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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서비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업은 ‘여기어때’이다. 애플 앱스토어 ‘올해의 인기 무료 앱’ 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기 무료 앱’은 앱스토어 설치 수와 리뷰 등을 반영하여 엄선한다. 이 중 스타트업 기업은 배달의 민족, 몰디브와 더불어 여기어때 뿐이다. 여기어때가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여기어때의 ‘고객 만족’ 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혁신에서 찾을 수 있다.여기어때는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숙박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에 ‘스테이테크 (staytech)’를 실행해왔다. 스테이테크란 ‘stay’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공간 산업
2018.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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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YouTube’에 업로드된 한 기업의 광고영상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제작에 투입된 비용은 4500달러(한화 약 500만 원). 사람들은 광고 속 혁신적인 내용과 ‘B급 감성’에 열광하였다. 유튜브 광고를 통해 이 기업은 48시간 만에 12,000건의 주문을 받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면도기 산업의 양대 산맥인 ‘질레트’와 ‘쉬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달러 쉐이브 클럽’이다. ‘달러 쉐이브 클럽’의 창시자인 마이클 더빈은 면도를 하기 위해 월 20달러씩 지출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10중 날과 각종 과학적인 요소들이 과연 면도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이다. 이에 마이클 더빈은 월 1달러의 가격에 면도날을 배송해 주는 파격적인
2018.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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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엔스타트의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 래디엔스타트의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Itdaa)’는 대학생들의 고민이 담긴 Content와 Technoloy를 접목하여 기업 현직자들의 참여로 혁신적인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잇다라는 브랜드를 대학생과 청년에게 전달하여 이들이 원하는 일을 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잇다’를 통해 사회에 진출한다.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를 만든 래디엔스타트의 조윤진 대표와 전중기 부대표는 마케팅 동아리에서 만난 동기이다. 이들은 금요일 밤마다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고 동경하는 선배 두 명에 대해 이야기도 하였다. 둘 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역량도 충분한 라이벌 같은
2018.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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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8.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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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맛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한 잔의 주스에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담아낸다. 바로 해독주스를 만드는 기업 '머시주스(Mercy Juice)'의 이야기이다. 머시주스는 2015년, 창업 1년 만에 연매출 20억 원을 달성하고 현재 온라인쇼핑몰과 가로수길 본점, 강남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점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신선한 주스를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년실업 문제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갈지 않고 짜서 만드는 착즙 주스머시주스는 콜드 프레스(cold-press) 공법으로 생산하는 주스를 판매하는 소셜벤처기업이다. 콜드 프레스 공법이란 과일이나 채소를 믹서로 갈지 않고 압력을 가해 즙을 짜내
2018.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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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수단으로서 동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요즘, 영상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매 영상마다 수십만 건의 조회수와 댓글수를 달성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독특한 포맷으로 인터뷰 콘텐츠의 편견을 없앤 '셀레브(sellev.)'이다. 셀레브(sellev.)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부터 E커머스까지 모든 역할의 원스탑 솔루션을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사이다. 이름인 '셀레브(sellev.)'에는 'Celebrity + Everything (셀러브리티에 관한 모든 것)', 'Sell + Everything (커머스로의 확장)' 그리고 'Celebrity + Everyone (평범함을 특별함으로)'까지 다양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 4월 창업 이후
2018.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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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은 SK 플래닛 사내벤처로 알려진 온라인 추천 플랫폼 ‘레코픽’을 개발한 이채현 대표(이하, 이대표)와 네 명의 팀원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신생 벤처기업이다. 2015년 5월경 설립하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그해 하반기에 상용화를 시도하였는데 2년 사이에 매출이 10~50억 원대에 추정되는 역량을 보였고 20명 이상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안정적인 직장을 탈피하고 그들이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막연히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하는 형태의 스타트업이 대부분이겠지만, 개발과 운영에 있어 실무 역량 경험을 갖춤으로써 사업 구축 및 개발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터 기반 천 플랫폼을 개발/운영했던 인력으로 구성된 팀답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서는 O2O 마케팅의
2018.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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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품시장, 국내 불황에도 시장 규모 증가2017년 식품 파동으로 유기농 제품 찾는 소비자 늘어맞벌이 부부 증가로 '간편식' 인기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국내 유아식품 시장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유식 시장의 경우 작년 649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5% 증가했다. 또한 유아용 과자와 음료 등 유아간식 시장 규모도 지난해 806억원으로 2016년 606억원보다 성장했다.한편, 지난해 살충제 검출 계란 등 먹거리 파동의 영향으로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식품 업계는 관련 전문 매장을 열고 각종 유기농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유아식품 업계는 '유기농 곡물
2018.02.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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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8.02.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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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윙’은 무인항공기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드론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설립되었다. 이들은 ‘혁신기술을 모두에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을 하려하고 있다.엔젤스윙이라는 기업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네팔의 지진 구호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드론을 통하여 구조 활동에 핵심이 되는 재난 지도를 만들고 지역의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도로의 사정이 열악하여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오지와 같은 곳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드론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엔
