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는 다양한 요리 채널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보는 순간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요리 채널이 있는데, 그 이름은 바로 ‘먹어볼래 TryToEat'이다.1. 다소 과격한 요리과정과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음식해당 채널에서 요리를 하는 유튜버는 재료를 던지고 부수는 등 다소 쿨하고 과격한 요리과정을 보여주는데, 많은 구독자들이 청소의 막막함을 대리 걱정해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다. 다소 과격하고 험난한 요리과정이지만, 마지막에는 항상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자비 없는 양의 음식
최근 일명 ‘부캐’열풍이 불면서 세계관 마케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계관 마케팅이란 브랜드가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가상의 세계와 인물을 만들어 그 속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마케팅을 진행한다.‘세계관’이라는 개념은 보통 어벤져스나 해리포터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 호그와트 학교 학생들의 마법으로 가상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떠올리기 쉽다. 이처럼 보통 세계관은 영화, 소설, 게임 등에서 주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세계관의 적용 분야가 확장되어
MZ세대, 1980년생부터 1996년생까지를 아우르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 이후 출생자에 해당하는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최근 MZ세대는 기존 세대를 제치고 가장 큰 구매력을 가진 집단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 독특한 캐릭터로 MZ세대를 공략하다. 정신분석학자 Clotaire Rapaille에 따르면 MZ 세대는 자신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한다. 또 제품을 구입할 때도 재미를 추구한다. 이러한 MZ세대의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 식품업계는 캐릭터를 사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를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최근 빙그레의 마케팅 행보가 뜨겁다. 바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앞세운 캐릭터 마케팅 때문이다. 빙그레는 옛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펭수와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이하 빙그레우스) 등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최초의 자체 캐릭터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모델에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우스는 머리에 '바나나맛 우유' 왕관을 쓴 채로 '빵또아' 바지를 입고 있으며, 하오체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빙그레는 EBS 캐릭터 펭수를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의 제품군 모델로 선정하면서 기세를 타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빙그레의 새로운 도전인 한편,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빙그레가 만났다. 펭수는 2월 1일부터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모델로 활동한다. 빙그레는 펭수가 출연하는 영상광고를 2월 1일 공개하고, 또한 펭수의 모습이 새겨진 패키지 제품 역시 판매할 예정이다. ‘펭수 붐’이 일면서 유통업계는 펭수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리아는 펭수에게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 외에도 동원F&B 등이 펭수 섭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의 1년 광고모델료는 3억원에서 5억원 사이로 예측된다.펭수는 2019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이며, 현재는 EBS의 간판스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수능특강 표지모델로 선정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