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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아디다스는 독일 안스바흐 스피드 팩토리에서 생산한 첫 신발인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M.F.G.(Futurecraft Made for Germany)를 공개했다. 스피드 팩토리는 독일 스포츠웨어 기업인 아디다스와 독일 정부, 아헨공대가 합작하여 독일 안스바흐에 건립한 신발공장으로, 생산공정의 대부분을 기계가 맡아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 내에서 필요한 소재를 골라 신발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은 지능화된 기계가 하고, 생산 직원은 그저 각 소재를 기계가 인식할 수 있는 곳에 두는 역할만 한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신발 공장과는 다르게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건비의 감소는 세계 각국에 퍼져 있던 공장을 기업의 설립 국가로 불러오는 리쇼어링(re-sho
2018.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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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버스를 타기 전에 버스가 어디까지 왔는지 위치를 지도 어플에서 검색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플에서는 버스가 현재 어느 정류장에 있는지, 내가 있는 정류장까지 도착 예상 시간이 몇 분인지도 알 수 있고, 버스에 탑승한 이후에는 다음 정류장이 어디인지 자동으로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이렇듯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개념인 “비콘”의 한 형태가 바로 아이비콘(iBeacon)이다. 2013년, 애플은 처음으로 아이비콘을 선보였다. 아이비콘은 활용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다양한데, 그 대표적인 예가 결제 시스템이다. 결제 시스템이라고 하면 현재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NFC 시스템과 비교될 수 있지만, NFC는 직접 수신기에 단말기를 태그하는 모션이 필요한 반면 아이비콘은
2018.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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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다보스포럼에서 정의한 4차 산업혁명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물리적 환경의 융합', '현실, 가상, 인간 총 3세계의 융합'이 만드는 산업혁명으로, 바탕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AR,VR), 로봇, 바이오, 3D프린팅 등의 혁신적인 기술의 진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컴퓨터 기반의 생산 혁신의 Industry 4.0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많은 양의 데이터 즉, 빅데이터다. 20세기에는 석유, 21세기에는 데이터가 국가의 흥망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현대카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외패션 쇼핑몰 검색 서비스 '피코(
2018.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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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가 다양한 분야와 협약을 맺으며 그들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기가지니는 2017년 1월, 국내에서 SK텔레콤의 ‘누구’ 다음으로 선보인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이 스피커는 단순히 음악만 들을 수 있는 스피커가 아닌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IPTV 셋톱박스이다. 기가지니로 Olleh tv의 화질은 더욱 높아지고 카메라를 추가하면 홈캠과 full HD 급의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하만카돈 튜닝 기술로 우수한 사운드 연출, 원거리 음성인식, 빠른 전송 속도, 저전력 등 많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기가지니 2’는 기존에 없었던 기능을 추가하고 더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여
2018.07.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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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식 정보 혁명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렸다. 컴퓨터에 통신 기술의 발달이 더해지며 나타난 인터넷은 우리의 삶은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그리고 21세기인 지금, 우리는 생체 인식, 사물 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등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서있다. 새롭게 다가올 변화 속에서 기업은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몰아치는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는 자신의 신작 “마켓 4.0”과 “마켓 4.0 시대 이기는 마케팅”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안을 제시했다. 그는 ‘소비자를 능동적인 인간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소
2018.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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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결제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면 결제가 되는 스마트페이에서 스마트폰조차도 필요없이 손가락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핑페이, 핸드페이가 개발되고 있다.■지문인식처럼 손가락만 대면 결제 끝! 핑페이(Fingpay)‘핑페이’란 finger와 pay의 합성어로, 손가락 정맥 패턴을 이용하는 생체 인식 결제 서비스이다. 카드 사의 가맹점에 핑페이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소비자들은 지갑과 스마트폰없이 손가락을 대기만 함으로써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지난 6월, 신한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는 LG히다찌, 나이스정보통신과 ‘지정맥을 활용한 무매체 간편결제 사업 제휴 체결식’에서 ‘핑페이’를 도입한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2018.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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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영 기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의 트렌드에 걸맞게 일상생활의 작은 만족들이 중요해지면서 향기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년간 국내 향기 마케팅 시장을 이끌어온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프리미엄 향수브랜드 센틀리에와의 콜라볼레이션을 통해 향수형 방향제 '에어퍼퓸(Air Perfume)' 6종과 전용 발향기기 '에어퍼퓨머(Air Perfumer)'를 10일 새롭게 출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인 지리산의 경남 산청군에서 영감을 얻어 가장 한국적인 향을 개발해 향기의 희소성을 높였다. 지리산 산청의 솔잎과 소나무향을 담은 '오 드 포레스트(Eau De Forest)',
