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조리 방법과 낮은 가격으로 맛있는 만두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냉동만두는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가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만두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식사대용이나 술안주로 냉동만두를 선택하곤 한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간편 식품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냉동만두 부문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온라인 컨슈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0 소비자 평가 10대 브랜드 냉동만두 부문으로는 ▲고향만두(해태제과식품㈜), ▲개성 왕만두(㈜동원F&B), ▲대림선 왕교자(㈜사조대림), ▲비비고
손님 한분에 대한 정성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명을 가진 교동면옥은 교동 F&B 창업주 이원철 대표를 선두로 지난 1998년 요리연구 착수를 시작했다.2008년 대구 화원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2020년 대구 다사점까지 총 37개의 가맹점을 꾸려가고 있으며, '교동의 가맹은 어렵습니다' 라는 문구로 가맹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했다.교동면옥의 메뉴는 면류와 고기류로 나뉜다. 그 중 면류는 물냉면, 물비빔면, 육전비빔냉면, 명태회비빔냉면, 교동 특냉면 등으로 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콤달콤, 진한 육수의 이끌림, 육전물비빔면냉면메뉴 중 가장 대표는 육전물비빔면이다. 매콤달콤한 푹고와만든 진한 육수에 쫄깃한 면빨이 더해져 맛과 식감을 잡았고
동원F&B의 ‘개성 왕새우 만두’가 만두 시장을 흔들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통새우를 담은 고급 만두, ‘개성 왕새우만두’를 출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해태제과 등 후발주자들 역시 유사한 새우만두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었으며,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100% 국내산 야채로 신선함을 보탰다. 특히 진공 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했다.우리나라 만두 시장은 1987년 해태제과의 ‘고향만두’ 출시를 기점으로 30년간 고기만두 전성시대였다. 동원F&B가 2008년 수제 형태의 왕만두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