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을 뜻하는 단어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어간 ‘언(un)’의 합성어로 비대면 마케팅을 의미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9일 출시한 XM3는 온라인 전용 사전 계약 혜택 등의 전략을 펼쳐 사전 계약의 약 24%를 온라인으로 이루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정비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 여파로 AS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3월 한 달 간 제공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주는
2020.03.22 23:33
-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서비스를 받는 방식을 ‘언택트’ 즉, 비대면이라 한다. 언택트는 인간관계로부터 얻는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생겨난 트렌드로, 많은 기업이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 비대면 마케팅은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기피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져 이들을 표적화해 진행됐다. 그러나 점점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층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는 대기 시간의 감소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롯된 여러 편리성이 더해졌다. 금융 업계 역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플랫폼은
2020.03.22 23:29
-
집 꾸미기가 1인 가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본인이 꾸민 방을 자랑하는 어플 등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케아도 지난 1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이케아와 하루 살기’ 이벤트를 개최했다.이케아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총 24명을 선발하여 2월 한달 간 ‘에피소드 성수 101’ 9층에서 이케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9층에는 스마트&펀 디자인, 홈 오피스 등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6개의 룸이 있는데, 참가자들은 그곳에서 가구들을 체험하고 힐링 요가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 인테리어는 안톤 호크비스트(Anton Högkvist)가 맡았으며, 방은 1인 가구에 맞게 6-7평 규모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방을 새롭
2020.03.22 23:05
-
아모레퍼시픽이 30여 개 브랜드의 3,000개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뷰티 라운지 '아모레성수'를 지난 10월 오픈했다. 아모레성수는 2030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아모레성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수동에 위치해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타겟 고객층은 2030이며, 성수동은 2030고객들을 잡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덕분에 아모레성수도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성수 건물은 기존 자동차 정비소를 개조한 것으로, 그 전의 흔적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요소들을 더하여 새로운 느낌을 완성했다. 아모레성수의 가장 큰 특징은 오직 '체험'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단순 체험형 플레이스'라는 아모레성수의 특징에 심리적 부담감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인테리어
2020.03.22 22:58
-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방문하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각종 생필품, 디저트, 식사 등을 배달하는 마트 배달 서비스가 인기인데, 그중에서도 배달의 민족의 'B마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약 9년 동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통신판매업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2017년 11월 기준 앱 사용 3천만 명 이상, 동종업계 최다 배달가능 업소 보유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배달의 민족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접근하기 위해 B마트를 개시했다. B마트는 초소량 바로 배달 서비스를 강조하며 대형마트를 대체할 새로운 유통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주문 가능한 종류는 밥, 도시락, 라면, 국 등 식사류부
2020.03.22 22:54
-
요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 신규 채용 횟수가 급감했다. 아르바이트생이 수행하던 역할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식음료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 도입 열풍이 확산된 것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적극적으로 키오스크를 매장에 도입한 이후,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ITS 사전에 기재된 바에 따르면,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 단말기이다. 쉽게 말해 터치 몇 번으로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이다. 이런 키오스크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백화점, 은행 등 곳곳에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더 많은 곳에서 키오스크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2020.03.22 20:56
-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이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급부상한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언택트’이다.‘언택트’란 ‘아니다’를 의미하는 ‘un’과 ‘접촉’을 의미하는 ‘contact’를 합친 신조어로, 말 그대로 ‘접촉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언택트는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점차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계기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접촉을 더욱 꺼리게 되면서부터 이다. 일상에 가장 가까운 예시로는 패스트푸드점에 설치된 주문전용 키오스크 등이 있다.대규모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사이렌 오더 등을 통해서 직원 접촉을 최소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20.03.22 20:47
-
지난 6일,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S20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라인 신제품 출시 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가 삼성 갤럭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신제품 또는 에코백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유니크한 공간과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기업들은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또한 소비 시장의 대세인 밀레니얼 세대를 고려한 체험 마케팅 전략이다. 갤럭시S9 출시 당시 5일 만에
2020.03.22 19:43
-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영향력을 펼치게 되며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함에 따라 이른바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업 또한 대면 접촉 없이 판매를 유도하는 '언택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언택트 소비의 확산으로 큰 이점을 보고 있는 업계 중 하나가 배달업계이다.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달음식을 시키고 있다. 마케팅·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NICE디앤알'의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앱마인더’에서 3대 음식 배달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 앱 이용량의 월평균 증가율이 지난해 월평균 증가율의 8.5배에
2020.03.22 13:50
-
세계 4대 게임쇼 중 하나로 평가 받는 ‘G-STAR’(이하 지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이다. 2005년 일산 킨텍스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진행된 지스타는 개최 초반 교통편, 숙박 시설 등의 문제로 게이머들의 심한 반발을 받기도 했으나, 2009년 부산 벡스코 개최를 기점으로 참가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스타가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배경은 온라인 게임 시연에 있다. 지스타 참가자들은 전시관과 부스에 방문하여 인디게임은 물론 대형게임까지, 출시를 앞둔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2017년에는 넥슨의 인기게임 ‘피파 온라인 3‘의 후속작인 ’피파 온라인 4‘를 체험 할 수 있었는데, 해당 체험 부스의 대기 시간이 2시간을 넘기기
