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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지난 11일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연세-KMA마켓최고위과정/연세-KMA차세대CEO과정' 공동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최고위 과정에 입학한 경영자들과 한국마케팅협회 김길환 이사장, 차세대CEO과정 황재석 총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친교를 위한 골프와 김길환 이사장,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길환 이사장은 이날 함께한 만찬에서 "여러분의 교류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원우들간 교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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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제공: 문성실 심플레시피
2019.10.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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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라이프(대표 이학재)는 SBS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의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달 18일 방영을 시작한 '시크릿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는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싸고 권력과 복수, 생존을 위한 파워게임을 벌이는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다.아로마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아로마라이프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한편, 아로마라이프는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속옷 회사다. 국내 속옷 시장이 포화상태였던 2008년, 다년간 일본의 유명 속옷업체에 제품을 납품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속옷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시도한 끝에 획기적인 기능성 속옷을 개발하며 시장에
2019.10.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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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제공: 문성실 심플레시피
2019.10.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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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접어들며 기온의 변화가 커짐에 따라 피부 관리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처와 손상된 피부 관리, 수분 공급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시카크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시카크림 제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시카크림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201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시카크림 부문)로는 ▲그린 더마 마일드크림(네이처리퍼블릭) ▲시카페어 크림(닥터자르트) ▲레드 블레미쉬 시카 S 크림(닥터지) ▲시카 슬리핑 마스크(라네즈) ▲시카플라스트 밤 B5(라로슈포제) ▲
2019.10.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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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9.10.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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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못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 천대를 받던 식품들의 가치가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뜨고 있는 ‘푸드 리퍼브(Food Refurb)’는 상품으로서 가치를 상실해 쓰레기 취급을 받는 식품을 구매하거나 활용해 새로운 식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뜻한다.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는 전 세계적으로 상품 가치가 낮다는 이유로 판매되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 1/3인 13억 톤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내 연간 음식물 쓰레기가 500만 톤이며, 그중 70%가 유통 및 보관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조사한 바 있다.‘푸드 리퍼브’가
2019.10.1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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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의 소비 트랜드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유명 연예인의 혼자 사는 일상은 담은 ‘나 혼자 산다’ 같은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홀로족, 혼족, 혼라이프 등의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많은 변화 중 물품의 소유 개념에서 서로 대여하고 차용해 쓰는 개념인 ‘공유경제’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유경제의 가속화로 창고 공간을 공유하는 ‘공유창고’ 즉,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공유창고는 일찍부터 해외에서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국내에서 인기를 이어받아 공유창고를 사용한 짐 보관 서비스가 활성화 됐다. 해당 사업들은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 의류, 침구류 등의 부피를 줄여줌으로써 1인 가구들의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2019.10.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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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로의 회귀는 이미 패션계에선 오래전부터 있어 온 트렌드다. 이렇듯 복고는 계절마다 빠지지 않는 감초 같은 존재였는데 지난해와 올해를 아우르는 패션 키워드는 단순한 ‘레트로(retro)’가 아닌 ‘뉴트로(newtro)’다. 뉴트로가 유행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랜드도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휠라(FILA)’다.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글로벌 브랜드인 휠라는 2000년대 초 휠라 본사의 경영 난조로 한물간 브랜드라 불리며 암흑기를 겪었다. 그러나 휠라는 뉴트로 열풍에 힙입어 1020세대 사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금 포지셔닝하며 황금기를 맞고 있다.휠라는 1997년 출시했던 ‘디스럽터’를 재해석한 후속 버전인 ‘디스럽터2’
2019.10.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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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스웨첸에서 지난 9월에 공개한 '엄마의 빈방'편 광고가 화제다. 공개 이후 1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400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엄마의 빈방'은 딸의 성장을 방문 앞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을 그린 광고다. 어느 순간부터 학업, 친구 관계, 취업 등 여러 이유로 방문을 닫는 딸의 모습과, 투정 부리는 딸이지만 항상 걱정하며 문 앞에서 딸과 대화하는 엄마의 모습이 나온다. 시간이 흘러 분가를 하고 나서야 딸의 빈방을 열어볼 수 있는 엄마의 씁쓸한 모습으로 광고가 끝난다. KCC스웨첸(이하 KCC)는 ‘엄마의 빈방'편 TV 광고를 통해 서정적 분위기가 강조된 감성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를 시청한 이들은 '자취생으로서 공감되는 광고다', '엄마가 보고 싶은 광고다'라며 긍
2019.10.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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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4월에는 2.5%, 7월에는 2.2%를 기록했다. 경제 불황이 계속되면서 대부분의 사업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 바로, 중고 거래 시장이다. 중고 거래를 이용하면 판매자는 필요치 않은 제품을 처분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게 된다. 이 같은 경향에 힘입어 중고시장의 규모는 2018년에만 20조원에 달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IT 기술 발달로 중고거래 플랫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당근마켓”이 그 대표적인 예시다. 2015년에 출범한 당근마켓은 “당신의 근처에 있는 마켓”이라는 의미
