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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라면은 한국인의 삶에서 뺄 수 없는 존재이다. 2015년, 세계라면협회가 각국 국민 1인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라면의 양을 조사한 바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적으로 국민 1인당 72.8개를 소비,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각 기업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매출을 늘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조 원 라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식품 산업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때이다. 새로운 라면 상품들이 등장하는 데도 불구하고,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농심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회사 내 시식 후 ‘너무 맵다’는 의견이 많아 출시를 하지 못할 뻔했다. 다행히 당시 신춘호 사장이 '매운 것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
2019.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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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의 대명사, 편의점 업계들 중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서 지난 14일 업계 최초로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BGF리테일 사장)은 “가맹점주가 각각의 상권과 입지 등 매장 상황을 고려해 설이나 추석 명절에 자율적으로 쉴 수 있도록 ‘명절 휴무 자율화제도’를 도입한다”며 “다음 달 추석부터 바로 시행된다”고 전했다.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 도입 이전 명절 휴무를 원하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은 본사와 협의를 통해서만 휴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가 도입되면서 가맹점주 스스로 상권,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명절 휴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bgf리테일은 당장 다가올 추석 휴무를 희망하는 가맹점주를 위해 이달 초
2019.08.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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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이른둥이 나눔 캠페인‘을 통해 무상 지원한 기저귀가 160만 패드를 넘었다. 이 캠페인은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2.2kg 미만의 아기들에게 맞는 기저귀를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캠페인이다. 하기스는 본 캠페인을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왔다. 무상 기부되는 제품은 몸에 맞는 기저귀가 없어 고생하는 이른둥이와 그 가족들을 위해 2014년 하기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용 소형’이다. 이른둥이의 신체 특징 및 사이즈를 고려한 이 기저귀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내에서 실사용 조사도 마쳤다.한국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가운데, 평균 임신기간인 38주를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태어나는 이른둥이의 비중은 점점 늘고 있다. 2009년에는
2019.08.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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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결정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됨에 따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정서를 반영한 국내 기업은 ‘애국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 GS25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있기 전부터 애국 마케팅을 시행해온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GS25는 국내 토종 편의점 브랜드로,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GS25의 활발한 애국 마케팅은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했던 GS그룹의 창업자 허만정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토종 브랜드가 아닌 편의점(CU, 세븐일레븐 등)을 겨냥한 네거티브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2019.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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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 인증본부는 '2019 하반기 I LOVE BRAND'를 발표했다. 선정은 한국마케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유스마케팅에 관심을 갖고있는 희망브랜드를 1차로 추천받고 전문가 심의를 통하여 최종 결정하였다.협회는 매년 유스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내년 1월까지 현장 취재방식으로 심층 소개된다.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무국 정길선 팀장은 '시장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면서 '20~30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객가치중심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이 기업의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될 것' 이라고 하였다. 선정 브랜드는 ▲CU(BGF리테일) ▲SK스토아 ▲더블유쇼핑 ▲바인그룹 ▲불스원샷(불스원) ▲투게
2019.08.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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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첫 번째 편의점이 우리나라에서 문을 연 이후, 각종 편의품을 판매하던 편의점이 이제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CU는 세탁 스타트업 ‘오드리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8월부터 세탁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CU 점포 내 택배 접수 기기인 'CU 포스트(post)'를 이용해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으며, 세탁물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으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무료이고 연중무휴 언제든 접수가 가능하다.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약 3,000개 CU 점포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GS25는 1인 가구에 맞춰서 자사의 밀키트(Meal K
2019.08.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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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일 년 새 운영을 시작한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는 열 다섯곳이 넘는다. 전동 킥보드는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와 보관이 자유롭고 작동방식이 쉽다는 장점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의 시작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스타트업 울룰로(Olulo)의 ‘킥고잉’이다. 킥고잉은 서울시 강남구를 중심으로 올해 1월부터는 송파구와 분당구, 마포구 등을 비롯 경기도와 부산시 등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킥고잉 전용 앱을 다운받아 전동 킥보드의 QR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대여가 가능하다. 앱 내에 표시된 주차 장소에 킥보드를 세운 후, 앱에서 반
2019.08.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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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 페이)'를 선보였다.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 상품 구매가 가능한 Device-less(디바이스 리스) 결제 시대의 시작이다. 신한카드는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식당과 카페, CU 편의점 등에서 '신한 페이스 페이'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선보인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가 실제 매장에 적용된 것이다. 신한카드의 페이스 페이는 LG CNS와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결제정보를 매칭해 매장에서 안면 인식만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디지털 얼굴 정보는 LG CNS 바이오 솔루션을 통해 진위
2019.08.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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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분만 투자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오가든 스마트’가 그 주자이다. 오가든 스마트는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가정용 스마트 팜이다. 도시 근교나 농촌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다.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사용법은 이와 같다. 하단에 있는 원형 통에 발아를 위한 씨앗을 넣는다. 3주 후, 자라난 새싹을 상단의 원형 통으로 옮겨 성장시킨다. 보통 30~40일 후에 수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일주일에 한 번, 5분만 투자해 물탱크와 농산물 점검만 하면 된다. 그 외, 농산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은 오가든 스마트에서 관리한다. 원형 통
2019.08.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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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복합 생활 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하며 편리함을 주는 편의점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들은 물론 외화 결제 서비스, 항공권 결제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택배의 경우 보내기가 쉽고 받을 때엔 편의점에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탓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엔 기존의 택배 서비스를 활용, 세탁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하고 있어 편의점에서 세탁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간편한 편의점 서비스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 얼마 전 편의점 ‘CU’가 배달 서비스 제휴업체인 ‘요기요’와 협업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편의점 배달’의 시대를 열었다. CU
