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BTS 안무전문가인 손성득총괄(하이브아메리카, 이하 손 크리에이터)을 2023 제6회 국가경쟁력대상 '앙트러프러너십'수상자로 발표했다. 본 시상제도는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위원장 손욱)가 주최하여 2018년 부터 매년 대한민국의 경쟁력혁신에 기여한 개인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백업댄서 출신인 HxG 손 크리에이터는 20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K-POP 문화의 태동과 성장을 이끌어내며, 올해의 앙트러프러너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백업댄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물랑루즈, 영웅, 캣츠. 이같이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이 차례로 공연장에 오르고 있다. 영화와 다르게 배우들이 실시간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며 관객들과 마주한다.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현장감이 뮤지컬 덕후를 만들어내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덕질하는 배우가 나오는 회차의 공연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시 본다. 흥미로운 점은 뮤지컬이 오프라인이라는 점에서 생긴 강점을 온라인 마케팅으로 직접 드러난다는 점이다.원래 뮤지컬은 언론과 소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의 일부를 먼저 선보이는 프레스콜로 공연을 홍보했다. 언론을 통
지난 12월 24일 개봉한 영화 '캣츠'가 계속해서 혹평을 받고 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뮤지컬 캣츠를 실사화해 제작 된 영화 캣츠, 그렇지만 캣츠는 비평가들과 관객들에게 “희대의 괴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캣츠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개봉 2주 차 당시 3천 8백만 달러라는 부진한 성적을 내며 부정적인 징조를 예고했다. 한국에서는 일주일 동안 69만 관객들이 캣츠를 찾았지만, 그들 중 다수는 캣츠에 대한 혹평을 이어나갔다.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엉망일 건 예상했지만 영화는 더 최악이었다. 할 말을 잃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일반 관객들도 자신의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캣츠에 대한 비난과 혹평을 써 내려갔다.캣츠가 이토록
한류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K-pop? 혹은 드라마? 흥미롭게도 이런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콘텐츠산업전망에 따르면, 2017년 콘텐츠산업 수출액 추이에선 게임 산업이 55.8%로 비중이 1위다. 의외로 k-pop으로 대표되는 음악 산업은 7.4%, 방송 산업은 6.2%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렇다면 수출액 비중이 가장 적은 건 무슨 산업이었을까? 바로 만화 산업으로, 0.6%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돈도 안 되는 만화에 대한 기사씩이나 쓰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누군가가 말하지 않았던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실제로 만화산업의 매출은 ’17년에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수출은 전년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