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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2020년이었지만 꿋꿋하게 성공적으로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위한 “고난 끝에 행복”이 있다. 수능이 끝난 뒤 수험생은 ‘걸어 다니는 할인 쿠폰’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가 많이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특히, 그 중 전자·통신 업계는 수능을 끝내고 새 폰을 마련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LG전자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5G 스마트폰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수능 당일인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윙(WING), 벨벳(VELVET), Q92 등 올해 출시된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카카오프렌즈가 새겨진 무
2020.12.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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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한정판 문구를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한정판 마케팅은 한정된 물량만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한다,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갈증(Hungry) 상태로 만든다는 점에서 헝거(Hunger) 마케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정판 마케팅은 1979년 맥도날드 한정판 맥립에 소비자들이 열광한 것을 시초로 다양한 업태에서 활용되고 있다. 오뚜기 역시 한정판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지난 19일,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산타컵스프’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1970년 출시된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는 우리나라 최초의 분말스프로, 당시로는 파격적인 영문
2020.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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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빼빼로데이라고 칭하는 날이다. 그러나 지난 11일이 농업인의 날이기도 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GS리테일이 조명을 받고 있다. 이달 11일부터 GS리테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김장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다. 이번 김장철을 맞이하여 GS리테일은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등을 할인 판매
2020.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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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버거킹UK에서 올린 한 트윗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부탁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란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은 놀랍게도 버거킹이 아닌 다른 경쟁기업에서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내용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불황인 동종 외식업계를 의식해 연대를 표한 것이다. 트윗은 KFC, 서브웨이,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다양한 다른 기업들의 음식점들도 많이 이용해주길 부탁하고 있다. 왜 다른 경쟁기업을 홍보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동 제한 락다운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외식업체들 전체를 응원하는 메시지이다. 외식업체 기업들뿐만 아니라 그 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코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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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어느새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할로윈(Halloween)은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친다)”을 외쳐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에 코스튬을 하고 다양한 행사와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CU가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할로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는 제철 채소이자 핼러윈데이 상징물인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핼러윈 밀박스’ 2종과 ‘단호박샌드’, ‘단호박크림슈’로 구성된다. CU 핼러윈 밀박스는 몬스터샌드와 고스트버거 두 종류가 있다. 두 상품 모두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2020.10.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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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미혼율과 비혼율이 높아지면서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1인 가구 비중의 증가는 주택, 가전 시장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인테리어 시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 1인 가구여도 여전히 사람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욕망은 남아있다. 나만의 안락한 공간인 집을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꾸미고 싶은 마음은 꾸준한 것이다. 이젠 기존의 인테리어 시장을 뒤집어 엄연히 카테고리의 한 부분을 차지한 1인 가구 인테리어.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를 발 빠르게 읽어낸 인테리어 플랫폼들이 있다. ‘오늘의 집’은 떠오르는 인테리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주거 형태
2020.1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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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마케팅에 주목하는 추세이다. 패션 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20 패션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친환경’이 언급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외로 의류 산업은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온실가스의 주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친환경적 기업 운영은 패션 업계들의 주요 숙제라고도 볼 수 있다. 의류 제작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시도를 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두고 친환경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기업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인터뷰에서 타미 할피거는 현재 데님 제조 과정에서 발
2020.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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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웹소설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다양한 웹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레드오션인 웹소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네이버 시리즈’는 2018년 9월 ‘네이버 북스’가 리뉴얼되어 통합된 웹소설·웹툰·전자책 플랫폼이다. 최근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작품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광고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네이버 시리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예지 × 주지훈 하렘의 남자들'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은 2020년 3월부터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중인 인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1분 10초의 짧은 영상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흑백으로 처리된 배우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어 서예지는 소설 속 황제의 대사를, 주지훈
2020.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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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AI는 나날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인공지능이 미래의 최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수많은 기업들의 AI 전략 또한 부상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도 인공지능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이 그 시작이다. 카카오브레인은 2017년 카카오가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이다. 200억원대의 초기 자본으로 설립된 카카오브레인은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개발에 전념’한다는 일념으로 사내조직이 아닌 자회사로 독립했다. 현재 브레인 클라우드, 메타러닝, 영상, 음성,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6월, 카카오브레인은 Pose API(자세분석
2020.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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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광고란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광고할 목적으로 제작하는 영화·뮤직비디오·음악 등을 말한다. 하나의 스토리 속에 브랜드를 투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의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에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다. 영화를 통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는 애드 무비(Ad Movie)라고도 불린다. 유튜브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한 남성의 영상과 함께 ‘세로 시네마’라는 제목이 등장하는 광고를 한 번쯤 본 적 있을 것이다. ‘세로 시네마’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 광고는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이