2020.03.21 23:03
-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양 일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분양 진행 방법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감염성이 높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견본주택 입장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사이버 견본주택’이 떠오르고 있다. 그중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힐스테이트 인천 부평점의 분양을 위해 홈페이지에 E-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견본주택 촬영본을 VR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 것이다. VR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아파트 실내의 360° 모든 공간을 꼼꼼히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재는 입장이 제한된 견본주택 실내에서 담당자는 모형도와 위치도를 사용해 힐스테이트 부평점의 장점을 소개하며
2020.03.21 22:03
-
“컬러 팩토리”.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홈페이지에는 일반적인 화장품 브랜드와는 조금 달라 보이는 카테고리가 있다. ‘단 하나뿐인 컬러를 만들어 주는 컬러 팩토리’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컬러 팩토리는 소비자들의 톤진단 후 그들에게 맞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에뛰드의 야심찬 체험형 프로그램이다.2017년 6월 1일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첫 시작을 알린 컬러 팩토리는 일반 퍼스널 컬러 큐레이션 업체 서비스가 제공하는 톤 진단의 ‘저렴이 버전’으로, 2만5000원~4만원의 가격대로 톤진단과 화장품 디자인 DIY(Do It Yourself)를 즐길 수 있다. 현재는 그 인기가 이전만큼은 못하지만, 한 때 선풍적인 인기로 큰 성공을 거둔 에뛰드의 컬러 팩토리는 가로수길 지점까지 확
2020.03.21 13:58
-
지난 19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5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시민들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자처하고 있다. 시민들의 잠시 멈춤은 코로나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오프라인 소비 또한 급감함에 따라 여러 기업들은 언택트 마케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식당의 손님은 줄어든 한편, 배달의 수는 증가했다. 집밖에 나서지 않고 소비하는 비대면 소비 경향이 떠오른 것이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일명 언택트 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란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키오스크, VR, 스트리밍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서비스와 상품 등을 판매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2020.03.20 18:30
-
바깥출입을 꺼려해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린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하락한 반면에 온라인 매출이 상승선을 그리고 있다. 네이버도 이에 대처하여 네이버쇼핑에 '라이브 커머스 툴' 기능을 도입한다. '라이브 커머스 툴'은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로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실시간 라이브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볼 수 있으며, 채팅이나 상품 사전 태깅, URL 공유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고 상품의 실제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네이버 외에도 카카오의 톡딜 라이브, 롯데백화점 등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에 뛰
2020.03.18 21:28
-
지난 2월, 세계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미국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가 협업하여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바로 ‘넷플릭스 앤 칠드(Netflix and Chill’d)’다.다양한 기업들이 스트리밍 업계로 진출하며 경쟁이 치열해졌음에도, 넷플릭스는 여전히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한다. 이는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켰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이라는 표현이다.넷플릭스가 스트리밍 거물로 성장해가던 중, 미국의 젊은 층 사이에선 ‘넷플릭스 앤 칠’이란 표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라면 먹고 갈래?’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이 표현을 통해 넷플릭스의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의 일상
2020.03.16 17:31
-
▶ 매년 상승하는 은행권 취업 경쟁률국내 4대 은행의 19년도 평균 연봉이 9000만 원대를 기록하며 취업 희망자의 수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매년 100: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취준생의 관심이 쏠리는 금융권의 4월 상반기 공채 일정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기되며 2020년 금융권 채용 경쟁률이 심상치 않을 기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2019 금융권 취업준비생 1260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기업을 조사한 결과 KB국민은행이 45.2%로 1위를 석권했다. 뒤를 이어 IBK기업은행에 33.3%가 NH농협에 28.6%가 응답했다. 남녀 취준생 모두 KB국민은행을 1위로 꼽았다. 한국대학신문에서 대학생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KB국민은행이 사회공헌도, 취업선호도,
2020.03.15 23:40
-
동종 업계의 경쟁사들은 한정된 시장 내에서 보다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비교광고는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사용하는 많은 광고 기법 중 한 가지이다. 비교광고란 동일한 제품군이나 서비스 군에 속한 특정 브랜드명을 자사 광고에 등장시켜 비교하는 광고를 말한다. 패스트푸드의 대표 경쟁사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역시 다양한 형태로 비교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골적으로 자사 마케팅에 맥도날드를 끌어들이는 버거킹만의 독창적인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 2019년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에서 ‘WHOPPER DETOUR’ 캠페인으로 Direct, Mobile, Titanium 3개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를
2020.03.15 22:44
-
삼성그룹 계열 종합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지난해 12월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을 열었다. 물론 평범한 쇼핑몰은 아니다. 제삼기획은 ‘생활밀착 신문물 상점’이라는 콘셉트 아래 광고회사 직원이 추천하는 아이디어 상품만을 판매한다.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총 4개다. 그 중 2020년 직장인의 John Burr(존버) 달력인 ‘버티겠달력’은 두 차례나 완판되어 품절 상태다. 제일기획은 4월 쇼핑몰 공식 홍보에 나서고 입점할 기업들을 모집해 판매 상품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제일기획이 e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는 제일기획의 진짜 목적은 상품 판매가 아니라 파트너사 모집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과
2020.03.15 20:45
-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가 코로나19 관련 영상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한다.그동안 유튜브는 코로나19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광고수익을 내는 것을 금지했다.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 예방법 등 허위 정보들이 확산돼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결정이다. 유튜브는 지난 6주간 수 만개의 광고를 차단했다.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의 광고 제재에 불만을 제기해왔다. 코로나19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 기준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 및 민감한 사건'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 기준만으로는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코로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상을 민감한 사건으로 일체 분류하면서 단순
2020.03.1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