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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현재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그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사람들은 이런 마케팅 정보를 보며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역으로 브랜드를 없애고, 로고를 없애며 본질과 가치에 집중한 '다운 플레이' 마케팅 전략을 쓰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다운 플레이 마케팅이 등장한 데에는 소비자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역할을 한다. 디지털과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정보를 찾기 훨씬 쉬워졌다. 이는 곧 과장 마케팅의 효과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후기 같은 정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과를 알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과장 마케팅은 브랜드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추구하는
2019.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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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는 자연환경을 의미하며 에코 마케팅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명 '친환경 마케팅'이다.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통해 기업이 수익을 내도록 만드는 마케팅의 일차적 목적에서 나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략을 펼친다. 즉, 환경적 역기능을 최소화하면서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과 기업이미지를 형성해 이익 실현에 기여한다. 최근 이러한 이슈에 관심이 늘면서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하는 '에코슈머'도 등장했고, 이와 함께 에코마케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에코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카페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는 에코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브랜드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근 도입한 종이빨대를 들 수 있다. 플라스틱은
2019.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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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미국의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서울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카페에 입장하기 위해 전날부터 줄을 서는 기이한 풍경이 벌어졌다. 블루보틀이 문을 연 그날 SNS에는 온통 블루보틀의 파란 병이 박힌 사진이 가득했다. 사람들은 왜 핫 플레이스에 열광하는 것일까. 손에 들어오는 조그만 핸드폰이 삶의 일부로 들어오면서 현 세대, 즉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개성이나 일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로 SNS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남이 가본 곳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렇게 입소문을 타 사람이 모여 핫플레이스가 되는 곳도 많아졌다. 특히나 몇 년 사이에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사진, 소위 말하는 '인스타 갬성'이 있는 사진을 찍기
2019.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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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 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6기 연세KMA마켓최고위과정'의 강연이 지난 16일 저녁 강남 파르나스타워 어도비코리아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은 "옴니채널의 이해와 호모 옴니쿠스"라는 주제로 홈플러스의 송승선 부문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송승선 부문장은 고객의 구매행동과 유통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고객의 경우 디지털 기기가 삶에 도입되면서 일상을 디지털과 함께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판매 채널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널의 확대와 함께 고객의 구매 절차가 훨씬 유동적으로 변화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마트나 슈퍼에 꼭 가야한다는 필요성이 사라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차이가 없어지면서 '옴니채널'이라는 개념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옴
2019.05.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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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한다. 방법부터 이름까지 너무나 많은 마케팅 기법 속 고객에게 선택권을 넘기는 특별한 전략이 있다. 바로 고객들의 심리를 자극해 구매를 유도하는 넛지 마케팅이다.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와 카크 선스타인 하버드대로스쿨 교수의 공저인 에서는 '보통의 마케팅은 상품의 특성이나 장점을 강조하여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넛지 마케팅은 조금 더 부드러운 방식으로 접근해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넛지에 대한 용어를 널리 알렸다. 넛지 마케팅은 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특정 방향으로 살살
2019.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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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는 한국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다.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이루어진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 비빔밥을 통해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매년 축제를 열고 있는데 바로 전주비빔밥축제이다. 전주 비빔밥 축제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말 무렵 전주 한옥마을 일대와 한국 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2007년과 2008년 천년의 맛잔치에서 2010년부터는 비빔밥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약 11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빔밥은 물론,
2019.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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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9기 채널마케팅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23일 저녁 강남 노보텔 노르망디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은 '고객경험 전략과 사례'란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노은정 교수가 경연자로 나섰다. 노 교수는 고객경험 관리를 정의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고객경험관리란 기업이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용어로 CX가 있으며 다수의 사용자에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소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객경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중요 소비층의 소비행태에 대해 설명했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가장 강력한 소비자집단이며 물건 사는 것
2019.04.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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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제68회 마케팅 최고경영자 조찬회'가 19일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조찬회는 에어비앤비 이상현 정책총괄 대표와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본 강연 시작에 앞서, 빙그레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김진규 상무의 간단한 5분 스피치로 조찬회의 막을 열었다. 김진규 상무는 현재 빙그레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마케팅들을 진행하고 있었는지 손흥민의 슈퍼콘 사례와 만우절 기념 메로나, 비비빅의 모양 전환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빙그레는 현실 속에서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고객들의 단순한 상상을 이뤄주면서 기쁨을
2019.04.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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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가수들이 노래하는 딩고의 '세로라이브'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딩고를 포함해 모바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미디어,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중인 기업이 메이크어스이다. 메이크어스는 모바일, SNS를 비롯한 다른 무엇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며 글로벌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창립 4년을 맞았으며 연차에 비해 굉장히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디지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마케팅 기법도 바뀌고 있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실질구매력이 높지는 않지만 잠재구매력이 높고 기업들이 충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이다.
