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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메일이 획기적인 서비스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현대인들에게 이메일은 ‘구식’ 내지는 ‘피로감’ 이라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SNS를 활용해 정보를 얻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이메일은 계정 사용자들의 보관함에 읽지 않은 메일들이 수천 개씩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메일의 장점을 살려 성공적인 사업과 마케팅을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더 스킴(The Skimm)’이다. ‘더 스킴’은 밀레니얼 세대를 독자층으로 삼고 있는 뉴스레터 미디어이다. 특히 여성을 주요 독자층으로 삼고, 타깃 독자층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와 정보들을 골라 친구
2018.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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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 CM송의 파급력이 커짐에 따라 '덕후 마케팅'이 마케팅 키워드로 급부상 중이다. '덕후 마케팅'이란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표현한 단어인 동시에 광팬을 뜻하는 '덕후'를 주 타깃층으로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오타쿠라는 단어는 과거에 사회를 등한시 한 채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 지내는 은둔자를 가리키며 부정적인 의미를 지녔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며 본인의 관심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이 존중받는 요즘에는 자신이 덕후임을 알리고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해지고, 덕후들끼리는 SNS 상에서 공개적으로 소통하곤 한다. 이에 따라 덕후는 마니아이자 전문가로, 또 소비자에서 참여자로 진화하며 프로컨슈머(생산자와 소비
2018.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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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는 출산 후 6주간의 산욕기 동안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성장발달을 위해 주의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조사에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기혼여성은 조사 대상의 59.8%로 나타났다. 거주지가 도시(특히 대도시)일수록 지역대비 산후조리원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적인 이유보다 산후조리원이 도시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출산 연령이 비교적 젋은 25~34세인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이 61.5%~64.4%로 다른 연령계층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출산 시 연령이 젊을수록 초산으로 인한 산후조리
2018.09.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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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크게 ATL(Above The Line) 마케팅과 BTL(Below The Line) 마케팅으로 나뉜다. ATL이 전통적 광고 매체인 TV,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한 일방적인 광고 활동이라면 BTL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핵심이다. 정보를 전달하는 면에서는 파급력이 큰 매체를 통해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ATL 마케팅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BTL 마케팅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최근엔 고객들을 마케팅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제품이나 서비스의 체험을 제공하고 상호 소통하는 BTL 마케팅이 전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통신업체인 KT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제품이나 통신 상품 등을 효과적인 ATL 전략과 BTL 전략을 적절히 활
2018.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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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리가 그렇듯 물을 끓이며 시작한다. 현재 바깥 온도는 31도. 벌써 땀이 툭 튀어져 나온 광대뼈를 지나 턱 밑에서 아롱진다. 겉 포장을 뜯고 부스럭, 거리며 그 안의 내용물을 꺼낸다. 송송 끓인 물에 넣는다. 현재 물의 온도는 100도 일 것이다. 휘리 휘리 건더기가 아래에 달라붙지 않도록 젓는다. 5분이면 되려나. 한낮의 열기와 물의 열기가 합쳐져 내 손을 빨간색으로 물들인다. 뭔가 거창한 요리를 기대했는가? 사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라면이다. 매우 흔한 음식이지만, 이 만큼 우리나라에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식품도 드물 것이다. 국내에 출시된 라면 종류만 해도 총 300여 가지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연간 라면 소비량 34억 개, 1인당 한 해 소비량은 70개로 세계 1위의 라면 선진국(
2018.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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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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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씨체, 무척 낯익지 않은가. TV•인쇄 광고, 상품 패키지 등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 글씨체는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나체’다.지난 2012년 10월, 배달의 민족은 전용 폰트인 ‘한나체’와 ‘주아체’를 대중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후 추가 개발한 ‘도현체’까지 개인•상업용으로 폭 넓게 활용되며 배달의 민족은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높게 쌓아가고 있다. ‘폰트 마케팅’이란 상호, 회사 로고와 같은 직접적인 브랜딩 요소와 더불어 전용 폰트를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기업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마케팅이다. 특히, 배달의 민족과 같이 폰트의 라이선스를 개인과 기업에게 허가한 경우에는 대중들이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2018.08.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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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람들의 방문이 적지 않은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 1998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개장한 경기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문화와 생활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체험이 가능한 허브테마파크다. 세계 1호 허브식물박물관과 건강, 힐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허브힐링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998년 제1회 축제와 함께 허브아일랜드를 오픈하며 3,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어 레스토랑, 아로마테라피룸, 식물원, 허브성, 허브갈비와 카페 , 만들기 체험장을 만들기까지 2010년이 지나고, 2011년 산타마을 개장과 2014년 공룡마을을 이어 개발하여 2016년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 2017년 경기으뜸맛집으로 선정되
2018.08.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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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우아한형제들은 창업 초기부터 디자인 경영 앞세운 독특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해왔고 특히 배달의민족을 국민 배달앱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민문방구’라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통해 위트 넘치는 문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아한형제들 장인성 마케팅 이사
2018.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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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교정치료라고 하면, 비뚤어진 치열을 고르게 이동시키거나 심미성을 높이는 치료를 떠올리지만, 치아 기능을 개선시켜주는데 더 큰 효과가 있다. 치아교정은 덧니, 벌어진 치아, 옥니(안으로 기운 치아), 주걱턱, 돌출입, 과개교합(앞니가 깊게 물려 아랫니를 지나치게 덮는 치아), 개방교합(앞니가 맞닿지 않는 치아), 비대칭 등 다양한 케이스의 심미적인 개선은 물론, 음식을 잘 씹는 치아의 본 기능까지 되찾아 주기에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정치료가 잘 진행된 치아는 가지런하고, 좌우 대칭성이 높고, 위.아래 중앙선이 일치한다고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환자에게 맞는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다른
