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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랜드월드의 SPA스파오가 ‘스파오 X 겨울왕국 2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파오의 이번 에디션은 올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이번 은 겨울왕국의 히든카드 ‘울라프’를 모티브로 했다. ‘울라프’는 따뜻함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눈사람으로 겨울왕국 영화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몰이 했다. 스파오는 홈웨어를 중심으로 귀여운 울라프가 그려진 수면 파자마, 룸 슈즈, 양말, 수면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흰색과 하늘색 등의 화사한 색감에 사랑스러운 울라프의 모습이 더해져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에디션은 키즈라인도 출시됐다. 울라프가 그려진 아동 내의는
2019.12.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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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위치한 ‘곰표 패딩’. 사진을 보니 밀가루 포대인 듯, 군부대에서 입는 옷인 듯 다소 어색하지만 단순한 디자인과 함께 ‘곰표’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반응과 달리 ‘곰표 패딩’은 예상치 못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젊은 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곰표 패딩’에 열광했고, SNS에서도 해시태그와 인증샷으로 자연스러운 브랜드 확산이 이루어졌다. 곰표. 우리가 아는 그 ‘곰표’가 맞다. 제분업계에서 밀가루하면 누구나 ‘곰표’라고 했던 그 브랜드지만 곰표 밀가루를 생산하는 대한제분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에 소극적이었다. 대한제분의 밀가루 매출액은 연간 약 3000억원이지만, 96%인 약 2
2019.12.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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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케팅협회가 진행하는 제5기 연세 KMA 차세대 CEO 과정이 지난 11월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 홀에서 진행됐다. KMA 차세대 CEO 과정은 젊은 CEO를 대상으로 정보화 시대 속 급변하는 사회 안에서 도태되지 않고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과정이다. 이날은 페이스북 코리아 최호준 이사 강연자에 의해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호준 이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한국 사용자가 약 2700만 명을 넘는다며, 기업은 이들을 잡기 위한 모바일 마케팅을 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TV 광고와 달리 모바일용 광고는 소리가 없어도 어색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하며 긴 세로 화면에 적합한 광고 영상이 필요하다고
2019.12.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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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pop-up)스토어는 ‘떴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점이다. 주로 제품을 전시 하거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미는 형식이다. 최근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에 따라 구매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팝업스토어는 이와 적합한 마케팅으로써 체험 마케팅과 연관이 높다.소비자들은 브랜드와 직・간접적 체험과 동시에 감각적 경험을 함으로써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소비자와 브랜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브랜드나 제품의 컨셉으로 꾸며놓은 매장은 SNS 후기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으로 작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진입이 쉽다. 팝업스토어가 국내에 주목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9.12.0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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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폴햄이 함께한 패딩 광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유세윤은 광고에서 독보적인 표정과 행동으로 패션 광고의 고정관념을 깨트렸다.광고의 주인공인 폴햄의 '알래스카 에어다운'은 '카디건보다 가벼운, 입은듯 안 입은 듯'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다.‘알래스카 에어다운’은 겨울철 착용하는 두툼한 패딩점퍼 입에도 불구하고 0.65kg이라는 무게를 자랑한다. 제품에서 강조하는 것은 '가벼운 무게'인데 광고에서 ‘가벼움’의 이미지를 잘 강조했다.각종 SNS에 업로드된 광고는 ‘사람이 너무 가벼워 패딩을 입었는데 더 가벼워졌다. 왜지?’라는 타이틀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에서는 광고 촬영을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는 유세윤의 모습이 나왔
2019.12.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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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시작되기 무섭게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 다양한 동영상 효과와 함께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독특한 춤을 추고, 이는 보는 이를 빠르게 집중시킨다. 영상을 건너뛰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15초의 짧은 영상이 끝난다. 영상은 끝났지만, 음악과 춤이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불과 ‘15초’의 짧은 광고 영상으로 누적 다운로드 15억 회,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억 명을 기록한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의 이야기다. ‘틱톡’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5초짜리 동영상 공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Z세대(10세~24세)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운로드 수 증가와 함께 월 매출 또한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하
