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명실상부 ‘치킨공화국’이다. 치킨은 오픈서베이 설문조사 결과 2019년 기준 배달음식 인기순위 1위에 자리매김했으며,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배달 앱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달음식으로 치킨이 손꼽히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치킨 프랜차이즈 ‘BHC 치킨’이 올해 7월 복날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힌 바와 같이, 전통적으로 삼계탕 섭취가 주를 이루었던 복날 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치킨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치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의 치킨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치킨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치킨은 '치느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배달의 민족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을 맞은 한국인들이 새해 첫 날 많이 시켜먹은 음식 1위로 한식을 제치고 치킨이 선정됐다. 1월 1일 주문 170만건 중 치킨이 20% 넘게 차지하며 1위로 선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치킨이 특별한 한 끼를 책임지는 메뉴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해 6억마리의 닭을 소비할만큼 치킨을 사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치킨브랜드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온라인패널 85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0 소비자 평가 10대 브랜드 치킨 부문으로는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또래오래 ▲맛닭꼬 ▲처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