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헤라는 브랜드 타겟을 확대하기 위해 블랙핑크 제니를 새로운 얼굴로 내세웠다. 블랙핑크 제니를 브랜드 모델로 영입하며, 기존 브랜드 모델이던 배우 전지현과 함께 투탑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는 성장 정체기를 맞은 헤라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020 세대로 브랜드 타겟을 확대하고자 실행한 방법이었다.헤라는 적극적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세련된 여성의 아이콘이자,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 속으로 전파하는 서울리스타를 뮤즈로 삼은 뷰티 브랜드이다. 현재 화장품 시장은 이러한 헤라 외에도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출현으로 경쟁이 심화 되고 있다. 특히 헤라는 타 경쟁 브랜드들에 비해 성장 정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헤라가 성장 정체기라는 위기를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