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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2017년 중국인에 추천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 결과 ‘선물명품’ 카테고리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불닭볶음면은 지난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인기를 얻으며 삼양식품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삼양식품의 한 달 라면 수출액 165억원 중 불닭볶음면이 136억원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전체 실적에서는 약 80%의 수출 비중을 기록했다.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우선 맵고 달콤한 맛 때문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2010년 서울 명동을 지나던 중 매운 닭볶음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불닭볶음면을 만들었다. 불닭볶음면은 매운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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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식이 중국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김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 시 구매 1순위 물품이 되고 있는데 이에따라 대형마트의 김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롯데 측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조사 결과,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김 구매는 78%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한정적으로 인기 있던 김이 중국인까지 사랑받게 된 이유는 대표적으로 드라마와 각종 인터넷방송에서 김을 자주 볼 수 있고, 가장 대표적인 한국 식품으로 소문났기 때문이다.기업들은 이러한 중국인의 김 사랑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의 취향을 고려한 김 스낵 신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가방에 가지고 움직이기 편하도록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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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까지만 해도 삼성 스마트폰은 중국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와 구글간의 다툼이 커지면서 2014년경 중국정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차단해버렸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던 삼성 스마트폰은 중국 사용자들에게 무척이나 불편한 제품이 되었다.이런 상황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저가형 스마트폰이 중국 업체들을 통해 출시되기 시작했고, 거기다 자체 앱스토어를 제공하여 중국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중국 사용자들이 중국업체들을 선호하게 되면서 1위를 달리던 삼성 스마트폰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2017년 중국시장점유율이 5위로 하락했다.하지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삼성은 아직 중국 사용자들을 사로 잡기에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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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이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2002년부터 ‘라네즈’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중국사업을 해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설화수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아이오페려헤라 등으로 브랜드가 확대됐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라는 4대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해왔는데, 2014년 추가적인 5번째 글로벌 육성 브랜드로 아이오페(IOPE)의 이름을 올렸다. 그 이후 아이오페(IOPE)는 글로벌 첫 시장으로 중국무대에 본격 진출하였으며, 현재 중국 내 매장을 27개로 늘려가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몰고 다니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오페(IOPE)가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의 중국 진출을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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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깨끗한 우리나라 섬 제주도를 모델로 하여 자연의 혜택을 고객에게 선사하고, 친환경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자연주의 브랜드이다. 2009년 제주도 후원과 제주하우스 브랜드 체험관 등의 오픈을 시작으로 하여 'Natural Benefit from JEJU' 라는 슬로건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지난 2012년 이니스프리는 중국 상해 난징 시루점에 1호점을 내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안세홍 이니스프리 대표 이사는 '현재 중국 내 이니스프리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매장은 200호점을 돌파하였고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2017년, 이니스프리는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제주도를 모델로 한
2017.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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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맞아 빅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아리따움의 매장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모습은 무리를 지어 화장품들을 하나씩 테스트 해보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이다.이러한 진풍경의 배경에는 바로 ‘K-뷰티’ 열풍이 있었다. 2016년, 한국산 화장품의 중국에 대한 수출 규모는 무려 1조 700억원에 달했다.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한한령과 한국 제품 수입 제한으로 인해 한국의 화장품 시장도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인터넷을 통한 중국 소비자들의 직구 비율은 2016년에 2015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을 보아,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중국 소비자들의 열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2017.02.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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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버튼 조작만으로 의류 구김과 냄새 제거부터 살균, 건조까지 가능해졌다. 바로 LG전자가 출시한 신제품 '트롬 스타일러' 덕분이다. ▲LG 트롬 스타일러.(제공=LG전자)LG 트롬 스타일러는 물 입자의 1600분의 1 크기로 미세 증기 일명 '트루스팀'이 뿜어져 나와 의류에 벤 냄새 입자를 포획해 저온 건조 과정에서 함께 날려버린다. 동시에 분당 180~200회 좌우로 흔들어주는 '무빙행어'로 구김과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기존의 제품들과 완전히 다른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가정 내 의류관리 폭을 넓혀주었다. 2014년 재출시 모델은 불과 100일 만에 초기 모델 판매량의 5배가 넘는 1
2017.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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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업계는 PB상품의 물량을 눈에 띄게 확장시키고 있다. PB 브랜드란 ‘private brand’로서 유통업자 브랜드를 뜻하며, PB 상품은 길지 않은 역사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더불어 장기 불황의 여파로 소비자가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PB 브랜드가 대세라는 여론까지 나오는 상황이다.대표적인 PB브랜드로 이마트의 피코크(PEACOCK)는 간편 가정식을 중심으로 한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이다. 2010년대부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혼밥족(혼자서 밥 먹는 사람들)’을 겨냥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 가정식
2017.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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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세계 여행을 다니던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였던 한 청년이 여행자들을 위한 배낭을 만들었다. 세계 여행 중 만난 여행자들과 이야기하면서 튼튼하지만 불편한 등산용 배낭에 문제점을 공유하게 된 것이 시작이였다. 아웃도어 관한 일을 했던 청년은 등산용 배낭이 장기 여행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했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여행쟁이들을 위한 배낭을 만들기로 결심한다.청년의 이름은 김세열. 그는 국내 여행 배낭 브랜드 '킬리아웃피터스'대표이다. 킬리아웃피터스는 킬리만자로의 킬리와 아웃피터스(장비점)라는 뜻으로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여행 배낭 브랜드이다. 김세열 대표는 자신의 세계 여행 경험을 발판으로 여행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화된
