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소비가평가가 후원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이 4월 21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본 시상식은 매년 봄에 실시되며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데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11번째이다.개인부문의 최고 영예인 최고경영자상은 세라젬의 이경수대표이사가 선정되었으며 정부가 수여하는 유일한 마케팅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전사분문에는
2023.04.20 16:01
-
현재 금융권에서 모르면 안 될 트렌드, Z세대의 금융활동 ‘자이낸스’ 오늘날 금융활동을 은행 창구에 가서 진행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3536명 가운데 65.4%(2313명)이 최근 1개월 내 모바일을 활용하여 금융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답했다. 이 중 특히 20대와 30대는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경험비율이 각각 86.9%, 89.7%로 다른 세대에 비해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현재 2030들, 소위 MZ 세대
2022.09.01 09:00
-
5월 20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제102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첫번째 강연으로 웰트의 강성진 대표가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성지 대표는 연세대 의과대 졸업 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 업무를 맡다가, 이후 삼성전자 헬스케어 개발 그룹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심박수, 걸음수 등 디지털바이오마커 개념을 다른 형태의 디바이스까지 확장하기 위해 사내벤쳐 ‘웰트’를 시작했고, 현재 웰트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디지털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강 대표는 “국내 헬스케어는 공급자 중심이었다
2022.05.26 09:56
-
얼굴에 기기를 착용한 채 공중에 팔을 휘두르며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가상현실이란?가상현실이란 특정한 환경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사용자가 실제 주변 상황ㆍ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인공적인 환경인 것이다. 영어로는 Virtual Reality로, 가상을 뜻하는 Virtual과 현실을 뜻하는 R
2022.02.19 02:32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도시들은 신년 맞이와 대규모 행사를 연달아 취소하거나 그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타임스퀘어 연합(Times Square Alliance)에 따르면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서 진행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년 행사 ‘볼 드롭(Ball Drop) 새해맞이는 올해 대폭 축소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서울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사전 녹화 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2022.01.27 07:44
-
l 에듀테이너?시대에 발맞춰 변화해가는 수능 교육 시장 속에도 인플루언서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교육과 연예인의 합성어인 에듀테이너라고 칭해진다. 중·고등 교육과 수능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콘텐츠를 진행하고, 현 입시 상황 혹은 공부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 중 대부분은 한국에서 명문대학교라고 칭해지는 대학교에 진학에 성공하였고, 아주 탄탄한 공부 실력을 보유하여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을 게재하고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준다.에듀테이너들이 보여주는 입시에
2021.11.19 09:00
-
IBM(한국IBM 사장 원성식)이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함께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연세대가 국제캠퍼스에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연세 사이언스 파크(YSP)에 센터가 설립되면 한국은 미국·독일·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 컴퓨터가 설치된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새로운 협력 관계에 따라 연세대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학술 연구, 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내 필요한 양자 컴퓨팅 자원 제공 등 양
2021.10.25 11:05
-
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코리아가 연세대학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이두원 상경대학장, 강승호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늘날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이 활용되면서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SAS코리아와 연세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SAS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차세대
2021.07.28 11:02
-
삼성전자는 2021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발표하며, 총 152.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중 하나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3건의 연구 과제에 1059.3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어드밴스드 AI·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 새롭게 선정삼성전자는 올해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로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Beyond) 5G&6
2021.07.15 14:08
-
상상우리는 ‘2021 신중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과정’ 청년 멘토단 발대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상상우리(사회적기업)가 주관하는 사업이다.‘2021 신중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5세 이상 신중년 대상 진행하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 입문과정이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이날 청년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에는 사회혁신,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기업 등에 관심이 있는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청년 대학생
2021.07.02 08:00
-