2018.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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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통업계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셜 커머스 업체 쿠팡은 현재 시행중인 배송시스템을 강화하여 다른 유통업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전국의 물류 시스템을 마련해 자체적인 인력배송인 쿠팡맨을 이용하여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배송해 주는 방식.”인 로켓배송이 유통업계에 획기적인 배송으로 떠오른 것이다. 쿠팡의 로켓 배송은 기업이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유통업계에 전달되어 그것을 다시 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출발한 상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그 시점인 마지막 소비자와의 그 접점. 바로 이것을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라스
2018.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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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8.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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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디(Inspired/d)는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로, ‘착한’ 브랜드와 제품들을 알리는 일에 공로를 세우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출시 전략과 기존 브랜드의 성장전략,그리고 신규 비즈니스 개발까지 담당하여 브랜드의 성장을 만드는 Brand Acceleration Company로서 스타트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인스파이어디는 사회 혁신형 벤처들을 발굴하고 투자하면서 그들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간지원 단체인 ‘크레비스 파트너스’의 마케팅&디자인 산업부이다. 크레비스 파트너스는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소셜 벤처 육성과, 더 나아가 사회적 생태계 구축을 고민하는 기업으로 거듭난 곳이다.인스파이어디가
2018.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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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는 불편하고 복잡한 금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바리 퍼블리카 사에서 개발한 송금 서비스이다. 기존에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에서 존재했던 복잡한 정책이나 ActiveX,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NFC 태깅 등과 같은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송금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수신자가 비회원일 경우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나, Tos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발송된 계좌번호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자동으로 송금함이 떠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가 없더라도 Toss 애플리케이션에 가입된 사용자들끼리는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Toss 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2015년 2월경에 시작했고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주최한 베스트앱 대상에서 대상
2018.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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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케팅은, 1971년 필립 코틀러가 처음 창안한 개념으로서, 감소를 뜻하는 ‘Decrease'와 ’Marketing'의 합성어이다. 기업이 자사 제품에 대한 이미지 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고객의 수요(혹은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려는 기법이다. 통상적인 기업의 목적과는 대비되는 개념으로 비칠 수 있지만 실제로 기업이 디 마케팅을 펼치는 목적으로는 장기적 시각으로서의 수익 극대화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크게 수요를 줄이기 위해 공급량을 제한하거나 제품 가격을 상승시켜 줄이는 방법이 있다. 광고를 중단하거나 극단적으로 자사의 단점을 부각하는 광고를 송출하거나 불매를 알리는 내용을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대표적 디마케팅으로는 프
2018.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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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부터 기업의 회장님까지 모두 홀린 가방이 하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가방이지만 그 속에는 남다른 비밀이 있다. 이 가방의 출처는 ‘모어댄’이라는 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다. 모어댄은 업사이클링 패션 컴퍼니로 이곳에서 생산한 제품은 ‘컨티뉴(Continew)’ 라는 브랜드로 판매된다. 모어댄은 자동차 생산과정 및 폐자동차에서 수거되는 천연가죽, 에어백, 안전벨트를 재사용하여 가방 및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한다. 환경과 디자인을 동시에 생각하며 소비자에게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모어댄 최이현 대표의 사업 아이디어는 그의 영국 유학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대학원 논문 주제로 ‘한국 자동차 산
2018.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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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자기 자신, 여가와 자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세대’가 재능공유 플랫폼 ‘탈잉’에 집중하고 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8' 출간기념회에서 2018년의 소비 트랜드 중 한 요소로 ‘워라밸’ 세대를 꼽았다. 그는 “서양의 ‘워라밸(Work-Life-Balance)’이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뜻한다면 최근 젊은 직장인 사이에선 ‘직장과 개인 생활의 양립’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탈잉에서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수업을 찾아 수강하고 자신의 재능을 강의로 등록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헬스·뷰티, 외국어, 컴퓨터, 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하우, 경험을 공유한다. 헬스나 뷰티, 포토샵 기술, 외국어 강좌, 주식 투자 등
2018.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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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프로그램스(frograms)' 창업, 2013년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 시작, 2016년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 시작. 한국인에게 맞춤형 동영상을 추천한다는 포부 아래 시작한 프로그램스가 만든 왓챠플레이는 누적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프로그램스는 박태훈 대표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두 시간짜리 영화를 보기위해 한 시간 동안 영화 리뷰를 찾아본다는 말에서 큰 깨달음을 얻고 프로그램스를 창업하게 된다. 2년 동안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기반을 닦은 프로그램스의 박 대표는, 영화에 평점을 매기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까지 분석해서 영화를 추천하는 서비스인 왓챠를 선보이게 된다. 반응은
2018.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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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사들 모여라! 유기견 살리는 해피독 캠페인롯데백화점과 포인핸드가 손을 잡았다. 얼마 전 열린 유기견 살리기 '해피독 캠페인'을 위해서이다.한 매체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버려지는 반려동물은 무려 5만 5,000여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그 중 무려 8천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새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안락사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다. 일반적으로 보호소 입소 후 15일 안에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안락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이렇게 버려진 후 새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안락사에 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포인핸드와 함께 캠페인을 열었다. 이들은 현재 임시 보호 중인 12마리 반려견들의 가족을 찾아주고자 한다. 롯데백화점은 반려견들의 화보를 촬영해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2018.02.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