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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업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 힘에는 콘텐츠가 있다. 기업은 눈길이 가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가장 잘 돋보일 수 있는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GS25 이리오너라 [갓생기획] GS25는 브랜드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갓생기획 시리즈를 업로드하고 있다. 출연진들이 직접 마케팅기획부터 홍보까지 책임지면서 제품의 출시과정을 엿볼 수 있다. 그 결과물은 편의점에서 등장하며 실제 소비로의 연결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신상기획팀이라는 이름을 가
2022.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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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핫도그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가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연일 한국식 핫도그 집에 대한 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명 해외 스타들도 방문하며 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현재 ‘명량 핫도그’, ‘쏭스 핫도그’ 등의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점들은 한인 타운을 넘어 미국 전역에 포진 되어있으며 뉴욕에서만 10개가 들어서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여기서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다. 핫도그는 미국 음식인데 도대체
2021.10.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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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라면의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전체 라면 시장의 규모가 2조 원 정도를 웃돌고 있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빔 라면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시원한 비빔 라면은 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 먹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 조사에서는 대부분 계절에 상관없이 먹는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만들어먹는 '홈쿡(home+cook)'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어 다양한 토핑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빔 라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비빔 라면의 시장 규모는 계속
2021.08.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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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일부터 인기 리얼리티 밀리터리 프로그램 ‘강철부대’와 손을 잡고 이색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강철부대’는 채널A에서 방송하고 있는 리얼리티 밀리터리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강의 특수 부대원들이 참여해 수행하는 미션을 군 전문가와 예능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스토리를 전개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GS25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 있는 이색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상품에 접목함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2021.07.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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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도우 끝까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러스트 피자’ 3종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힘을 싣는다.이번 신제품은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페페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 3종이다.국내 냉동 피자 시장은 2020년 전년 대비 30% 증가한 92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1분기 매출 243억6500만원을 달성하며 호조세다. 이 가운데 오뚜기는 냉동 피자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경쟁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신제품 3종은 2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도우 끝에
2021.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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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은 최근 몇 년간 항상 뜨거운 이슈다. 젠더 갈등의 심화로 인해 남녀가 서로를 혐오하는 남혐(남성 혐오)·여혐(여성 혐오)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한 브랜드가 남혐 논란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유명 편의점 브랜드 GS25다. 해당 이슈를 접한 몇몇 네티즌들은 “남녀분열 일으키는 기업 GS”, “간단하게 사과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1일 GS25의 SNS에 가정의 달 맞이 감성 캠핑 이벤트 ‘캠핑가자’ 포스터가 올라오면서이다. 이 포스터에는 ‘e
2021.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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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는 소띠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평범했던 제품도 해당 연도의 띠 동물 캐릭터와 결합하면 그 해를 대표하는 특별한 상품이 된다는 점에서 '띠 마케팅'은 유통업계의 오래된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띠 동물 모양으로 만든 디저트 출시나, 기존 상품에 동물 캐릭터를 접목하여 광고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그러나 어제와 오늘의 유행이 다른 세상인 만큼 의례적인 띠 마케팅을 매번 똑같이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무슨 띠인지조차 잘 모르는 요즘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띠'가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상술에 그쳐서는 안 된다. 띠와 관련된 의미 있는 스토리가 제품에 충분히 부여되어야 판매
2021.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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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가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달리살다’의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2021년(1/1~2/14) 전체 매출은 오픈 이후 동기간(11/1~12/15) 대비 250%, 유료멤버십 ‘달리드림’ 가입자 수는 2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매출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달걀’과 ‘우유’로 각각 460%, 325% 증가했다. 온라인몰에서 생활필수품이나 가공식품이 아니라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식자재인 달걀과 우유 카테고리가 나란히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이 같은 달리살다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최근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 현상의 확산이
2021.0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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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국물요리의 부담을 말끔히 덜어주는 육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샘표는 △양질의 사골을 전통 방식으로 푹 고아낸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 △사골육수에 비법 양념을 더한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 △가쓰오 풍미가 매력적인 ‘밀푀유나베 육수’ 2종까지 총 4종을 선보이며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진한 곰탕용 사골육수’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가마솥에서 여러 번 끓여내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엄선한 사골을 우리기 전에 핏물을 충분히 뺀 다음 가마솥 공법으로 15시간 푹 고
2021.02.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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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축년 새해에도 설 명절 귀성을 포기한 일명 ‘귀포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게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3가지 방식의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그릴을 3칸으로 구분해 구이·부침·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침이나 볶음 요리를 위한 프라이팬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구이를 위한 그릴팬 △탕국, 라면 등 국물 요리를 위한 전골팬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가로 길이는 65cm로 길쭉해 3~4인용 식탁에 올려놓기 적당하며 온 가족이 둘러앉아 홈파티나 만찬을 즐기기에 제격이다.그
