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슈머 마케팅이란?어느 산업군이든 하루하루 새로운 신생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소비하는 고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브랜드의 롱런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내놓든 기꺼이 사주는 팬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브랜드의 팬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팬슈머(fan과 consumer의 합성어) 마케팅이 대세이다. 팬슈머들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시작으로 해당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되어 브랜드의 각종 신상품, 이벤트 등에 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전면 리뉴얼해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또한 이와 맞춰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전개한다.‘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에 본인 차량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차량 시세, 보험 이력, 차량 리콜 정보, 차량 정기 검사 일정 등의 차량 관리 정보를 포함해 세금,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1년 6월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에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 4월, 5월에 이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은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와는 다르게 계속되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코로나 19도 ‘스타벅스’를 막을 수 없다?!코로나 19로 위기를 맞은 식료품 업계 속에서도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1분기에서만 매출 5227억과 영업이익 454억 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작년인 2020년도 대비 각각
콜러가 2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5종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프리미엄 키친 바스 브랜드 콜러의 첫 라이브 방송인 쇼핑 라이브는 ‘제2회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와 연계해 진행한다. 콜러의 베스트 셀러인 주방수전 2종과 핸드샤워 2종, 비데 일체형 양변기를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터치리스’ 기능이 적용된 콜러의 스마트 주방 수전인 ‘말레코 터치리스’ 주방수전 유광, 무광 버전 2종을 12% 할인 판매한다. 센서 부위 근처로 손을 가볍게 가져가면 자동으로 작동해 손에
스타벅스는 2018년 종이 빨대를 가장 먼저 도입한 커피전문점이다. 도입 이전부터 고객들의 걱정과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스타벅스는 매장에 상시 비치해두는 빨대와 스틱 등의 일회용품들을 모두 회수하고, 필요한 고객의 요청시에만 제공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전 세계 2만 8000개의 매장에서 일회용 빨대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퇴출할 계획으로 친환경 프로젝트인 '그리너 스타벅스'를 시행중이다.선두 기업인 스타벅스가 종이 빨대를 도입하자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종이 빨대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필환경 마
지난 2020년, 스타벅스에서는 수많은 ‘판매 대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스타벅스만의 ‘e-프리퀀시’ 마케팅이 있다. 스타벅스의 프리퀀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음료 17잔을 마시고 앱에서 스티커를 받아 모으면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작년 여름(5월~7월)에는 ‘서머 레디백’과 ‘서머 체어’를, 그리고 매년 겨울(10월~12월)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증정했다. 해당 프리퀀시 시즌 마케팅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주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그리고 지난 여름, 여름맞이 한정 상품 중에서도 작은 캐리어 모양의 가방인 ‘서머 레디백’은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끌면서 이른바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올여름 스타벅스의 ‘서머 레디백’의 구매 열기가 전국을 강타했다. 커피가 아닌 가방을 사기 위해 스타벅스에 발걸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서머 레디백’은 스타벅스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정으로 진행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의 사은 상품이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에서는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계절 음료 3잔을 포함한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서머 레디백’과 ‘서머 체어’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핑크색 레디백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커피보다 사은품이 더 인기 있는 주객전도의 현상이 일어나며 웃지 못할 사건들도 다수 발생했다. 5월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약 130만원어치 커피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평가를 받는 스타벅스가 21일 여름 프리퀀시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7월 22일까지 지정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서머 레디백’ 또는 ‘서머 체어’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로고가 각인 된 이 사은품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사은품을 받기 위한 고객들의 소리 없는 전쟁도 시작됐다. 사은품을 받기 위해 한꺼번에 음료 17잔을 구매하는 고객이 나타나는가 하면, 커피는 버리고 사은품만 챙기는 고객도 있다. 이렇게 구매가 힘들다 보니, 사은품이 중고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특히 레디백은 행사 시작 이튿날부터 품귀 상태다.이러한 스타벅스의 사은품 마케팅은 매출 상승으로도
왝더독(Wag the dog)은 선물시장에 의해 현물 시장이 좌지우지되는 현상을 말하며, 주로 주식시장에서 사용된다.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하극상 혹은 주객전도의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마케팅의 전략 중에서 본 제품보다 사은품이 구매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왝더독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는 마케팅에 접목한 왝더독 현상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해피밀 세트는 햄버거와 함께 매달 새로운 캐릭터 상품이 제공되는 세트메뉴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점임에도 불구하고 햄버거 보다 사은품으로 받게 되는 캐릭터 상품을 보고 세트를 구매한다. 해피밀 세트의 캐릭터 상품은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를 내세워 소
유통업계간 소비자를 중심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할인’, ‘적립금’, ‘쿠폰’과 같은 할인 혜택에 많은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원가보다 아주 값싼 할인 가격,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 계절/날짜/시간때 별로 가격을 다르게 하는 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그 중, 가격 면에서 많은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마케팅이 있다. 바로, 로스리더 마케팅(Loss Leader Marketing)이다. 특정 상품 가격을 대폭 낮춰 해당 상품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더 많은 고객을 유인해 전체적으로 이익을 내는 마케팅전략을 말한다. 주로 수요 탄력성이 높고 경쟁력이 강한 상품일수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를 들면, 특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