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한국은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주변에선 어떤 초콜릿을 선물할지 고민이 한창이다. 평범하고 식상한 건 싫은데,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알아볼 순 없을지 고민 중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곳이 있다. 먼저 소개할 곳은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는 디저트 팝업 축제이다. 용산점 더센터 4층 카페거리에서 지난 9일에 시작한 발렌타인데이 페어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페어에는 초콜릿을 비롯해 까눌레, 휘낭시에, 과일산도, 에끌레어 등 다양한
버거킹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독특한 마케팅을 펼친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버거킹은 미국의 4개 매장 안에 설치된 ‘이별 박스’에 자신의 전 애인 사진을 넣으면 와퍼를 무료로 제공한다.이 캠페인은 이번 5일에 개봉한 워너브라더스의 ‘버즈 오프 프레이(Birds of Prey)’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이별박스에는 조커와 헤어진 뒤 자유를 얻은 할리 퀸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인 ‘킹이 있는데 조커가 왜 필요하죠?(Who needs The Joker when you can have the King?)’라는 글이 적혀 있다. 버거킹의 재치있는 마케팅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버거킹은 작년 4월 4일 경쟁사인 맥도날드를 겨냥해 ‘Burn that Ad’ 캠페인을 펼쳤고, 2
몇 해 전부터 젊은 사람들로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커피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각종 텀블러 및 머그컵등의 ‘굿즈(Goods)’다. 텀블러 및 머그컵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 이벤트의 붐은 발빠르게 번져나가 지금은 다이어리, 노트, 펜 등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 수 있는 아이템들로 발전해 왔다.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브랜드는 ‘스타벅스(대표 이석구)’이다.스타벅스는 1999년 이대앞 1호점을 시작으로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하며,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찾는 커피 브랜드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인지도가 높은 만큼,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굿즈들은 출시 당일 모두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본품보다 굿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