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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올해 4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작은 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101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는 뷰티, 리빙, 패션, 푸드, 헬스·아웃도어, 키즈분야 제조업체 중 설립 7년이내인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유통*마케팅*무역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성과를 내고 그 중 11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101개의 기업들 중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30개 기업들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KCON 2018 LA’ 참가해 해외진출기회를 얻게 된다. KCON이란 한 국가의 인기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세계
2018.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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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무엇인가를 소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소비를 결정짓게 한 요인 중 한 가지는 아마 ‘그냥 내 마음에 들어서’가 있을 것이다. 즉 우리는 이제 필요해서, 성능이 좋아서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거나 만족해서 소비를 하기도 한다. 필요하고 마음에도 들지만 돈이 없어서 혹은 자주 쓰지 않을 것 같아서 물건을 못 사고 망설인 적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삶 속에 꼭 필요하지만 소유하기엔 부담스러운 것들을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공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둔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쏘카’가 있다. 쏘카는 ‘타면 된다! 쏘카’라는 슬로건으로 2030세대들에게 카 쉐어링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였다. 쏘카는 단지 필요해서 차를 빌리는 것이 아닌 그 차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모습들을 보
2018.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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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동구밭팩토리(대표 : 노순호)의 비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비누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제품도 좋다. 화사한 색상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거품도 풍성하며 천연 원료로 건강까지 챙겼다. ‘마을 어귀(동구)에 있는 작은 텃밭’이라는 의미를 가진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텃밭에 관심이 많았다. 자연스레 도시농부에 관심이 생겨 농사일을 배웠다. 그러던 중 우연히 부모님과 함께 텃밭을 찾은 발달장애인을 만나게 되었고 하루 종일 멍하니 있는 그를 보며 노 대표는 이들에게 농사로 직업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계기로 동구밭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을 제공해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2014년에 대학생 4명과
2018.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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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국내 유통시장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미국이나 글로벌 유통과 유사하게 국내 오프라인 유통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온라인 유통은 고속 성장 중입니다. 특히, 편의점 업태는 1인 가구의 증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고성장을 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의 기대주로 평가받았으나, 지난해 매장수 증가율이 시장 성장율을 넘어서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1) 편의점 업계의 매출 신장율을 상품군별로 보면, 작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비식품군 10.5%
2018.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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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GEMS(Global Eco Marketing Sites)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GEMS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1) 지구 자연환경 보전 노력 2) 지역 주민의 경제적 이익에 공헌하는 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하여 IMO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의 GEMS는 총 5개로 올해 추천되는 전 세계의 후보지역과 더불어 '2018 5대 GEMS'의 후보군이 된다. 한국 측 GEMS 선정을 주관한 문기연 본부장(마케팅협회)은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5개 지역은 자연을 보전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우수 사례로, 한국을 대표하는 에코 마케팅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하였다. 한국 측
2018.07.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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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의 홍수 속에서도 숙박 공유 형태인 에어비앤비는 그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기존에 생산된 제품을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발생하는 협력 소비를 바탕으로 한 경제 방식을 뜻한다. 제품은 물론 서비스까지 타인에게 빌려주는 형태이다. KB증권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25년의 전세계 공유경제가 잠재가치 33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되며, 이는 2013년의 150억 달러에 비해 약 20배 늘어난 금액이다. 최근 에어비앤비가 한 곳에만 관광객이 집중화되는 관광지 과밀현상을 막기 위해 내놓은 대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펴낸 보고서, ‘건강한 관광, 건강한 관광지,’에 의하면 에어비앤비가 도시와 관광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2018.07.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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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과 카페에서의 아이스 음료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과제를 하기 위해 혹은 음료를 즐기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카페를 방문한다. 길거리에는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있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손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로고가 크게 그려진 테이크아웃 컵이 들려 있다.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등장할 정도로 현대 한국인에게 카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커피공화국을 형성하는 수많은 카페 중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라는 속담을 철학으로 내세운 브랜드가 있다. 바로 ‘함께’를 경쟁력으로 삼은 착한 브랜드, 카페오아시아다. 카페오아시아는 Oasis와 Asia의 합성어이자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뜻으로 취약계층 일자
2018.07.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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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CJ대한통운을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다. 이에 관련하여 CJ대한통운 사장이 정부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박 사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순방에 동행한 데 이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12대 기업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정부가 CJ대한통운에 가장 기대하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이 꼽힌다. 특히나 CJ대한통운은 청년일자리 외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규모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실버택배’가 대표적이다.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택배기사 한 명이 배송하던 고객을 4~
2018.07.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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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취업을 포기하거나, 무기력 증상을 보이는 청년인구가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청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 활동도 펼치는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기업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며 직무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도 협력사 임직원 1000여 명에게 매년 경영∙외국어∙리더십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1개점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2018.07.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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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우리나라는 해외여행객 3천만 시대를 맞았다. 특히 요즘에는 단체 관광이나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진 전형적인 여행지 관광 이외에도 오지 탐험이나, 배낭여행 등 여행 유형이나 지역도 다양해졌다.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앱이 바로 숙박 앱 '에어비앤비'와 교통 앱 '우버'이다. 에어앤비와 우버는 공유경제를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공생관계를 추구하며 두 앱 모두 숙박 분야와 교통 분야에서 공유경제를 활용한 '최초의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허나, 최초라 해서 언제까지 그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는 없는 법. 철옹성 같던 우버가 올해 3월 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경쟁업체 그랩에게 매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8.07.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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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과 고객중심, 창의적 도전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경영철학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가지고 국내 정상의 브랜드로 성장한 SPC그룹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은 2011년 12월 'SPC 행복한 재단' 설립과 2012년 1월 'SPC 해피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설맞이', '장애인의 날', '가정의 달' 등을 맞이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하였다. '설맞이' 나눔 활동에서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떡국과 자사 제품은 물론 생필품까지 지원하였다. 또한 복지 기관에 명절 성금과 선물세트도 후원하였다. '장애인의 날' 나눔 활동에서는 장애인 생활 시설을 찾아가 SPC
2018.07.2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