2019.1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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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하면 떠오르는 기업 중 하나로 애플이 있다. 애플은 제품의 혁신뿐 아니라 광고에서도 언제나 화제를 모은다. 광고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기 전 처음으로 제품과 만나는 접점이다. 그만큼 광고는 홍보 수단으로서 제품에 대한 초기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애플이 연이어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출시하며 에어팟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선이 없는 이어폰이라는 혁신을 이룬 애플, 과연 이러한 에어팟에 대한 광고는 어떻게 만들었을까.#Airpods-Bounce편 에어팟 2세대 출시와 함께 지난 6월 말 애플이 선보인 광고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고를 선보인 후, 놀라운 속도로 해외 언론, S
2019.1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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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 갈빗집에서 회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회식에 온 부장님은 직원들에게 마음껏 먹으라고 하지만, 비싼 갈비 가격에 걱정한다. 이때 부장님에게 명륜진사갈비는 무한리필이니 걱정하지 말고 먹으라는 여가수의 대사가 나온다. 이후 전 직원들과 여가수는 어딘가 엉성한 춤을 추며 무한으로 즐기라는 노래를 부르고 광고는 마무리된다.얼핏 보면 10년 전에 나올 법한 광고 구성이지만 이는 작년 말에 나온 명륜진사갈비의 광고이다. 중독적 CM송과 B급 감성 광고로 명륜진사갈비는 무한리필 요식업계에서 가맹점이 400개를 돌파다. 이후 광고에 나온 ‘무한으로 즐겨요’ 라는 문구는 하나의 인터넷 유행어가 됐다. 이러한 B급 감성으로 홍보에 성공한 명륜진사갈비는 올 하반기 다시 한 번 광고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바
2019.1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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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매장이 있다. 바로 ‘아모레 성수’이다. 아모레 성수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오픈한 체험형 매장으로 원래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매장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며 오프라인 채널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돼 오프라인 채널이 위축되자 밀레니얼 세대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는 ‘경험’을 돌파구로 삼은 것이다.이곳에선 수량과 시간에 제약 없이 설화수, 헤라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30여 개 브랜드의 화장품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다만 아모레 성수는 고객 경험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할 수 없다. 아모레 성수는 고객들
2019.11.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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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 기업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은 물론, 납세와 노사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 생산현장의 4조2교대근무와 평생학습, 투명경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환경친화경영,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등의 경영혁신 모델로 한국의 경제, 사회적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제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는 우리의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업경영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지 않고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변화를
2019.1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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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은 요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말이다. 어린 시절 먹었던 과자, 음식들은 그 시대의 추억을 가진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더한다. 기업들은 추억을 회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한다. 최근 과자계의 큰 이슈는 바로 베베의 재출시이다. 특유의 달콤한 분유 맛은 계란과자와 더불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고, ‘아-기꺼야 아기꺼~ 어른들은 안 돼요~ 아-기꺼야 아기꺼~ 어른들은 안 돼~ 안 돼~~’라는 CM 송은 당시 베베를 먹었던 사람이라면 흥얼거릴 노래였다. 어린 아기들을 대상으로 출시되었던 베베는 아기들뿐만 아니라 많은 성인도 좋아했다. 하지만, 베베는 2012년 제품 생산 라인 조정 후 단종되었다. 이후 오리온 제과 고객 요청사항에 400개
2019.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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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국내 SPA브래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랜드의 신발 SPA브랜드 슈펜 역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슈펜은 2013년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10만 원으로 4인 가족 전부가 신발 한 켤레씩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당시 SPA브랜드가 패션 시장을 주도하면서 이랜드는 이를 신발 시장으로 확장시키고자 한 것이다.최근 국내 의류 SPA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슈펜은 슈즈와 잡화 전문 SPA 브랜딩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설계하고 부담 없게 신을 수 있는 직장인 출근 구두인 ‘스테디셀러 아이템’부터 SNS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핫 아이템’까지 신발의 모든 것을 한 매장에서 보여준다는 전략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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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7기 연세KMA마켓최고위과정’이 지난 20일 오후 6시45분부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홀 곽정환홀에서 진행됐다. 이 날은 1강연으로 “고객 환경변화에 따른 홈쇼핑의 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GS홈쇼핑 곽재우 상무가, 2강연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제이씨코리아 김윤경 전무 (전 BGF리테일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먼저 첫 번째 강연자 곽재우 상무는 불경기 속 리테일의 추후 성장가능성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Mill Z Generation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고민임을 밝혔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회사의 마케팅 수단뿐만 아니라 회사 내 모든 조직부터 디지털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Design Thinking
