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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이자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가치 중 하나는 바로 ‘비거니즘’이다.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단어 ‘비건(Vegan)’에서 파생된 ‘비거니즘’은 육식을 피하는 식습관에서부터 시작해, 공정 중 동물을 착취하는 과정이 포함된 제품 전반에 대한 사용을 피하는 생활 습관을 뜻한다.단순한 식습관 개념에서부터 나아가 동물권에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서 잦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 중 하나인 비거니즘. 이에 많은 기업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 ‘오뚜기’ 역시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탑승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의 비건 제품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지닌 제품은 지난 201
2020.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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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브랜드들에 가장 ‘핫’한 트렌드는 바로 의류·침구류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다.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유니크한 상품의 흐름에 민감한 MZ세대를 노린 이러한 마케팅은, 다양한 브랜드들로 하여금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콜라보를 통해 독특한 상품들을 출시하는 경향을 확대시키고 있다.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의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역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삼양식품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탑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11월 16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캠핑 콜라보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당 세트는 삼양식품의 ‘불타는 고추짜장/짬뽕’과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두 제품을 활용한 ‘불타는 피크닉 세트’와 ‘크림까
2020.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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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에 무엇보다 ‘선한 영향력’이 요구되는 요즘, 제조업 방면에서 원료 또는 원재료의 산지 보존 및 노동자들과 주민들을 존중하는 정책 역시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현황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와의 식수위생지원사업 협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7월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식수위생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올해 발표된 이 협약은 이디야커피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되었다. 고객이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생수 ‘이디야워터’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의 10%를 적립하여, 본사에서 적립금 전액을 식수위생사업에 기부하는
2020.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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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시작되었던 연이은 코로나19의 영향은 올 한 해 동안 수많은 산업군의 모습을 바꿔 놓은 바 있다. 그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는 바로 영화 업계라 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비대면 라이프’가 이어지며 수많은 영화 팬들과 시네필들이 언택트 플랫폼들로 눈길을 돌리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극장들의 무수한 노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극장들의 가장 큰 노력 중 하나는 바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상 속 영화두기’다. 확진자가 늘어나며 지난 8월 잠정 중단되었던 ‘일상 속 영화두기’ 이벤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0월 28일부터 재개되었다.‘일상 속 영화두기’ 이벤트는 영화관 입장료 1매당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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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글로벌 시대임이 명백하다. 국가 안에서만 안주하기보다는 자동차로, 기차로, 배로, 또는 비행기로 이동해야만 닿을 수 있는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기업들의 성패를 가르는 때이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 기업들의 국내 진출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10월 12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CU가 말레이시아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기업 마이뉴스홀딩사 자회사인 마이씨유리테일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말레이시아 CU 1호점의 문을 여리라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한 해 동안 신규 점포 50개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약 500여 개의 점포를 내고
2020.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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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핫’한 소비자 유형을 꼽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유형 중 하나라면 바로 ‘그린슈머’를 들 수 있다. ‘친환경’을 뜻하는 ‘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가 만나 탄생한 단어인 ‘그린슈머(Greensumer)’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 구매에 있어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를 의미하며, 최근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며 특히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유형 중 하나다. 이러한 ‘그린슈머’는 개인 차원에서 환경 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 시장 자체와 업계의 관행을 바꾸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렇듯 ‘그린슈머’들과 이들이 이끄는 소비 트렌드가 도입한 영역 중 하나가 바로 ‘친환경 배송’이다. ‘친환경 배송’에 적
2020.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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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공개했다. 정세랑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로, 정유미, 남주혁, 문소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작품이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보건교사 안은영은 야광봉과 비비탄총 등의 퇴마도구로 알록달록한 젤리들을 퇴치한다는 독특한 설정 및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차 다채로워지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 국내 TOP 10
2020.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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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밥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한국이지만, 따뜻한 스프를 곁들여 식사를 시작하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한다. 이렇듯 가정에서 스프를 즐겨 먹을 수 있는 문화를 우리나라에 전파한 기업, ‘오뚜기’의 ‘오뚜기스프’가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대 밀가루가 쌀을 대신해 주식으로 안착했을 무렵, 밀가루를 활용한 빵과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로 고안되어 1970년 6월 출시되었던 오뚜기의 ‘산타스프’는 한국 최초의 분말스프로 꼽힌다.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었던 산타스프는 당시 겨울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제품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했다.이러한 노력은 현대까지도 이어져, 오뚜기스프는 분말 형태의 크림스프, 옥수수스프, 양송이스프,
2020.09.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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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손꼽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자영업자들이다. 이는 비교적 큰 규모의 업장들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나, 마을기업들 역시 특히 막대한 영향 아래에 놓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을기업 살리기에 나선 것은 다름 아닌 홈플러스다. 홈플러스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및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국내 1호 마을기업 상생??rsquo;을 연다고 밝혔다. ‘상생??rsquo;은 마을기업과의 상생을 꾀한다는 뜻으로, ‘상점’을 의미하는 ‘shop’과 착한 소비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은 명칭이다. 마을기업의 브랜드화 및 마을기업 제품 판매에의 길을 열어 경
2020.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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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은 현재 가장 ‘뜨는 산업’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0년의 국내 OTT 시장은 7,801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기록되었으며, 시장조사기관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2023년 OTT 산업의 전체 TV 콘텐츠 구독 매출 점유율은 약 35.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예측대로, 국내 역시 해외 못지않게 다양한 OTT 기업들이 등장하며 시장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다양한 OTT 플랫폼들은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제작에 몰두하는 경향을 보이는 모양새다. 자체 제작 콘텐츠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OTT 플랫폼은 다름 아닌 ‘넷플릭스’다.미국에 기반을 두어 현재 국내에서도 가장 막대한 점유율을 보이