2021.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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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매콤한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더한 ‘크림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크림진짬뽕’은 오뚜기의 스테디셀러인 ‘진짬뽕’을 활용해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9월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크림진짬뽕’은 진한 해물 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 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크림의 고소한 맛을 위해 생크림, 체다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등을 황금비율로 개발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매콤
2020.1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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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통통한 바게트빵과 매콤한 칠리미트소스, 긴 소시지가 조화를 이룬 미국식 핫도그 ‘빠겟도그’를 출시했다.‘빠겟도그’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의 통통한 바게트빵과 육즙이 가득한 22cm의 커다란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PC방, 놀이공원, 야구장에서 먹던 정통 미국식 핫도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한 맛의 칠리미스소스로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추가로 조리하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오뚜기는 통통한 바
2020.12.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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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여름휴가의 모습을 뒤바꿔 놓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밀폐된 호텔과 리조트 보단 야외활동이고 상대적으로 감염 부담이 적은 캠핑으로 수요가 몰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들도 발 빠르게 트렌드에 대응하고 나서는 중이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족을 겨냥하여 야외에서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캠핑 간편식 시리즈를 13일 출시했다. CU의 캠핑 간편식 시리즈는 초간편 눈꽃 볶음밥, 모둠볶이, 콘치즈소시지의 3가지이다. 해당 상품들은 캠핑장 바비큐 그릴에 바로 구울 수 있다. 내용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버너로 직접 가열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초간편 눈꽃볶음밥’은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의 후식용 볶음밥
2020.08.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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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대표 국물요리인 지역식 국탕찌개를 선보였다.지난달 21일 오뚜기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으로 ‘의정부식 부대찌개’, ‘서울식 설렁탕’, ‘종로식 도가니탕’,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안동식 쇠고기 국밥’, ‘남도식 한우미역국’ 등 6종을 출시했다.‘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 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햄, 소시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면사리, 떡, 당면, 만두 등을 추가로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서울식 설렁
2020.08.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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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Vegan), DF(Dairy Free), V(vegetarian) 등의 표시를 본 적이 있는가? 이는 차례로 비건(육류, 유제품, 달걀 및 벌꿀까지 엄격히 제한하는 사람으로 채식주의자의 한 분류), 유제품 없는 제품, 채식 식품 등을 뜻하는 기호이다. 해외 식료품점에서 식품 가공품 포장지를 살펴본다면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채식 문화가 이미 정착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는 식당 및 마트에서 비건 및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들이 코너에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반면 아직 국내는 채식 시장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경우 한돈, 한우 등의 국산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오히려 브랜드화 되고 있다. 한편, 최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150
2020.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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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담긴 정신과 정성을 고객에 전달하는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30년을 달려온 기업이 있다. 바로 김연태 CEO가 수장으로 있는 ㈜오뗄(이하 오뗄)이다. 오뗄은 1991년 피자 토핑용 육가공품 생산을 시작으로 외식 소재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변화하는 외식 시장 환경에 맞추어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국내 육가공 시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 오뗄은 냉동 제품부터 독일의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제품까지 넓은 제품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림부 HACCP 지정 업체로 선정되어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공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오뗄의 고객인 기업들은 다양하다. 현재 피자 토핑용 햄 시장은 물론, 편
2020.02.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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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에서 굴지의 기업들이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B급 감성’을 내세운 마케팅이 인기다.한 때 ‘비주류 문화’로 불리던 ‘B급 문화’가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MZ세대의 성장이 숨어있다.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와 Z세대(1995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통틀어 부르는 신조어이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발간한 ‘트렌드 MZ 2019’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유행에 민감하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MZ세대가 대한민국 소비의 중추로 떠오르며 기업들은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B급
2019.10.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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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간편가식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 국내 식품산업 통계'에 따르면 식품 유형 중 즉석조리, 편의식품 생산은 3조 40억원으로 전년 (2조 6431억원)보다 13.7% 증가했다. 이와 같이 가성비를 중요시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간편가정식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간편가정식 부문)로는 △3분요리(오뚜기) △고향만두(해태제과) △비비고
2019.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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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CU는 나들이족을 겨냥하기 위한 신제품인 ‘여친이 싸준 도시락’과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각각 출시했다. 다양한 상품 구성을 가지고 있는 ‘여친이 싸준 도시락’은 돈불고기와 소시지, 탕수육 등 고기반찬이 주를 이루고 쌀밥 위에 하트 모양 너겟을 올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고자 했고 ‘엄마가 싸준 도시락’은 검은콩 멸치볶음, 불고기, 계란말이 등 진짜 집 밥을 재현한 듯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하지만 ‘여자친구’, ‘엄마’라는 도시락의 네이밍에서 논란이 일어 결국 성차별 논란으로 불거지며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과거와 달리 여성이 경제적 활동을 시작하면서 성고정관념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현재 사회 분위기에 맞지 않게 여성의 이미지에 여전히 가사노동, 요
2018.10.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