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마트24는 이번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고도화된 기술이 총집합된 '완전 스마트 매장'을 오픈했다. 2년 전에도 국내 최초 자동 결제 매장을 선보였던 이마트24는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내 산업에서 스마트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표준 매장을 제시했다. 이번 이마트24 스마트 매장 코엑스점은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음성인식, 클라우드POS 등 리테일테크를 모두 총동원시켜 더욱 진보된 자동 결제 매장을 구현했다.◆ 무인매장에서 결제는 어떻게?고객
2021.09.15 09:00
-
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대표이사 이앙)는 자사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admerce)’에 ‘지니펀(Genie Fun)’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지니펀은 기업 소비자에게 게임형 리워드 이벤트를 제공해 록인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광고를 통한 추가 수익도 발생시키는 서비스다.지니웍스는 기업들의 자체 앱·웹(App·Web)에 API 형태의 쇼핑몰 플랫폼과 운영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셀러드(sellerd)’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머스’를 제공하면서 기업 고객과 파트너사
2021.09.03 08:40
-
GS리테일이 이달 27일 당근마켓을 통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마감할인판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을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양사가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공동 프로젝트로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고 이번에 론칭하게 된 것이다.각 매장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 발생 시 △판매할
2021.07.27 13:13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모바일 앱과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했다.새롭게 선보이는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앱 ‘투썸하트’는 비대면 결제 트렌드와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우선 투썸하트는 사용자들이 앱 사용 프로세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홈 화면에는 멤버십 등급과 리워드 혜택 적립 정보, 자주 사용하는 메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문 및 결제 단계에는 투썸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를 높였다.투썸페이는 국내
2021.07.01 10:25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 수가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제로페이는 2018년 소상공인 지원을 소명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방역, 비대면 결제 수단, 재난지원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효과적인 유통 등을 통해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매장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2021.03.11 13:00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기업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소속 직원이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이 해당 법인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이체되는 QR 코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기업제로페이는 사용 기업에 이용료가 없고, 결제 대상인 제로페이 가맹점(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역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의 영업 부담을 완화한다. 업무추진비 외 특근매식비, 일반 수용비 등 다른 경비 항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은 기업제로페이를 모바일 전자식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마다 정해진 식대 규정 금액을 기준
2021.02.24 09:40
-
삼성전자가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삼성 키오스크는 식당·카페·약국·편의점·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고성능 SoC(System-on-Chip) 기반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 들을 모두 탑재했다. NFC 기능은 옵션이다.고급스러운 ‘그레이 화이트’ 색상에 24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테이블형·스탠드
2021.02.17 18:00
-
GS25가 점포에서 물품을 보관해주는 신개념 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LugStay)’를 오픈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변 상점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 물품을 맡길 수 있는 실시간 공유 물품보관 플랫폼 서비스 ‘럭스테이’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들의 물품을 점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26일부터 제주지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럭스테이’는 고객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을 가까운 편의점 GS25를 방문해 여유 공간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변 물품보관함을 찾아 헤매지 않고도 가까운 점포 방문을 통해 보관·전달·수령이 가능하다.이로 인해 GS25는 고객의 물품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보관해 두는 물품보
2021.01.25 10:00
-
국내 1위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이 휴대전화번호로 전자출입명부를 간편하게 등록, 관리할 수 있는 ‘나우웨이팅 체크인’을 출시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이후 식당 등 매장에서 출입내역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일이 필수로 자리 잡았다. 현재 다수 매장이 QR코드 인식 방식의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이용하고 있는데, 손님이 방문할 때마다 별도의 인식 또는 기록 과정을 거쳐야 해 번거로운 실정이다.나우웨이팅 체크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앱 서비스로 출입명부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한다. 매장 입구에서 고객이 직접 나우웨이팅 체크인에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출입명부로 등록되는 것이다. 명부에 등
2020.12.23 12:00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자, 언택트 서비스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불필요한 대면적 접촉을 줄이고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언택트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언택트 서비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또는 디지털 전환과도 매우 유사하다. 디지털 전환은 사회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으로 개선 및 개발하는 것을 일컫는 IT용어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 혁신을 꾀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언택트 서비스가 만연해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경우 보상, 개인화