에스디씨(대표 차민석)는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주력 상품인 쌀기능성표시식품 ‘한끼어터’ 시리즈 3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한끼어터’는 쌀을 베이스로 한 체지방 감소 기능이 확인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도움에 기대되는 기능성표시식품이다.차민석 에스디씨 대표는 “2021년 1월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 생산기반을 구축했다”며 “약 160억원을 투입해 4000여평의 HACCP 공장을 증축했고 전문 연구 인
2021.06.15 16:57
-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13일 ‘사람 중심의 AI’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 제정을 선언하며 AI Company로의 혁신을 본격화한다.SKT는 이를 기반으로 사규 반영 및 AI 서비스 체크리스트 개발 등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사회적 가치’, ‘무해성’, ‘기술 안정성’ 등 7대 추구 가치로 구성‘AI 추구 가치’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이며, 구성원이 실천하기 위한 기준이다. AI 추구 가치는 슬로건과 7대 추구 가치로 구성되며, ‘사람 중심의 AI
2021.05.14 07:30
-
‘디지털 헬스케어’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현시점에 맞춰 국내외 시장 현황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마련됐다. 5월 12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AWC 2021 in Seoul : DIGITAL HEALTH(이하 AWC 2021)’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자연스럽게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의료 패러다임은 변화했다.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병원 업무 시간 외에도 챗봇을 이용해 간단한 의료 상담과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급속도
2021.04.22 08:16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권위적인 리더십 대신 선한 영향력으로 무장한 ‘호모 부스터’형 리더십을 갖춘 개인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북랩은 새로운 삶의 기준이 제시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인과 사회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책 ‘포스트 코로나 : 호모 부스터가 온다’를 펴냈다. 호모 부스터(Homo Booster)란 코로나 사태가 야기한 개인의 고독감, 단절감, 공허감을 달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사람과 사회 구성원을 고무, 격려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인간형을 말한다.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세계
2021.03.29 13:15
-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카카오는 광고, 커머스, 포털, 음원을 넘어서서 최근에는 구독경제 사업까지 확장해나가고 있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 혹은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유통 서비스를 말한다. 과거에는 신문이 이에 해당했으나, 현재는 식음료, OT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카카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갑 서비스를 매개로 콘텐츠 구독과 상품 구독 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카카오에서 새롭게 출시한 ‘지갑’ 서비스는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2021.03.11 12:00
-
스타북스가 김기준 저자의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를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인 김기준 교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명의, 동아일보 선정 ‘베스트닥터’로 유명하다. 특강을 통해 방송언론에서 ‘습관혁명을 통한 건강법 특강’ 명의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 의사이자 2016년 정식 시단에 데뷔한 시인이다. 또한 스쿠버 다이빙 NAUI 자격증을 취득한 스킨스쿠버 강사로도 유명한 저자는 바다가 맺어준 인연으로 이 에세이 시집을 펴냈다.이번에 출간한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는 김기준 시인이 그동안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기록해뒀던 내용을 묶은 수중 에세이 시집이다. 김기준 시인은 20여 년간 몰디브, 갈라파고스, 필리핀 팔라우, 제주 앞바다 등 국내외 여러
2021.03.02 11:00
-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이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표했다.이는 아태지역의 새로운 리더십 구조 발표의 하나로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디즈니 코리아 대표로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를 임명하고 DTC(Direct-to-Consumer) 사업부 총괄로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를 선임했다.오상호 디즈니 코리아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 내 디즈니 전략 수립 및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김소연 DTC 사업부 신임 총괄은 디즈니+를 포함한 국내 DTC비즈니스의 운영을
2021.02.26 11:00
-
렛츠북이 자녀의 진로와 직업을 고민하는 아빠를 위한 좋은 아빠 지침서 ‘아빠 무슨 일 있어?’를 펴냈다.‘아빠 무슨 일 있어?’의 저자는 평범하지만 노력하는 아빠다. 그래서 멀리서 지켜보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이고자 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행착오 끝에 두 아들과 진로·직업뿐 아니라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는 ‘좋은 아빠’로 거듭났다.전문성과 애정. 둘 중 하나만으로는 자녀의 진로·직업 설계를 함께하는 아빠가 될 수 없다. 이 둘이 어우러져야만 깊이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적확한 미래 설계가 가능하다. ‘아빠 무슨 일 있어?’에는 이 두 가지가 다 들어있다. 저자가 수십 년간 인사업무와 진로 컨설팅을 하며 얻은 노하우부터 수많은 노력 끝에 깨달은 자녀와의 소통법까지. 이제 이 책
2021.01.21 18:00
-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보쌈을 ‘혼밥(혼자 밥을 먹는다는 뜻의 신조어)’하는 사람은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보쌈은 많은 사람이 찾는 외식 메뉴 중 하나였지만 2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 때문에 혼자 먹기엔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보쌈은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밖에서 즐기려면 둘 이상이 있어야만 먹을 수 있는 비싸고 무거운 음식이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싸움의 고수 창업자인 박요하 대표의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고정관념을 바꿔 보쌈을 혼자서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음식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이에 박 대표는 “보쌈 혼밥”이 가능한 외식업 창업을 결정했다.“왜 보쌈은 혼자서 먹을 수 없을까?”의 물음에서 시작된 싸움의 고수는 2014년 1호
2020.10.1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