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Metaverse) 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시공간 제약을 넘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과 5G 상용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선호되고 있으며 디지털에 익숙하며 현재 시장의 주 타겟인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K-푸드는 세계에서 연평균 매출이 30%씩 성장하며 음식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해태와 장기간 냉동만두 시장의 1위를 다투다가 2014년 CJ의 '비비고 왕교자'의 출시 후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 만두'로 자리매김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는 CJ제일제당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800억원을 달성했다. 4년 전의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우세에 이어 K-푸드로서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의 1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수
원투원마케팅시대의 CSVM 브랜딩, “공감”과 “체험”원투원(One to One)마케팅시대의 CSV경영추진은 브랜딩에 성패가 달려있다. 브랜딩이란 ‘잠재고객(소비자)을 고객(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브랜딩의 5가지 단계 중 첫 번째는 ‘인지’의 단계이다. 우선은 많이 알아야 한다. 홍보나 의도적인 광고 혹은 SNS마케팅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연상’의 단계이다. 알고는 있지만 무엇을 연상하는 지가 중요하다. 항상 긍정적인 연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세 번째는 ‘기억’의 단계이다. 좋은 연상이 되어도 지속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금방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끔 만든다. 네 번째는 ‘태도’의 단계이다. 혹 실수가 있어 누군가 부정적인
CSVM추진 4단계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 결정 기업의 이해관계자는 ‘내부고객’, ‘협력회사’, ‘외부고객’, ‘지역사회’ 및 ‘국가인류’의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가치제공의 대상이 되는 이해관계자는 하나 일 때도 있고 둘 이상 일 때도 있다. 가치’는 ‘니즈(Needs)’와 ‘원츠(Wants)’의 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니즈는 ‘배가 고프다’는 것이고 원츠는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것이다. 자장면을 원하는데 짬뽕을 주면 먹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종종 공급자는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고객은 가치를 못 느끼는 경우도 많다. 내부고객은 퇴직 후 안정된 생활, 협력회사는 지속적 매출향상과 회사발전, 외부고객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싸게 살 때, 지역사회는 삶의 질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한경지앤아이가 최근 중국마케팅 공동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인민망과 3년째 한국과 중국의 공유가치경영(CSVM)을 주제로 '한중경영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요우커만족도(YKSI)'조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 요우커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발표하며 국내 기업의 대 중국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지앤아이는 한경닷컴에서 물적분할한 기업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중국 최대 IT기업 중 하나인 시나닷컴과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한경지앤아이와의 업무협약체결은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한국기업의 '
상품과 서비스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생활을 하면서도 한국의 고객들은 자신의 의사결정으로 구매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구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믿고 안심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번 조사에서 알 수 있다.이번 조사에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77.6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안심하지 못하고 잇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고객이 불안해 하는 요소를 찾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