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대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유행어들이 있다. “펭-하!”, “펭-빠!”, “펭러뷰” 등,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는 이 단어들은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만들어 낸 유행어들이다. 펭수는 EBS에서 유투브를 공략하기 시작하며 연습생으로 발탁하고 데뷔시킨 캐릭터로, 뽀로로를 따라잡는 초통령을 목표로 삼았지만, 현재는 영유아를 넘어서 20•30대까지 매료시킨 슈퍼스타가 됐다. 무려 142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펭수는 JTBC , MBC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SPA 브랜드 'SPAO'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유투브에서 벗어나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냥 봤을 땐 다른 캐릭터들과 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