2018.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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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T 라인', 오버 이어 헤드폰 ‘이노허그(InnoHug)’,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과 성화대 그리고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샤블리에까지. 이 모든 디자인은 김영세 회장이 있는 '이노디자인'에서 제작되었다. '이노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인 가치만 있는 제품을 탄생시키지 않는다. 그 제품 안에 환경, 전통 그리고 색다름을 담아낸다. 이브자리 'T LINE by 이노(INNO)'에서는 태극의 선을 모티브로 하여 한국 특유의 미감을 살렸다. 6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나염이나 자수 등 전통적인 기법을 적용하여 출시된 이브자리의 T 라인은 조선호텔 100주년 전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적인 가치를 담은 작품은 고고한 조선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삼아
2018.07.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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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TV 광고에서 신제품 립스틱을 바른 멋진 모델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지만, 똑똑한 소비자라면 백화점으로 달려가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후기, 즉 리뷰이다. 해당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제품에 대해 남기는 글을 리뷰라고 한다. 공팔리터는 뷰티, 푸드,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회원들이 경험하고 작성한 리뷰를 기반으로 마케팅하는 SNS 플랫폼이다. 과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SNS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소비자들이 광고를 통해 일방적인 정보만 전달받았다면, 리뷰문화는 소비자들의 양방향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가 신뢰감을 주면서 기업의 광고보다 더 좋은 마케팅 효과를 나타내고
2018.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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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 전문업체. 1991년 1월 설립된 (주)옥시가 모태이며, 2001년 3월 (주)옥시가 영국의 레킷벤키저엔브이에 인수되면서 (주)불스원으로 독립했다. 엔진 세정제, 왁스제, 코팅제 등 100여 종의 자동차용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대표 상품은 불스원샷이다. 국내 자동차용품 시장에서 쌓은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중동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운전 중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 화면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는 운전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차량 전면 유리에 투사하여 불필요한 시선 분산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
2018.07.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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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남에게 인정받는 ‘인증문화’를 즐긴다. 이들을 사로잡기위해 유통가에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독특한 재미를 담는 ‘펀(Fun)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두 브랜드가 협업하여 이전에 상상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기존의 통념을 깨는 특이한 제품도 등장했다. 아예 재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매장도 나타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펀 마케팅’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라면과 티셔츠?패션전문기업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와 삼양식품이 협업해 이색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 ‘나가사끼 짬뽕’, ‘불닭볶음면’ 등의 디자인을 활용해 총 10가지의 콜라보레이션
2018.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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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음식의 안전에 평소보다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여름철 음식 보관을 잘못하다가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잘못하다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일찍 더워진 날씨와 월드컵이라는 큰 행사가 있어 야외활동이 잦고, 음식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을 거라는 예상이다. 이에 맞춰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음료의 소비가 급증하다 보니 보관방법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이점을 보완하고자 기업에서는 세이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업들은 음료 제조과정에서 무균포장을 하거나 제조과정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꼭 냉장 보관이 아닌 실온 보관을 해도 상하지 않게 만들었고, 유통기한도 더 길어졌다. 특히 아이들과
2018.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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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인 셀트온이 메가박스와 협업하여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향 ‘가든 오브 더 부티크(Garden of THE BOUTIQUE)’를 개발했다. 센트온은 향기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가지는 호감도를 높이고 브랜드만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향기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호텔, 리조트, 백화점에서 좋은 향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트온의 '가든 오브 더 부티크'가 적용되는 메가박스의 상영관은 메가박스 프리미엄 상영관인 '더 부티크' 코엑스, 분당, 하남스타필드, 센트럴, 일산벨라시타 점이다. 메가박스의 '더 부티크'는 부티크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와 프리미엄을 차용한 상영관으로, '가든 오브