2020.09.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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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는 집에서도 손쉽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홈쇼핑 또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부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생활에 건강한 아이디어를 더하다”라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게 단순 상품 제공만이 아닌 공식 블로그에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NS홈쇼핑 블로그는 ‘STORY’, ‘푸드/키친’, ‘리빙/헬스’, ‘패션/뷰티’, ‘EVENT’ 등 총 5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있다. 'STORY'는 NS홈쇼핑의 최근 보도자료를 다루며, ‘푸드/키친’에서는 다양한 재료의 레시피를 담고 있다. ‘리빙/헬스’, ‘패션/뷰티’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추천, 마지막으로 ‘EVENT'에
2020.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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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2020 제6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파악 및 소비 선택권 제공을 위해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순위를 산정하는 모델이다.배스킨라빈스가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쟁취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다채로운 마케팅이 바로 그 비결 중 하나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방법의 창의적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마케팅 중 하나는 ‘이달의 맛 맞추기’이다. 일종의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으로, 새로운 이달의 맛이 출시되기 전 이름의 일부만 공개하면서 소비자의 궁금증과 관심을 유발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이번 8월 이달의 맛의
2020.09.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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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로고가 있다. 브랜드 로고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모든 기업은 각자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독자적인 로고를 갖고 있다. 시장의 최전선에서 소비자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명찰과 같은 로고. 그 안에서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을 찾아볼 수 있다.로고는 기업의 일관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대중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킨다. 단순히 글자로만 이루어진 워드 마크에서부터 그림이 포함된 로고까지, 로고의 디자인은 다양하게 설계될 수 있다. 기업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키포인트인 만큼, 단순한 로고가 가지는 임팩트는 크다. 때문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가치를 재고하고, 시장에 맞게 로고에 변화를 주는 브랜드
2020.08.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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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방식의 마케팅이 주목받는 오늘날, 이업종 간의 협업이 트렌드이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마케팅에 차별화를 두는 방법이다. 지난 7월, GS리테일의 GS25와 LG전자가 로봇 배송 서비스 협업을 발표했다. 로봇 배송 서비스는 로봇을 활용해 고층 건물 내 GS25 상품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GS리테일과 LG전자는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월 중으로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에는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테스트 후 보완 작업을 통해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사람들
2020.08.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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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의 이너뷰티 브랜드 “올앳미”가 8월부터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에 입점한다. 올앳미는 맞춤형 이너뷰티 케어 브랜드로, 가장 나다운 매력을 찾는 관리를 주요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메인 케어 카테고리는 콜라겐, 피부수분, 다이어트, 배변원활 총 4가지 소비자의 고민별로 나뉘어있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지난 7월 롯데 롭스 입점에 이어 8월 랄라블라 입점으로 종근당건강 올앳미는 국내 대형 H&B스토어 3사(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H&B 스토어는 헬스앤드뷰티(health&beauty)의 약자로, 드럭스토어에서 미용·건강부문이 강화된 스토어들을 의미한다. H&B스토어의 입점은 소비자의 브랜드 접근성 증가라는 이점을 가져온다. 이러한 점에서 올앳미의 랄
2020.08.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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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들쑤셔진 2020년, 이제는 언택트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사람들은 빠르게 비대면의 삶에 적응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온라인 수업에 이어 이제는 문화생활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공연들을 대신해 온라인으로 공연이 주최되면서 문화생활의 모습은 변화하는 추세다. 특히 그 중 온라인 콘서트가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더 라이브’는 무려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5만 66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온라인 콘서트를 마쳤다. 또한 지난 6월말 CJ ENM도 한류콘서트 ‘케이콘’을 주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지난 25~26일 양일에 걸쳐 ‘제 26회 드림콘서트 커넥트: 디’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러한
2020.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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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약자로 오팔(OPAL)이라고 지칭되는 5060세대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들은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젊은이들처럼 소비한다는 특징을 나타낸다. 또한 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소비층이기도 하다. 때문에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소비생활을 가진 오팔세대는 기업들의 공략 대상이다.기존의 중년층과 달리 오팔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스마트폰 접근성이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 자녀의 영향을 받아 젊은 세대 못지않게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줄 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다르다는 점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나서는 젊은 세대에 비해 오팔
2020.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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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은 시각적 효과 못지않게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누구나 한 번쯤 알게 모르게 특정 ‘향기’에 이끌리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향을 이용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거나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향기 마케팅(aroma marketing)이라 한다. 1949년 일본의 한 비누회사가 향료를 잉크에 섞어 인쇄하거나 종이에 바르는 방법으로 신문에 냄새광고를 게재한 것을 최초로 시작된 향기 마케팅은 오늘날 더 넓은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기업과 손잡고 시그니처 향을 만드는 회사도 등장했다. 바로 ‘센트온(ScentOn)’이다. 199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센트온은 그동안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며 해당 기업만의 맞춤향기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기업의 이미지나
2020.07.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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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례 중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추천받고 체험해보기 어려워진 코즈메틱 브랜드들이다. 이러한 상황 속, 온라인 맞춤형 추천을 통해 해결책을 내놓은 기업이 있다. 바로 ‘러쉬(LUSH)’다. 러쉬는 지난 4월 29일부터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쇼핑이 지양되고 온라인 소비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한계를 '전문가의 온라인 맞춤형 추천'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러쉬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는 자신의 피부에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타입별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 추천과 함께
2020.07.0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