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 봉제공방.. 냄새도, 소음도, 공기마저 낯설다. 서울 한복판에 붙어있는 골목이라 낯설지만 따뜻하다. 찾아가는 발걸음에 정성이 더해지고 이내 여유가 묻는다. 정원을 품에 안고 디귿(ㄷ) 자로 누워있는 건물마저 소담스럽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리땁게 줄지어 진열된 수천가지 제품들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씻고 바르고 놀다 보면 하루도 모자랄 듯한 위용이다. 이 다양한 제품들이 주인공인 듯 싶었지만 이 공간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 이곳은 아름다워지는 공간이다. 피부결과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들로 얼굴을 두드리고 있다 보면 피부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제86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15일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이 날 조찬회에는 한국마케팅협회 이해선 회장의 신년인사와 미니강연, 아모레퍼시픽 허정원 상무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시작 전 온라인 조찬회 참가자들과 소식을 나눈 후 2020대한민국경영자상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 확산세로 인하여 방문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수상소감이 조찬 당일 소개됐다.이해선 한국마케팅협회 회장의 신년인사는 2021년 트렌드와 마케팅에 대한 미니강의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2021년을 시작하는 키워드로 'AI Robot', 'Smart Home', 'Health Care', 'Mobility'를 선정했다.코로나나 팬데믹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2020 제8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이 20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제도로,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시장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개인의 사례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시상은 개인, 전사, 리더십, 상품 그리고 소비자조사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견인한 경영자에 수여하는 최고경영자상에는 '곽재우 전무(홈앤쇼핑)'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재우 전무는 2008년부터 홈쇼핑 업계에 몸담아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경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우수한 마케팅 사
아모레퍼시픽이 30여 개 브랜드의 3,000개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뷰티 라운지 '아모레성수'를 지난 10월 오픈했다. 아모레성수는 2030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아모레성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수동에 위치해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타겟 고객층은 2030이며, 성수동은 2030고객들을 잡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덕분에 아모레성수도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성수 건물은 기존 자동차 정비소를 개조한 것으로, 그 전의 흔적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요소들을 더하여 새로운 느낌을 완성했다. 아모레성수의 가장 큰 특징은 오직 '체험'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단순 체험형 플레이스'라는 아모레성수의 특징에 심리적 부담감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