2020.10.05 09:00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전염 우려로 식당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많은 외식업계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떠오른 것이 바로 ‘언택트 마케팅'으로 레스토랑부터 호텔까지 전세계의 많은 업체들이 손님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위험 피해 '로봇 웨이터'를 선택한 식품 업계전 세계의 레스토랑들이 사회적 접촉을 제한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안하고 있는 가운데 ‘로봇 웨이터’가 등장했다. - 네덜란드에 등장한 로봇 웨이터네덜란드는 지난 1일부터 레스토랑의 재개를 허용했고 식탁의 간격은 1.5m, 정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했다. 이에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 위치한 아시아 레스토랑 다다
2020.08.14 01:04
-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주차할 곳을 찾지만 공간이 없을 경우가 상당수이다. 결국, 일대를 계속 맴돌다 지치기 십상이다. 지난 11년 IBM이 세계 20개 도시의 주차 문제를 조사한 결과 주차에 걸리는 평균 소요 시간은 31.2분이라고 밝혔다. 이런 주차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스타트업 기업이 등장했다. 마지막삼십분의 잇차는 주차 대행 서비스이다. ‘마지막삼십분’이란 사명과 주차대행 서비스의 시발점은 30분을 지키고자 하는 이정선 대표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마지막삼십분은 정보기술(IT)과 이동수단의 접목인 모빌리티 사업이다. 실시간 호출형인 ‘잇차’ 앱을 통해 주차 대행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이용자는 앱을 사용하여 출발 전에 목적지와 사용 시간을 설정하면 목적지 근처에 있는 드라이버
2019.09.01 23:48
-
"앞쪽에 번호 눌러주시면, 저희 매장 포인트 적립과 함께 자동 회원가입 됩니다"핸드폰 번호 하나로 적립과 함께 바로 회원이 되는 '단골플러스'의 자동 적립 시스템이 화제다. 테블릿 pc에 입력만 하면 되는 쉬운 사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케팅 비용이 들어 단골플러스를 사용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단골플러스가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는 데에는 '편리함'이 큰 역할을 했다. 기존의 포인트 적립은 매장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가입을 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더라도, 소비자들은 포인트를 적립하려고 가입하는 것에 번거로움을 느낀다. 단골플러스는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적립과 동시에 가입이 이뤄져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결제를 기다리면
2019.09.01 15:29
-
신한은행이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하며 한국암웨이 회원들의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웨이 월렛은 한국암웨이 회원들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암웨이 월렛의 특징은 매우 간단한 이용방법이다. 암웨이 회원들은 결제 시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계좌번호의 경우 신한은행에서 부여하는 암웨이 회원번호(ABO: Amway Business Owner) 기반으로 구성된 평생 계좌로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엔 암웨이 월렛에서 비대면 계좌개설도 가능하다. 동시에 암웨이 오프라인 가맹점 QR코드 결제와 온라인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
2019.08.17 22:02
-
최근 중국은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현금은 물론 카드조차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 하나면 결제는 물론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 생활이 가능하다. 한국에 카카오페이, 삼성페이가 있다면 중국에는 알리페이와 웨이신페이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가 있다. 알리페이는 알리바바가 만든 제3자 온라인 결제 플랫폼이다. 신용카드, 온라인 계좌이체에 대한 불안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4년 출시됐다. 공인인증서 또는 결제 비밀번호 등의 번거러운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국의 페이팔(PayPal)과 유사한 에스크로 플랫폼 형태를 갖춰, 제3자 담보 형식으로 결제가 진행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법 또한 중국에서 애용하는 QR코드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2019.08.17 09:00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사회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춘추전국시대다. 00페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래에서 모바일기기로 빠르고 간단히 결제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재 카드사와 은행부터 통신사와 유통업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간편 결제 시장 속에서 타 서비스들과 달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탄생한 서비스가 ‘제로페이’다. 제로페이란 정부와 지자체, 금융회사와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만든 공동 QR코드 방식의 간편 결제 서비스다. 기존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실행한 후 계산대에 있는 QR 코드를 촬영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의 간편 결제 과정에서는 카드사, 밴(V
2019.08.16 12:06
-
최근 최저임금 인상률 논쟁이 격렬하다. 자영업자들은 현 최저임금인상률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릴레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2분기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기업과 소비자, 각각 인건비용과 소비 비용을 줄여야 하는 필요가 겹쳐진 지금, 이를 충족하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언택트 마케팅’이다.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즉, 키오스크, VR(가상현실) 쇼핑, 챗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금융/VAN/무인자동화기기 등의 매
2018.08.26 16:24
-
1994년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자회사인 “덴소 웨이브”가 도요타 자동차만의 전용차 키와 부품을 구별하고자 개발하면서 각 부품에 코드를 부착하면서 사용했다. 그러다 서서히 규격화(AIM International -> JEIDA)되면서 2000년대 들어 공식적인 표준화로 채택돼 QR코드가 나오게 된다. 작은 정사각형(가로 177 X 세로 177)의 점을 가로 세로 같은 수 만큼 병렬시킨 매트릭스형 2차원 코드로 버전은 여러 가지 있지만, 기존의 바코드보다 더 많은 용량을 저장시킬 수 있어 점의 숫자가 많을수록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숫자, 문자로만 기록을 해왔다면 QR코드는 한자, 영어, 기호까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7,089문자까지 1개의 코드로 표현을 할 수 있어 대용량 정보를
2018.06.24 10:00
-
중국 알리바바그룹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 서비스 그룹(Ant Financial Services Group)이 운영하는 전자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알리페이는 현재 5억 2천만명, 즉 중국 전체 모바일 결제 이용객의 82%를 차지하는 거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알리페이는 전자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택시, 호텔 예약, 공과금 납부, 금융상품 주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최근 중국에 불어오는 한류의 영향과 사드 갈등의 완화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반도를 찾고 있는데, 알리페이를 통해서 국내에서 결제를 하는 사람 또한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 2017년 6월 문체부에 따르면 2016년 외래 관광객 실태 조사
2018.02.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