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더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Metaverse) 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시공간 제약을 넘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과 5G 상용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선호되고 있으며 디지털에 익숙하며 현재 시장의 주 타겟인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공간을 해석하는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트리플블랙’이 2월 15일 기존 미니 청소기로 판매되고 있던 Z5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청소기 Z Plus를 디지털 커머스 쇼핑 플랫폼 ‘다다픽’과 ‘트리플블랙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초로 선보인다.Z Plus는 기존 차량용 청소기로 사랑받던 Z5에서 초경량은 살리고 롱 노즐, 바닥 노즐, 브러시 노즐, 자바라 노즐, 틈새 노즐 총 5종의 노즐을 더함으로써 차량뿐만이 아닌 집에서도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게 기능을 개선했다.특히 BLDC 고성능 모터를 차용해 2단계의 흡입 모드와 80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모터로 기존 DC모터 대비 4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스테인리스 여과망, 스펀지, 미세먼지 필터 등 3단필터를 통해 청소 중 청소기 밖으로 새
LG 전자는 7월 16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출시를 알렸다. LG 홈브루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LG 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와 숙성을 거쳐 2~3주 안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사진출처= LG 전자 공식홈페이지)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많아졌다. 송대현 LG 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간담회에서 "LG 홈브루는 LG 전자 H&A 사업부의 목표인 '인류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을 고민한 결과"라며 5년, "10년 후 소비자의 삶은 어떤 모습
홈쇼핑이 변화하고 있다. 홈쇼핑을 TV로만 접할 수 있다거나 주요 고객이 30~50대 여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홈쇼핑부터 인기 유튜버를 섭외하여 진행하는 방송까지, 최근 2년간 홈쇼핑은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중 CJ오쇼핑은 유튜버와의 협업이나 웹드라마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일 ‘장가게(장보고 득템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버 12인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홈쇼핑 생방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홈쇼핑과 동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각 크리에이터의 구독자와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쇼핑 고민 토크 방송을
미디어 커머스란 제품 구매를 목적으로 플랫폼에 접근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삼는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플랫폼에 접근한 고객을 자연스레 커머스의 영역으로 이끄는 방식이다. 예상하지 못한 쇼핑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1인 크리에이터,유투버,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속 웹드라마 등 모든 소셜 채널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시장의 기회가 확대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CJENM CJ오쇼핑과 CJE&M이 결합해 CJENM이 되었다. 목적은 미디어커머스라는 신사업을 위해서였다. 그들은 올해 CJ오쇼핑에서 슈퍼주니어의 “슈퍼마켓”, 코빅의 “코빅마켓”을 통해 제품을 완판 했으며 이 방식이 타오바오에 있는 CJ역직구 사이트에서 3억의 매
항공업계의 마케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안전하게 고객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항공사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저가 항공으로 불리는 LCC (Low Cost Carriers)의 등장은 항공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서비스의 품질은 대형 항공사에 비해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특색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단거리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LCC의 대표 항공사 진에어와 대형 항공사 대표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LCC들의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기내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에어
K-푸드는 세계에서 연평균 매출이 30%씩 성장하며 음식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해태와 장기간 냉동만두 시장의 1위를 다투다가 2014년 CJ의 '비비고 왕교자'의 출시 후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 만두'로 자리매김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는 CJ제일제당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800억원을 달성했다. 4년 전의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우세에 이어 K-푸드로서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의 1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수
지난 2017년 5월 코엑스가 ‘별마당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그리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아름다운 조명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힐링과 낭만 그리고 지식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제 코엑스의 자랑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색은 그 자체로 이미지가 된다. 민트 색 물건으로 가득 찬 동기의 주변은 온통 환한 민트 향으로 가득 차 있고 분홍색을 좋아하는 친구의 곁엔 사랑스러움이 만발한다. 이와 같이 색이 내뿜는 이미지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박힌다. 파커 사의 빨간 만년필을 시작으로 색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컬러마케팅이란 용어가 1950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컬러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색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설정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컬러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이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에서의 컬러마케팅은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만을 광고, 브랜드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치된 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게 메시지를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Color Your Life in Starbucks)’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과 협업하여 5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