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고객 충성도를 쌓은 기업에게도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른 아이템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많다. 해외 브랜드의 사례로 살펴볼 수 있는 마케팅 실패사례, 왜 실패했을까? 먼저 프리토레이의 사례이다. 프리토레이는 미국 식품회사로 스낵류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제과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프리토레이 하면 생각나는 스낵은 바로 감자칩이다. 감자칩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프리토레이는 감자칩과 함께 마실 수 있는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감자칩과 잘어울리는 탄산, 콜라를 생산하기에는 콜라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다른 방향으로 레몬에이드를 선택했다. 감자칩 구매를 통해 음료까지 구매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