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스포츠 산업에 중요해지면서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은 데이터 관리기술을 가지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MOU를 체결했다. 스포티즌은 스포츠 시장에서의 자신들의 전문성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터 관리기술을 합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발표했다.심찬구 대표는 “스포츠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의 데이터 협업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스템이 강화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했다.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스포츠 산업과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술의 만남으로 산재하여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기량을 정량적으
스포티즌은 스포츠마케팅 에이전시로 2000년 2월에 설립되었다. 스포츠 대행업이 발전하기 힘들었던 한국 스포츠 산업의 불모지에서 끝없이 도전하고 경험하며 자신들만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현재는 수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며 스포츠 산업계를 주도하고 있다.스포티즌이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인 2014년 AFC 투비즈 구단 인수 및 파트너쉽 체결은 아시아 축구계에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선사했다. 전례없던 한국 기업의 해외 구단 인수으로 스포츠산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5년 방영된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AFC 투비즈가 소개되면서 한층 인지도를 높였다.스포티즌과 AFC 투비즈는 2017년 대구 현풍FC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송호대 윙어 이재건 선수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