2019.10.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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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의 프로필 사진은 무엇일까? 아마 등산복 차림으로 어색한 표정, 포즈인 아버지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 사진이 아닌 나, 자식들의 사진일 수도 있다. 이들을 위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8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Grey runs in the family #아빠의 그레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신청자(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아빠의 그레이 프로젝트는 '아빠의 프로필 사진은 왜 멋이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아이템으로, 아빠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고 사진을 찍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신청은 지난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My NB 애플리
2019.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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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많은 사람이 ‘온라인 탑골공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2000년대 SBS 인기가요 방송을 틀어주는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 채널을 칭한다.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탑골공원을 따온 이름으로, 90년대 인기 가요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두고 붙인 이름이다. 주요 시청자들의 연령대가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채널에 낮 시간대 접속하고 있어, 출근하지 않고 ‘온라인 탑골공원’ 에 나왔다는 의미가 있다.채널은 개설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10만 명의 구독자를 끌어들였고, 낮에는 8,000~10,000명, 저녁 시간대에는 13,000명의 실시간 시청자가 함께한다. 또한, 실시간 라이브 유튜브 채널 시청자 수
2019.10.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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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ㆍ외식업계에 '비거니즘' 트렌드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본래 채식주의자를 말하는 영어 단어 비건(Vegan)에서 파생된 말로, 단순히 육식을 피하는 식습관에 그치지 않고 가죽제품, 오리털, 동물 화학 실험을 하는 제품 등 동물성 제품 사용도 피하는 보다 적극적인 개념을 뜻한다. 식습관 개선 차원을 넘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으로 파악된다. 식품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8월 말부터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인증 ‘맛있는 라면’을 인도로 수출했다. 비건 라면은 육류뿐 아니라 해산물,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원료를 완전히 배제한 라면으로 기존 할랄라면 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채식주의자용 제품
2019.10.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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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독서율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독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밀리의 서재’이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출시된 월 정액 독서 구독 서비스이다. 전자책 3만여 권과 웹툰, 리딩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기준 약 60만, iOS 기준 약 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18년 독서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독서율(종이책 기준)을 따졌을 때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무려 26.9% 포인트나 하락했다.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뜻으로, 1994년 첫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책으로 승부수를 던진 ‘밀리의
2019.10.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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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Niche)란 '틈새'를 의미하며, 대중적이지 않은 틈새시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니치 마케팅이란, 특정 성격을 가진 소규모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마케팅이다. 니치 마케팅은 포화된 시장 내에서도, 세분적인 고객 확보와 다양성을 목표한다. 식용유 시장은 대표적인 니치 마케팅의 예다. 식용유는 과거에 콩으로 만든 하나의 종류만 있었다. 그러나 최근 더욱 건강한 요리를 원하고, 다양한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식용유가 출시됐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식용유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저가 항공사 역시 성공적인 니치 마케팅 사례다. 과거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고가의 항공사들 사이에서
2019.10.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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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꼭 필요하지 않으면” 자기 회사에서 제작한 옷을 사지 말라고 하는 브랜드가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파타고니아가 뉴욕타임스에 실은 광고다. 옷들이 많이 소비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우려하여 만든 것이다. 이 광고가 실린 이후 파타고니아의 진정성을 느낀 소비자들에 의해 매출이 약 40% 급성장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필수로 여겨지는 요즘 시대에 주목할 만한 일이다.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보다 환경을 우선시하는 친환경 브랜드이다.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는 파타고니아를 창립한 1973년부터 지구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 ‘최고의 상품을 제작하고, 불필요한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고,
2019.10.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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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에서 굴지의 기업들이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B급 감성’을 내세운 마케팅이 인기다.한 때 ‘비주류 문화’로 불리던 ‘B급 문화’가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MZ세대의 성장이 숨어있다.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와 Z세대(1995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통틀어 부르는 신조어이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발간한 ‘트렌드 MZ 2019’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유행에 민감하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MZ세대가 대한민국 소비의 중추로 떠오르며 기업들은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B급
2019.10.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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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는 야구다. 하지만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가 올해 기록한 정규 시즌 관중 수는 728만 명으로 2년 전보다 112만 명이 감소했다. 3팀이나 1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100만 관중을 돌파한 팀은 LG트윈스 한 팀뿐이다.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시즌 800만 관중을 가장 먼저 돌파했던 야구장에 위기가 온 것이다. 야구장에 관중들의 발길이 끊긴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리그 양극화와 인기팀의 성적 하락이다. 2019년에는 5월부터 '5강 5약'으로 순위가 굳어지며 팬들의 관심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원정구장에 홈 팬들 만큼 많은 팬들을 불러오는 롯데와 기아, 한화의 성적 하락 역시
2019.10.1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