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제 87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2월 19일 아침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먼저, 회원들끼리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 경영자교육위원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남식 위원장은 최근에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업인들이 자신들의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시를 소개했다. 이는 물질적인 부유함보다는 세상을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가치인 것 같다며 협회의 회원들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KT(대표이사 구현모)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0년 9월 24일부터 SKT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서비스 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15만명, 누적 뷰 1억4000만건 등 인기를 끌고 있다.◇KT 고객도 이용 가능, 22일부터 갤노트20 사용자부터 서비스 제공이번
JTBC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지난 7월 채널을 개설한 지 네 달여 만에 구독자 320만,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워크맨’은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등장해 ‘세상의 모든 잡(Job)을 리뷰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리뷰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녹즙 배달부터 키즈카페, 놀이공원과 건설 현장직 등 다채로운 직무들을 말장난과 함께 10분짜리 영상으로 담아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맨은 장성규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B급 캐릭터’와 상식선을 가볍게 넘나드는 '선넘규' 캐릭터로 유튜브를 친숙하게 접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이렇
지금은 '유튜브(YouTube)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이며,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의 조사결과 성인의 63%가 유튜버의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유뷰트 시대가 도래한 지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14세부터 39세 온라인 여성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개인) △박막례 할머니(DIA TV) △백
지난 12일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장성규는 본인이 출연 중인 유튜브 '워크맨' 채널의 한 달 수익이 20억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워크맨' 채널은 장성규가 댓글에 언급된 곳에서 일일 직업 체험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록 생긴지 2달 반이 채 안된 유튜브 채널이지만, 벌써 3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가 있다. 심지어 채널에서 가장 조회 수가 많은 '애버랜드 아르바이트 편'은 조회 수가 10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워크맨은 현재 JTBC의 디지털사업부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을 하고 있다. 이들은 워크맨 이전에 god의 박준형과 2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와썹맨' 채널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기도 했다.근래에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같은 JTBC뿐만 아
우리나라 연중최대 쇼핑명절로 자리잡고 있는 11월의 유통가는 치열한 마케팅전이 한창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큰 폭의 할인율을 앞세운 글로벌 쇼핑행사로 빠져나가는 수요를 잡기 위한 국내 유통업체들의 자존심을 건 대규모 프로모션이 시작되며, 이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 역시 연일 쏟아지고 있다.11번가는 ‘2018년 한 해 동안 열일한(열심히 일한) 나에게 십일절에 선물을’ 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소비자 함께 호흡하며 십일절 쇼핑에 대한 명분과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11월은 한 해의 끝이 다가오는 가운데, 공휴일이 하루도 없는 달로, 스스로에게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산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