2019.04.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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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김우영기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케터의 생각법'이라는 도서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케팅 관련 서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마케팅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브랜다임앤파트너즈의 황부영 대표이다. 황 대표는 고려대학교 심리학 학사, 고려대학원 언론대학 광고 석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제일기획 마케팅 담당을 시작으로 마케터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일기획 내 마케팅연구소에서 브랜드컨설팅을 담당한 것을 계기로 브랜딩에 관한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업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
2019.04.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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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를 이끌었던 키워드로 '워라밸'이 있었다. 일(work)-삶(life)-균형(balance)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장시간 노동에 비해 1인당 노동 생산성이 떨어지는 현실에서 기업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 단어이다. '나'의 생활이 중요시되면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올랐다. 워라밸에 이어 올해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로는 '워커밸'이 있다. 직원(worker)-고객(customer)-균형(balance)의 줄임말로 직원은 손님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소비자 역시 직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최근 직원에 대한 고객의 갑질 사례, 소위 말하는 블랙컨슈머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콜센터 근로자나 백화점 판매직 등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경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며 '불
2019.04.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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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도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산업군의 종류에 따라 저마다 다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유명연예인을 모델로 세워 홍보했지만 지금은 많은 일반인들의 리뷰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구전 마케팅에서 시작한다. 한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고 그 정보를 다른 소비자, 친구,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공유하는 것을 구전 마케팅이라 말한다. 구전 마케팅이 오프라인이라면 온라인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마케팅을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한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과 다르게 소비자들끼리 자발적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알려지는 방식이다.
2019.04.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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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가 '2019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떡볶이전문점 산업군 중 1위를 차지했다. KPEI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관하고 IMO국제 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소비자구매행동 예측모델조사이다. 소비자가 구매활동 중 느끼는 전반적인 안심수준을 평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품질, A/S 등의 항목에 대해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떡볶이전문점 산업의 경우 동대문엽기떡볶이를 비롯한 많은 경쟁사가 존재하기에 지방 프랜차이즈가 서울에서 살아남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하지만 신전떡볶이는 1999년 대구의 작은 떡볶이 가게
2019.03.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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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혹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곤 한다. 신생기업은 자사의 인지도 또는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중견기업은 기존 제품이 가진 이미지에서 탈바꿈해 다른 사고방식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유명한 캐릭터나 디자이너와의 협업 방식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장난감, 패션브랜드들과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식품업계에서 다른 산업군과 콜라보레이션 사례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마케팅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브랜드 간 인지도의 시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의 재치있는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2019.03.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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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기업의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325개의 기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SNS 채널에서 생성되는 양적, 질적 데이터를 수집한 후,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순위를 산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지속 소통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HTHI 유제품 부문에서는 빙그레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빙그레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자체의 홍보에서 나아가 레시피, 굿즈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의 접촉에 힘쓰고 있다.
2019.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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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책 시리즈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앞으로 1년 주목할만한 트렌드의 키워드를 골라 설명하는 것이다. 그 예로 2018년에 꼽았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은 그 해를 강타하는 주요 키워드로 들어맞아 그 명성을 유지하는데 한 몫했다. 그렇다면 어떤 키워드들이 올해의 트렌드로 예상되고 있을까? 올해는 10가지 키워드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PIGGY DREAM이 그 주제이다. 공간의 재창조, 자기 스스로에 대한 집중, 옛 것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 친환경에서 한발짝 나아간 필환경 등이 있지만 이번에 다룰 키워드는 유통과 가장 직접적인 컨셉팅
2019.02.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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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이 성행하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다양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이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SNS 플랫폼을 통한 광고를 시작했고, 현재 디지털 마케팅의 영향력은 전보다 훨씬 커졌다. 배달의 민족은 디지털 마케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실행한 기업 중 하나이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처럼 말장난같은 B급 감성을 내세운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보긴 어렵다. 먼저 마케팅을 하고자하는 타깃을 명확히 설정했다. 많은 기업이 마케팅의 가장 기본이지만놓치고 있는 부분
2019.01.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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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요소 중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본능적으로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살아왔다. 시대별로 기술과 사고방식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음식 문화도 달라졌다. '푸드테크'는 미래를 대표할 중요 단어로 자리잡았다. 푸드테크란 푸드와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식품 관련 서비스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해 사람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새로운 산업이다. 특히 IT기술과 결합한 푸드테크의 성장세는 무시할 수 없이 높아지고 있으며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푸드테크 사업으로 배달앱 서비스가 있다. 기존 전화를 통해 주문하고 결제까지 오프라인으로 해야했던 소비자들에게 터치 몇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끝내는 편리성을 제공해 주었다
2019.01.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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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 신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 기술은 2018년 급성장한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이다.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기존 거래방식에서 사람과 기술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대표적으로 키오스크와 한 단계 발전한 무인편의점이 있다. 기술과 함께 높아지는 인건비 또한 무인편의점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6% 증가했으며 이는 점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편의점과 같이 24시간 운영하는 점포들은 인건비 절약이 필요했고 무인편의점은 하나의 대안으로 대두되며 관심이 증가했다. 인건비, 특히나 높은 야간 인건비를 줄여 장기적 창
2019.01.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