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의 새로운 광고모델은 50대 아저씨? 2017년 9월 국내 SNS를 뜨겁게 달군 컨텐츠가 있다. 고든 램지의 ‘카스’ 맥주 광고다. 광고 속 고든 램지의 카스 평은 “Bloody Fresh! (끝내주게 신선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약점 잡힌 거 아니냐?”,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등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맥주시장의 상황을 보면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국내에 수입맥주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국산 맥주는 소비자들에게 ‘맛 없는 맥주’ 로 전락되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한국 맥주는 “대동강보다 맛 없다” 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맛이 없다'는 국산 맥주의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한 OB맥주의 해결 방안은 셰프 고
2018.01.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