2018.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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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운동 기구나 휘트니스 용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 이전에는 극단적인 소식이나 무작정 굶는 것을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품 덕분에 굶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다. 간편한 ‘곤약 젤리’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튜브형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이다. 지난해 유행했던 다이어트 식품이 ‘닭가슴살’이었다면 올해는 ‘튜브형 제품’이 여름을 맞은 사람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지난달 분석한 다이어트 매출 트렌드에 따르면 젤리 등 휴대하며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튜브형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설현의 광
2018.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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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케어 서비스 분야를 제공하는 '코웨이'가 지난 15일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하였다.의류청정기의 가격은 240만원으로 비싼 제품임에도 판매개시 1주일 만에 초기 물량 1000대가 모두 팔렸다. 혁신적인 기능성과 고객 케어 서비스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있는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오염된 옷은 안에서 집중 케어를 하고 보관하는 옷은 밖에서 공간 케어하는 안팎청정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청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옷을 집중 케어하는 IN으로는 옷에 남아있는 냄새와 최근 가장 큰 고충인 미세먼지까지 케어한다. OUT으로는 옷방 먼지와 습기로부터 쾌적하게 케어한다. 의류청정기에 3-WAY POWER BLOWING SYSTEM기술 사용으로
2018.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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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으로 소비자가 경험을 과시할 수 있게 되면서 체험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런 트랜드에 맞서 ‘체험 마케팅’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소셜 커머스가 등장했다. 바로 ‘공팔리터’이다. 공팔리터는 ‘즐거움을 경험한다’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SNS 형식과 유사한 화면이 특징이다. ‘새로운 경험’, ‘오늘의 순위’, ‘즐거운 발견’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경험’ 메뉴에서는 선착순 안에 들면 3000원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공팔리터 사용자들은 ‘새로운 경험’이나 ‘오늘의 순위’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게 된다. 이 리뷰는 인스타그램과 같이 사진
2018.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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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에 이런 격언이 있다. "좋은 상품은 광고가 필요 없다. 좋은 상품은 광고 안 해도 잘 팔린다." 즉, 아무리 마케팅이 화려해도 '기능미'가 떨어지면 소용없다는 뜻 이다. 이노디자인은 그 격언에 충실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샤블리에(Sablier)다. 샤블리에는 모래시계란 의미의 프랑스어다. 지난 3월 15일에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회장이 선보였다. 샤블리에의 겉모습은 텀블러나 보온병과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에 탑재된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커피 애호가들은 종종 이런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커피 메이커를 사서 커피를 만드는 번거로움을 간편하게 하는 방법을 말이다. 샤블리에는 단순한 9가지 행동만으로 커피를 만들고 마실 수 있다. 원리는 이름처럼 모래시계를
2018.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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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하루 한 잔의 커피는 일상이 되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도 종류도 많다.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 카페까지 음료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수요가 높은 만큼 여전히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치열한 커피 업계에서도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존재가 있다.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자체브랜드(PB)를 만들어 커피를 출시하고 있다. 편의점의 커피는 높은 질과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 면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추세로 현재는 여러 편의점 간에도 차별화를 꾀하며 소비자를 끌고 있다. 최근 '이마트24' 편의점은 바리스타 상주하는 편의점으로 관심을 받았다. 해당 편의점은 이태원 해방촌 점으로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고,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2018.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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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이 ‘2018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기초 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07년 출시한 자연∙발효 브랜드 ‘숨’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발효의 정수를 담아 자연이 가진 생명력을 오롯이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오랜 시간 기다림과 정성을 요하는 ‘자연∙발효’ 라는 컨셉을 화장품에 접목하고 식물 본연의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최적화된 상태로 전달하는 자연의 신비를 담았다. ‘숨’은 2016년 중국 항저우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店)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현지 공략에 나섰다. 숨의 중국진출은 2009년 국내 면세점 입점 이후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중국 여성들에게 많은
2018.07.0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