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란?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이며 세 가지 요소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 구조를 의미하는 비재무적 성과 지표이자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 이 지표는 기업의 사회적 및 환경적 활동을 고려하여 기업의 가치 측정에 사용된다. 먼저, 환경은 기업이 갖는 ‘환경적 책임’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의 제품을 생산 시 폐기물 처리 방법,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 자원 사용의 효율성 등이 포함된다. 사회는 기업이 갖
의식주컴퍼니 김민지 그룹장 '런드리고의 혁신적 마케팅 성공사례'팀스파르타 김정훈 팀장 '팀스파르타의 브랜드 성공 히스토리' 지난 4월 19일(금),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주최하는 '제 125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는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 조찬 세미나로,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글로벌기업 CEO, CMO를 초청해 다양한 산업의 마케팅 전략과 성공, 실패 사례등을 공유하며, 기업간 정보 교환,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이번 '
숏폼을 활용한 커머스 시장 열기가 매우 뜨겁다. ‘숏핑(숏폼+쇼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숏폼 커머스'는 짧은 시간 동안 소비자와 상호작용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형태의 전자 상거래다. 주로 숏폼 동영상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며,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콘텐츠로써 제품을 홍보하기 때문에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도가 탁월하다. 틱톡숍이 대표적인 예시다. 틱톡숍은 틱톡 앱 내에서 사용자들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특히, 미국에서 무섭게 성장하여 아마존을 위
이름하여 대(大) 컨텐츠의 시대이다. 아니, 단(短) 컨텐츠의 시대이다. 컨텐츠는 갈수록 짧아지는데 이와 모순되게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은 늘어났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컨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매월 새로운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이 여러 OTT에 공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PC 이용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지난해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숏폼(틱톡·유튜브·인스타그램) 플랫폼의 1인당 월 평균 사용 시간은
1997년 한국에 들어와 소비자들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인식된 지 27년, 아웃백이 변화된 소비자 특성에 맞춰 ‘캐주얼 다이닝’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에 나섰다.지난 18일, 정필중 아웃백 직영사업본부 본부장(전무)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웃백 광화문D타워점에서 열린 ‘아웃백 미디어 소간담회’에 참석해 가족 단위 외식 공간에서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캐주얼 다이닝으로 변모를 통해 친구, 연인, 2인 고객을 포함한 2030 소비자로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브랜드 정체성을 재정의한 신규 캠페인 ‘러
OTT(Over-The-Top)는 기존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쉽게 말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구독형으로 운영되며, 사용자는 월별 구독료를 지불하여 해당 서비스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OTT 시청 경험이 있는 이용자 중 약 95% 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한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OTT의 인기에 따라 각 OTT 서비스들의 구독료가 인상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구독플레이션(구독+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
한국을 넘어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의류 브랜드 '마뗑킴(matinkim)'과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의 이색 협업이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의 인천공항 첫 취항을 기념해 진행되었는데, 패션 업계에서 항공사의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마뗑킴과 에어로케이의 만남으로 선보여진 아이템은 '맥시 후디 점퍼'와 '클러치 벨트 백' 2종이다. 먼저 마뗑킴과 에어로케이의 협업 로고가 새겨진 '맥시 후디 점퍼'는 루즈한 핏의 실루엣과 밑단의 스트링을
커머스, 부동산, 미디어, 건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몰입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올림플래닛이 최근 이니스프리가 전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인 ‘무한한 가능성의 섬’이라는 세계관이 담긴 가상공간 팝업스토어를 엘리펙스를 통해 공개했다. The ISLE HUB라는 태초의 싱그러움이 구현된 상상의 아일랜드에서 방문객들은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제품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해당 가상공간 팝업스토어는 공간이 전달하는 신비로움과 INNISFREE가 설계한 흥미로운 미션게임에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일 수
지난 8일,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대표주자 버거킹이 대표메뉴인 와퍼를 오는 14일부로 40년만에 판매 종료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에 고객들은 단종에 대한 큰 아쉬움을 드러내며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고객들의 문의에도 답을 내지 않던 버거킹 측은 홈페이지에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고 했으나, 뒤이어 “와퍼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판매 종료 공지가 와퍼 리뉴얼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임을 시사했다. 고객들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지할 여지가 없는,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해
한국의 주류 시장에서는 최근 소주의 도수가 저조해지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4월 진로(진로이즈백)가 16.9도에서 16.5도로, 이어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지난 2월 16.5도에서 16도로 도수가 낮춰진 사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참이슬 fresh)는 뿐만 아니라하이트진로의 참이슬라인업은 제조 공법도 바꿨다. 대나무 활성 숲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불순물을 줄이고, 패키지 디자인을 정이 느껴지는 필기체에서 대나무를 형상화 필기체로 전환했다. 이슬 방울 또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