2020.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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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중앙의 메가박스가 ‘2020 제6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영화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당 산업군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순위를 산정하는 모델이다.해당 조사가 보여주듯, 메가박스는 올해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온 바 있다. 이 중 특히 많은 소비자가 메가박스만의 특징적인 이벤트로 꼽는 것은 바로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이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은 2019년 7월에 공개되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티켓 형태의 굿즈로, 재개봉 작품들에 해당하는 티켓들과 스페셜 티켓들을
2020.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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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명실상부 ‘치킨공화국’이다. 치킨은 오픈서베이 설문조사 결과 2019년 기준 배달음식 인기순위 1위에 자리매김했으며,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배달 앱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달음식으로 치킨이 손꼽히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치킨 프랜차이즈 ‘BHC 치킨’이 올해 7월 복날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힌 바와 같이, 전통적으로 삼계탕 섭취가 주를 이루었던 복날 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치킨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치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의 치킨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치킨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08.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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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SNS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지구를 지켜 바나나’ 캠페인이 화제다.‘지구를 지켜 바나나’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물질 세척과 스티커 및 라벨 등의 재질 별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용기 재활용의 어려움으로부터 착안해 고안된 친환경 프로젝트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활동은 해당 캠페인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다.지난 7월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졌던 ‘단지 세탁소’는 바나나맛우유를 버리기 전 세척을 도와주는 전용 세탁기인 ‘단지 세탁기’를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공개되었던
2020.08.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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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이 강세를 보이고 코로나19로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진 지금, ‘언택트 마케팅’은 명실상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접촉을 의미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단어 ‘언택트(untact)’를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은 무인 및 셀프서비스 영역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중 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이 활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비대면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편의성까지 갖춘 ‘언택트 마케팅’ 특유의 장점과 함께, 생생한 현실감과 현장감을 줄 수 있는 VR 기술만의 특징을 결합한 ‘VR 마케팅’은 최근 소비자들과 각종 브랜드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장
2020.08.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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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시장 내 ‘온라인 선물’ 부문이 코로나19와 MZ세대의 영향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어 화제다.온라인 선물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온 것은 인터넷과 온라인 쇼핑이 생활화된 MZ세대다. 밀레니얼과 Z세대는 현재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세대로, 2020년 3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 자료에 따르자면 MZ세대의 약 90.7%가 기프티콘을 이용해 보았던 것으로 나타났을 만큼 온라인 선물 문화는 MZ세대 내에서 이미 자연스러운 소비 형태로 자리 잡았다.이렇듯 밀레니얼과 Z세대가 주도해 오던 온라인 선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그 성장이 더욱 가속되는 모양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팬데믹 상황을 불러온 만큼 대면 활동이 자제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2020.08.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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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문화가 발달하며 최근 각종 업계는 ‘혼코노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혼코노미’는 ‘혼자’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활발하게 나타나는 ‘1인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 잡았다. 최근 MZ세대는 1인 가구는 물론 ‘혼밥’, ‘혼술’ 등 홀로 일상생활 및 여가를 즐기는 단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현상에 따른 다양한 업계의 반응 역시 발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특히 가전제품과 식품 분야에서 활발히 드러나고 있다. 위니아딤채의 ‘딤채 쁘띠’는 ‘혼코노미’ 맞춤 가전제품의 대표적인 예다.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소용량 제품만의 특성을 살린 ‘딤채 쁘띠’는 1인 가구에
2020.07.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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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라는 안내문이 게시됐다.여타 자세한 정보 없이 흰 바탕에 해당 문구만이 적힌 안내문은 신메뉴 ‘폴더버거 핫치킨비〮프’ 홍보를 위한 롯데리아의 적극적인 ‘노이즈 마케팅'이었다. 노이즈 마케팅은 이슈를 조성해 구설수에 오르도록 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마케팅 기법이다. 롯데리아의 ‘버거 접습니다’라는 직접적이고 자극적인 문구는 SNS의 주 사용층인 10~30대의 관심과 맞물리며 더욱 큰 효과를 냈다.실제로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리아 공식 SNS 계정에 안내문이 게시된 날, 네티즌들은 “버거 정말 접나요?”, “롯데리아 이제 없어지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롯데리아 직원들은 ‘폴더버거’ 출시 이전 끊임없이 롯데리아 폐
2020.07.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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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지난 6월,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과의 콜라보를 통해 ‘소잘라떼’를 출시했다. ‘소잘라떼’는 기존에 폴 바셋에서 판매하던 카페라떼의 우유를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교체한 제품으로, 평소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거나 우유를 마신 후 복통을 호소하던 이들에게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소잘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소잘라떼’에 사용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역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에서 2005년 출시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점유율 약 97%라는 성적과 함께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 중 하나다.한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지닌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포함되어 있
2020.07.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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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브랜드 곰표가 CU, 4XR, 2080, 스와니코코 등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19년 5월, CU에 ‘곰표 오리지널 팝콘’이 등장했다. 곰표 밀가루 포대를 그대로 옮겨온 패키지 디자인의 ‘곰표 팝콘’은 곰표만의 복고풍 서체와 마스코트, 흰색과 녹색의 색상 배치를 정확히 살렸다.CU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곰표 팝콘’은 복고적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저격해 출시 전부터 SNS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곰표 팝콘’이 인기를 끌자 이에 힘입어 CU는 올해 5월 ‘곰표 밀맥주’와 ‘곰표 나쵸’를 연이어 출시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영화 볼 때 딱이다”, “패키지 너무 귀엽다”, “곰표맥주, 나
2020.06.27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