은 카타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어내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에서 비록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지만 베트남의 축구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고 대한민국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라 불리우며 베트남의 국민영웅이 되었다.그러나, 베트남의 축구 열기는 베트남 U-23 대표팀만이 이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 중심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패스트푸드 기업인 ‘롯데리아’가 있었다. 롯데리아는 어떻게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축구 인기를 자리잡게 했을까?롯데리아는 베트남의 인구 절반이 30대 미만이라는 점을 통해서 젊은 층들의 공감과 대중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스포
2018.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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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8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SNS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기업과 고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정도를 양적 지표(활동성, 충성도)와 질적 지표(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로 나눈 후에 1,000점 만점으로 합산한다. 이를 통해 SNS플랫폼에서 고객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는 브랜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HTHI 조사는 총 81개 산업군에서 30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의 게시물에 나타난 지표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81개 산업군 중 2
2018.01.0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