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직관적인 안무로 구성된, 지코의 ‘아무노래’는 한국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댄스 챌린지는 30초 내외로 하이라이트 부분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문화를 가리킨다. 가수와 친분이 있는 유명 연예인을 시작으로 점차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덕분에 멜론 일간차트에서 52회 1위를 차지하고 본인 뮤직 비디오 최초로 1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의 성공 이후로 많은 후발 주자들이 신곡 발표와 함께 챌린지를 기획하고 숏폼 콘텐츠를 게시
2022.05.26 09:56
-
그들이 취업보다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현재 MZ세대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 비대면 확대로 취업에 브레이크가 걸리며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취업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학점관리, 자격증 취득, 아르바이트, 스펙 쌓기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지만 돌아오는 것은 저성장 시대, 낮은 취직률, 높은 실업률이다. 이러한 현실은 이들을 N포세대와 프리터족으로 밀어 넣고 있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불확실함을 안고 취준시기를 보낸 청춘은 기성세대가 누리던 ‘안정적인 직장’의 꿈은 접은 채 당장의 생계유지로 눈을 돌렸다. 그렇게
2022.01.31 08:45
-
'챌린지 마케팅', 이제는 친환경 실천까지 주도하다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인식시키는 마케팅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최근 유행하는 마케팅 중 하나로 '챌린지 마케팅'이 있다. 이는 말 그대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이다. MZ세대라면 알 수 있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가 이에 속한다.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노래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는 챌린지는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유행에 접어들게 했다. 몇몇 기업들은 이런 참여형 마케팅에 '환경 보호'라는 취지를 더하여 기
2021.10.12 15:00
-
ㅣ리오넬 메시의 국가대표 우승현시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93년 우승 이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주축으로 다시금 축구 강국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르헨티나에도 큰 의미가 되지만, 메시에게도 뜻깊은 의미가 존재한다. 메시는 발롱도르 6회에 빛나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FC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그러나, 국가대표로서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메시였기에 더욱 간절했던 우
2021.09.07 15:05
-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9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엘리베이터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혁신) 확장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사가 보유한 기술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자율주행 로봇을 연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KT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과거 속도 경쟁에 치중했던 엘리베이터 산업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2021.06.29 12:01
-
코로나 이후로 배달음식 주문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치킨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을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집에서도 편하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치킨은 사계절 내내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치킨 부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2021.05.24 10:00
-
최근 SNS에서 해시태그 챌린지가 유행이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시작된 챌린지는 지코의 ‘#아무노래챌린지’, 매일우유의 ‘#우유속에어쩌구 챌린지’ 등 각종 마케팅 수단으로 쓰이기도 한다.이러한 챌린지가 이제는 지브리 신작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의 주인공 성우를 뽑는 데에 쓰인다고 한다.□ 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가 뭐길래?, 등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는 신작으로 3D 애니메이션인 를 제작해 일본에서 방영
2021.04.08 12:00
-
'2020 모바일 시장 현황 및 전망(DMC미디어)'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앱 시장은 2020년 5,819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2023년에는 9,35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각 산업계에서는 향후 시장 경제의 핵심이 될 모바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 11일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TikTok(중국판 도우인 포함)(이하 틱톡)은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5,6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
2021.03.17 10:00
-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이 숏폼 서비스 ‘릴스(Reels)’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스는 촬영 및 편집, 오디오, 카메라 효과 등 다양한 영상 기능을 종합한 서비스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릴스를 활용해 15초~30초의 짧은 영상을 촬영, 편집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는 Z세대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매우 흡사하다. ▶ 인스타그램 '릴스' 사용법① 촬영 및 편집촬영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촬영하다가 중간에 끊고 싶을 때 중지 버튼을 누른
2021.03.16 10:00
-
“망망대해에서 표류 중이네요. 그런 대표님들은 둘 중 하나죠. 목말라 죽거나, 살아남거나. 아무리 갈증이 나도 바닷물을 마시면 안되죠. 비가 올 때까지 버텨야 살아남죠.”지난해 말 방송사 tvn을 통해 방영된 드라마 1화 중 ‘윤선학’이라는 인물의 대사 일부이다. 윤선학은 위 대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내던져진 초기 창업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극 중 윤선학은 ‘SH 벤처캐피탈(VC)’ 대표이자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액셀러레이터 ‘샌드박스’의 설립자로, 기업가로서의 성공과 투자자로
2021.03.03 16:00
-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2020년 K팝 부문 글로벌 연말결산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하는 스포티파이의 플래그십 캠페인 ‘랩드(Wrapped)’를 바탕으로 한다.이번 연말결산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올 상반기 국내 공식 론칭에 앞서 2020년 전 세계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한국 대형 및 신인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 음원들을 소개했다. 2020년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기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 10팀의 스트리밍 횟수는 총 106.7억회 이상이었다.◇전 세계 3억2000만명 이상 스포티파이 이용자들, 대형 K팝 스타, 글로벌 주목 신인 아티스트, R&B, 힙합,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 장르 주목
2021.01.0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