2017.0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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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가에 위치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Juciy)'. “가게 운영 사정으로 인해 동계 중에는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합니다.”라는 종이가 입구에 붙어있다. 여름엔 시원한 생과일주스를 마시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탓이다.추운 겨울이 되면 생과일주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따뜻하게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쥬씨는 작은 규모의 가게에서 테이크아웃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사정이 힘들 수밖에 없다.하지만 최근 쥬씨는 흔히 생과일주스 시장의 ‘비수기’로 여겨지는 겨울을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면서,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2017.0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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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011년 카스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OB맥주에게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을 역전 당한 이후 6년가량이 지났다. 하이트진로, OB맥주 양사가 점령하던 국내 맥주 시장에, 2014년 클라우드를 주력상품으로 한 롯데주류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자 하이트진로의 고민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지난 3년간, 맥주 사업의 영업이익 적자를 소주 사업의 흑자로 메꾸어 왔던 것이 현실이다. 더 이상의 추락은 없다는 것을 천명하기라도 하듯 하이트진로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2011년, 하이트진로는 굳건히 지키던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카스의 OB맥주에 내주었다. 하지만, 올해 하이트진로는 주력 제품인 하이트 맥주를 내세워 다시금 1위
2017.0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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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늘 새로운 다짐을 한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악기 연습 등등 새로운 다짐들로 산뜻하게 새해를 시작하더라도 일주일도 가지 못하고 포기하기 쉽다. 그 중 가장 포기하기 쉽고 가장 힘들게 여겨지는 것은 '다이어트'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늘 다짐하게 되는 목표 중 하나이다.다이어트는 혼자 하기에는 힘들고, 의지를 잃기 쉽다. 때문에 전문 헬스 트레이너에게 pt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 트레이닝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신'은 다양한 다이어트 어플 중,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플이다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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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젊은 사람들로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커피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각종 텀블러 및 머그컵등의 ‘굿즈(Goods)’다. 텀블러 및 머그컵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 이벤트의 붐은 발빠르게 번져나가 지금은 다이어리, 노트, 펜 등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 수 있는 아이템들로 발전해 왔다.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브랜드는 ‘스타벅스(대표 이석구)’이다.스타벅스는 1999년 이대앞 1호점을 시작으로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하며,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찾는 커피 브랜드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인지도가 높은 만큼,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굿즈들은 출시 당일 모두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본품보다 굿즈다.’라는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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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한번 쯤은 들어본 익숙한 문구일 것 이다. 반듯하고 힘이 느껴지는 글씨체로 쓰여진 익살스러운 문구 또한 길을 오가며 자주 마주 치곤 한다. 이 모든 게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익숙한 국내 배달 어플리케이션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의 광고이다.2010년 6월 출항한 배달의 민족은 전화를 걸어 주문하는 기존의 배달 음식 주문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있게 만든 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을 배포한 지 6년만에 업계 최초 2,000만 다운로드 돌파했고, 150,000개의 업소를 등록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한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도 월 300,000건으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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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는 블로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왔다. 이제 사람들은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하나의 습관처럼 SNS에 들어간다. 이처럼 1인 미디어의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유튜브는 이러한 열풍에 돛을 단듯 라이브 스트리밍의 새로운 기능인 '슈퍼챗'을 추가 했다.슈퍼챗(Super Chat)이란 개인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댓글을 오래 노출하고 색상을 넣어 강조하는 유료 서비스이다. 이는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시스템으로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슈퍼챗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왼쪽 커뮤니티 메뉴로 들어간 후 '슈퍼챗'페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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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가 더페이스샵을 제치고 지난 해 총 매출 기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1위를차지했다.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11년 만의 쾌거다. 3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국내 총 매출 7679억원으로6498억원 기록의 더페이스샵을 역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의 국내외 총 매출이 1조원을 넘겼다고전했다. 이니스프리의 성공적인 역전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제주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에 바탕을두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이미지를 통해 자연을 담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제주스프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지난해 10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을 통한 마이크로드라마 ‘#어쩌다 제주’를 방영했다.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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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SHAKE(이하 쉐이크쉑)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복구 기금마련을 위한 USHG그룹의 이벤트에서 우연히 시작되었다. 이 이벤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었고, 2004년에 쉐이크쉑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단 키오스크 매장이 공원에서 문을 열었다. 현재의 쉐이크쉑은 캐주얼 레스토랑으로써 전세계 곳곳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쉐이크쉑은 프리미엄 버거, 플랫탑 도그, 크링클 컷 프라이, 커스터드, 에일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강남과 청담에 각각 매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 7월 강남대로에 1호점을 오픈한 쉐이크쉑은 그 해 여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를 맛보기 위해 고객들은 구름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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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각종 쇼핑 어플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쇼핑 어플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그것을 가능케 한 어플이 있다. 바로 아이디어스다.아이디어스는 스타트업 백패커가 2014년 6월 스타트업 백패커가 출시한 무료 어플로, 수공예 작가들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여 등록한 작품들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게끔 해주는 일종의 장터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4년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한 아이디어스는, 2017년 1월에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근래 6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셈이다. 또한 활동 작가 수는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아이디어스는 현재 가장
2017.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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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택배’ ‘우주선택배’ ‘당일 특급택배’ 등 이는 유통업체들의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나타내는 배송슬로건이다. 택배산업에 새롭게 등장하는 용어와 전략은 시장을 진화시키기 있다.기존 시장은 자본이 많은 대형 유통업체도 택배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젠 자사 제품 배송서비스를 위해 직접 투자하는 업체가 늘고 있어 택배 업체 경쟁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이같은 상황을 타파할 해결책으로 한국물류협회 청년단(PLY club)은 CRM(고객관계관리)을 꼽았다. CRM이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로, 고객을 개별화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 감동까지 불러 일으켜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2017.02.1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