2019.11.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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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인 Z세대를 잡기 위한 마케팅들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답게 소비활동에서도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유행의 흐름에 민감한 식음료업계 브랜드들도 Z세대를 잡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를 잡기 위해 영상과 SNS에서 호기심을 끌 만한 요소를 이용하고 있다. 친숙한 브랜드 중 하나인 빙그레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에 새로운 마케팅을 더해 주목을 끌고 있다.빙그레는 2017년 ‘마이 스트로우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의 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소비자들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마실 때 빨대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를 통해 마이 스트로우 캠페인을 기획했다. 마이
2019.1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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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CJ제일제당의 조사에 따르면 이른바 '미혼 캥거루족' 과 '시니어 층'은 평균 10끼 중 4.6끼를 혼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또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대학교 1학년인 19학번의 11.3%는 혼자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이처럼 혼밥은 중장년층만의 특성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가 되었다. 요식업계에서도 1인 식사가 대세가 되었다. 유통업계 역시 혼밥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HMR(가정간편식) 시장은 안주부터 명절 음식까지 종류는 다양해지고, 규모는 커졌다.떠오르는 HMR 시장 속에서 오뚜기는 전통 강자이다. '오뚜기의 3분 요리 시리즈'는 이미 국민들에게 상징적인 HMR 상품이 됐다. 3분에 완성되는 간단한 즉석식품이라고 그 종류 역시 간단하지는 않다. 가장 유명
2019.1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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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도넛’, ‘괄도네넴띤’… 한글로 쓰여있지만, 언뜻 봤을 때 한눈에 이해하기 힘든 이 단어들은 언어유희 마케팅의 사례다. 언어유희 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신조어, 줄임말 등의 언어유희를 사용한 마케팅 방법이다. 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유행하는 언어유희를 통해 화제성을 불러일으킨다. SNS상에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온라인마케팅에도 큰 효과가 있다. '괄도네넴띤'은 팔도의 대표적인 언어유희 마케팅 상품이다. 자사의 유명제품인 ‘팔도비빔면’의 한정판 포장을 뉴트로 (뉴+레트로) 방식으로 디자인했으며
2019.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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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냉동면이 페이스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소개됐다.CJ제일제당의 ‘비비고 냉동면’이 페이스북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등재됐다. 출시와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 캠페인이 방식과, 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비비고 냉동면 캠페인은 최근 ‘페이스북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소비자 구매를 즉각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로 소개됐다. 페이스북 비즈니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다. 페이스북 비즈니스에서 성공사례로 언급된 것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코카콜라, LG전자, 옥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2019.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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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다섯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호박고구마맛 우유’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도 바나나맛 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해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를 이어간다. ‘단지가 궁금해’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깔을 입혀주는 작업이다.이번에 출시된 호박고구마맛우유는 추운 겨울철에 어울리는 컨셉으로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했다. 단지가궁금해의 네 번째 한정판이었던 바닐라맛우유는 많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정규 제품으로 출시됐다. 모디슈머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바닐라맛우유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아이스바닐라라떼’가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그에 따라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서다.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갈수록 짧아지는 유행 주기에 따라 소비자들의
2019.1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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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19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 야구 업계는 흥행 부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래 2017년 역대 최다 관중 기록 후 지난해부터 관중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다양한 대상을 겨냥한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눈에 띈다.한국 프로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야구는 5대 스포츠 중 남자배구 다음으로 높은 45.9%의 여성 관람객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입장권 판매 대행업체에 따르면 이미 전체 20대 관중 비율에서 여성이 남성을 앞섰다. 중요한 건 프로야구용품 구매 매출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한 구단 관계자는 “현장 야구 굿즈(기념품) 구매율이 남성의 몇 배나 된다.”
2019.11.11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