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취향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합리적 가격대와 품질, 넓은 공간을 강조하며 충성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할리스커피는 카페에서 업무 또는 공부하길 선호하는 ‘카공족’ 등 2030 소비 트렌드를 재빠르게 읽고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대학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낮게는 2층부터 높게는 4층 이상 규모의 중대형, 24시간 운영 매장을 늘렸습니다. MZ세대가 커피전문점을 고를 때 우선순위로 꼽히는 와이파이와 콘센트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할리스 도서관’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브랜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공간마케팅을 통해 성장해오
삼양식품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캠핑 세트를 판매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하이브로우에서 제작한 캠핑 제품들과 삼양식품의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캠핑 컬래버 세트’는 ‘불타는 피크닉 세트’와 ‘크림까르보 캠핑 세트’ 총 2가지로 출시되었다. 불타는 캠핑 세트의 구성품은 하이브로우의 피크닉매트, 시에라컵, 그로서리백과 삼양식품의 불타는 고추짜장 4입, 불타는 고추짬뽕 4입으로 삼양맛샵과 하이브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45,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크림까르보 캠핑 세트는 하이브로우 밀크박스, 밀크체어 상판(우드), 밀크 스트랩, 티타늄 커트러리(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삼양식품의 크림까르보 불닭볶음면 8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양샵에서 할인가 53,000원에 판매
최근 각종 브랜드들에 가장 ‘핫’한 트렌드는 바로 의류·침구류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다.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유니크한 상품의 흐름에 민감한 MZ세대를 노린 이러한 마케팅은, 다양한 브랜드들로 하여금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콜라보를 통해 독특한 상품들을 출시하는 경향을 확대시키고 있다.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의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역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삼양식품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탑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11월 16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캠핑 콜라보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해당 세트는 삼양식품의 ‘불타는 고추짜장/짬뽕’과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두 제품을 활용한 ‘불타는 피크닉 세트’와 ‘크림까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떠나기에는 제한이 있는 상태이다. 항공업이나 숙박업 등 전반적인 관광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캠핑’이다.한국관광공사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기간 동안 캠핑장 수요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서도 아웃도어와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이 올랐으며, 특히 집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캠프나 접이식 테이블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휴가 트렌드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 감염의 우려를 비교적 줄일 수 있도록 북적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멀리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가까운 나들이나 국내 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요근래 떠오르고 있는 캠핑족이 더욱 증가하였고 이에 식음료 업계도 ‘캠핑 굿즈’로 열풍에 탑승하였다. 가장 먼저 대란을 일으킨 건 스타벅스의 ‘서머 레디백’이다. ‘레디백’은 매년 미션 음료 3종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마셔 프리퀀시를 모으면 증정하는 이벤트의 상품이다. 서머 레디백은 서머 체어(접이식 캠핑의자) 3종과 서머 레디백(다용도 가방) 2종 등의 캠핑용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스타벅스 특유의 로고가 박힌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인해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얻었고 핑크 색상은 중고 재판매 가격만 10만원을 웃돌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