2019.08.0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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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는 7월 16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출시를 알렸다. LG 홈브루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LG 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와 숙성을 거쳐 2~3주 안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사진출처= LG 전자 공식홈페이지)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많아졌다. 송대현 LG 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간담회에서 "LG 홈브루는 LG 전자 H&A 사업부의 목표인 '인류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을 고민한 결과"라며 5년, "10년 후 소비자의 삶은 어떤 모습
2019.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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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SNS가 우리에게 친근한 만큼, 우리는 SNS를 통해 접하는 정보가 아주 많다. SNS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기에, SNS를 이용한 마케팅의 인기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NS는 우리와 친근하기 때문에 SNS를 통한 광고를 쉽게 접하게 되고, 계속 접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구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우리는 SNS스타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러 기업은 SNS 속 인플루언서들에게 광고를 요청하고, 우리는 그 광고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며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광고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SNS마케팅을 잘 활용하여 SNS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기업
2019.06.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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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식음료 업계 사이에서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기 위한 제품의 네이밍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명은 제품의 인지도 상승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식음료 업계들이 '네이밍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숫자는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 각인 효과가 커 네이밍 마케팅에서 자주 활용된다.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 0.00’의 경우에 숫자 ‘0’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알코올 함량이 0.00%인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하이트제로 0.00’은 수입 제품이 대다수인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알코
2019.06.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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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9기 채널마케팅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23일 저녁 강남 노보텔 노르망디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은 '고객경험 전략과 사례'란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노은정 교수가 경연자로 나섰다. 노 교수는 고객경험 관리를 정의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고객경험관리란 기업이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용어로 CX가 있으며 다수의 사용자에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소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객경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중요 소비층의 소비행태에 대해 설명했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가장 강력한 소비자집단이며 물건 사는 것
2019.04.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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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 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9기 채널마케팅최고경영자과정' 의 강연이 지난 9일 저녁 강남 노보텔 노르망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은 “이마트의 CRM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마트의 김민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우선 김민 상무는 대형마트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의 막을 열었다. 대형마트 트렌드로 첫번째로 대형마트의 정체, 두 번째로 경쟁의 확대, 세 번째로 디지털화와 무인화를 언급하였으며 이러한 대형마트의 트렌드들에 관한 세부적인 부연 설명과 함께 강연을 이어나갔다. 첫 번째로 대형마트의 정체를 설명하며 '대형마트의 성장률은 현재 계속 하락하고 있고, 회복하지 못하는 추세'임을 밝혔다. 이러한 대형마트의 정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외부요인을 꼽았으며, ‘활발한 배달 서비스
2019.04.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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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를 이끌었던 키워드로 '워라밸'이 있었다. 일(work)-삶(life)-균형(balance)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장시간 노동에 비해 1인당 노동 생산성이 떨어지는 현실에서 기업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 단어이다. '나'의 생활이 중요시되면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올랐다. 워라밸에 이어 올해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로는 '워커밸'이 있다. 직원(worker)-고객(customer)-균형(balance)의 줄임말로 직원은 손님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소비자 역시 직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최근 직원에 대한 고객의 갑질 사례, 소위 말하는 블랙컨슈머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콜센터 근로자나 백화점 판매직 등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경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며 '불
2019.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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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베버리지는 2017년 ‘슈퍼 프리미엄 맥주’를 표방하는 에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한 수입맥주 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9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최근 몇 년간 편의점마다 ‘4캔 1만 원’ 같은 수입맥주 할인 행사가 일상화되면서 수입맥주 시장은 후발 브랜드들이 새로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엠즈베버리지는 2년 전 에비스를 출시하며 타 맥주에 비해 50% 더 긴 숙성시간과 물, 홉, 맥아 외 부재료를 전혀 더하지 않은 순수함 등을 내세워 아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수입맥주 시장에서 삿포로, 아사히 등 몇몇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최고급
2019.04.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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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문기연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사의 강점과 업의 특징을 잘 살린 스포츠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2019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셀런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주력 제품인 연축전지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자동차나 선박 등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 같은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은 최종 소비자가 아닌 공급 업체를 고객으로 하기 때문에 대중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인디고 레이싱팀이 창단된 이후 후원 관계를 이어 온 현대성우쏠라이트는 2017년을 기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레이싱 경기가 있을 때마다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정기적인 이벤트와 팬미팅을 갖는
2019.04.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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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의 증가와 함께 스낵컬처(Snack Culture)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이 형성되고 있다.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의미하는 스낵컬처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처럼 대중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5~10분 정도 부담스럽지 않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관련 업계에서는 ‘이제 사람들은 15분을 넘기지 못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이다. 이에 15초 영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서 나만의 쇼트 비디오(Short Video)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틱톡(TikTok)’이다. 중국 스타트
2019.04.0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