2018.08.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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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나서는 건 옷에게 있어 전쟁과도 같다. 더운 날씨에 나도 모르게 배는 땀 냄새, 거리에 팽배한 미세먼지, 회식자리에서의 고기 냄새, 움직이면서 생기는 주름 등 사회생활을 끝마치고 돌아오면 옷은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다. 가벼운 티셔츠야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되지만, 양복이나 코트 등의 옷은 처리가 곤란하다. 옷이 상할까 세탁기로 세탁하기도 어렵고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더러워진 옷을 그대로 다음날 입고 나가자니 옷의 냄새와 주름이 신경 쓰인다. 사회생활로 지친 나만큼 지친 내 옷,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매일 빨 수 없는 옷, 매일 씻어 입자!”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그대로 읽어낸 것 같은 카피 문구를 내세운 제품이 있다. 바로 LG전자의
2018.08.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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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형 파운데이션을 긁으면 물방울이 맺힌다? 바로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가 홈쇼핑에서 보여질 때 자주 볼 수 있는 신기한 모습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한 살 더 어려보이고 싶은 여성의 열망을 존중하고 수렴하여 "여성의 가장 아름다웠던 20대의 피부 표현"을 모토로 시작된 브랜드다. 엄선된 원료로 만든 고효능, 고농축 에센스를 통해 20대 시절의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에센스 팩트의 고체형 파운데이션에 물방울을 담을 수 있는 비법은 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에센스 포켓기술 덕분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에센스를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또 에이지 투웨니스는 매년 제품 개발과 변화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새롭게
2018.08.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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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드시고 가시나요? 그럼 머그잔 괜찮으세요?” 최근 카페에 가면 듣는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지난 2일부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금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썩는 시간만 100년이 걸리며 토양과 해양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자원재활용 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제 플라스틱은 ‘편리함’에서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음료를 마시며 공부, 독서를 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는 남은 음료를 바로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일회용 컵으로 제공했다. 그러나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서 테이크아웃 시에만 1회용 컵에 제공하고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는 머그잔으로 제공하며 남은 음료는 나갈 때 일회용 컵으로 교체하여 제공해야 한다.
2018.08.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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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성장세는 꾸준하다. 링크아즈텍에 의하면 숙취해소 음료의 시장 규모는 2016년 1557억, 2017년 1748억원으로 매년 약 1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는 1800억대의 시장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숙취해소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여러 업체에서 숙취해소 음료를 선보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이 1992년에 '컨디션'을 출시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로 25년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컨디션은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숙취해소 음료 업계의 호황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도수가 높은 폭탄주가 인기를 끌면서 숙취의 고통을 호
2018.08.2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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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인 1가구 정책으로 자녀를 귀하게 여겨 ‘소황제’라고까지 칭한다. 중국의 부모는 이런 귀한 자녀를 위하여 좋은 상품을 위한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성향으로 빛을 본 한국의 유아 화장품 중에는 네오팜의 아토팜이 있다. 아토팜은 중국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2018 제5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 결과에서 유아용 스킨케어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본 조사는 중국인 소비자가 한국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수치화하여, 2014년부터 한중 양국 공동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8 제5회 조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에 걸쳐 1,089명의 중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8.08.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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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짜라짜라짜짜짜짜 짜~파게티~ 농심 짜파게티” 중독성 있는 CF 하나로 전 국민을 짜파게티 요리사로 만든 농심 짜파게티가 이제는 대한민국 짜장라면의 대명사로 불리며 명품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 농심에서는 국민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던 짜장면을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화한 기업이다. 꾸준한 개발로 1984년에 지금의 짜파게티가 만들어졌다. 짜파게티는 5분의 투자로 짜장면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적은 돈으로 만족스러운 한 끼를 제공하였다. 그 후 경쟁 기업들의 짜장 라면 출시는 물론 농심에서도 다양한 짜장 라면을 선보였지만 짜장 라면 시장에서 지금까지
2018.08.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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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테이프, 대일밴드, 딱풀, 햇반.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이들은 ‘고유명사’가 된 제품명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즉석밥’, ‘상품밥’이라는 명칭대신 통용되는 ‘햇반’은 연간 판매 3억 개를 돌파하며 우리의 식문화를 바꾸고 있는 현재진행형 제품이다. 마케터들은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들을 인지시킨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 태도를 산출하고, 환기상표군 중 자신들의 브랜드가 TOMA(Top-of-Mind Awareness)가 되도록 노력한다. 그렇기에, 마케터들에게 있어 브랜드들 자체가 ‘고유명사’가 되는 것은 무척 이상적인 상황이다.이런 이상적인 상황에 놓이기까지, 햇반은 어떻게 상품밥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을까. 바로 '집
2018.08.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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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의 불황 속 '나 홀로 성장'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 바로 전자책 업계 1위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 주식회사'이다. 리디는 단순히 책 파는 것보다 콘텐츠 소비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디지털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09년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인 리디북스를 론칭했다. 이렇게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책을 읽는 사람들은 줄었지만 오히려 텍스트 소비는 블로그, 페이스 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리디는 책의 중심 줄거리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콘텐츠 채널 '책 끝을 접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노먼트'를
2018.08.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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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가 지난 20일부터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덤블러'를 새롭게 도입했다. '덤블러'는 던킨도너츠의 영문 앞글자 'D'와 '텀블러(Tumbler)'를 조합한 합성어로, '텀블러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던킨도너츠의 새로운 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려는 던킨도너츠의 노력의 일환이며 이외에도 던킨도너츠는 텀블러 또는 매장 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300원,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18.08.2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