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버리는 소모품 정도로만 여겨지던 마스크가 최근 들어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한번을 사용하더라도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물건을 쓰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해 마스크에 다양한 색상을 입힌 ‘에티카 마스크’가 바로 그 예다.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마스크는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 보니 마스크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일명 ‘신민아 마스크’로 알려진 ‘에티카 마스크’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인증 보건용 컬러 마스크다. 기본적인 화이트나 블랙 색상 외에도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네이비, 와인, 그린 등 총 8가지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