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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줄어도 행복은 두 배 미코노미 세상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합성어로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먹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등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며 미코노미(Me+Economy)라고도 한다. 오르는 물가와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들과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개별 삶에 충실한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젊은 세대에서 1인 가구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노년층의 1인 가구 비율도 크게 늘었다. 2017년부터 2
2023.07.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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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자를 구매하고 미묘한 감정을 느껴봤을거다. 1,500원인 과자가 가격은 유지한 채, 1,000원에도 미치지 못한 내용물로 변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양이 늘었다고 스스로를 의심하며 줄어든 내용물을 탓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의 발달로 '질소를 샀는데 감자칩이 들었어요.' , '옛날에는 배불렀는데 지금은 아쉬워요.', '옛날 맛이 안나요.' 등 제품의 낮아진 퀄리티를 불만을 표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높아진 물가에 너도 나도 슈링크 플레이션? '슈링크 플레이션'이란 가격은 유지하고 제품의 크기ㆍ
2022.12.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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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편해져도 너무 편해졌다. 한겨울이 되어야만 먹을 수 있던 딸기가 장마철에도 버젓이 팔려 나가고,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 구석진 소품 가게까지 가야만 살 수 있던 한정판 포스터를 내 방 침대에 앉아 손가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사회의 규모는 비약적으로 확장되었지만, 그렇다면 우리의 행동 반경은 어떠한가? 큐레이션, 구독경제… 어떻게든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여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상이 변해버렸다. 문만 열면 내가 원하는 것이 등장한다. 우리는 더이상 기다리거나, 찾아 헤매일 필요가 없다.문
2022.12.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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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와 유튜브에 ‘#무지출챌린지’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MZ 세대의 새로운 저축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재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던 ‘욜로(You Only Live Once)족들이 밥값과 커피값을 합치면 만원이 훌쩍 넘는 현대사회에서 하나둘씩 짠테크(짜다+제테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점심시간 식당에서 밥을 사 먹는 대신 집 냉장고에 묵혀 뒀던 식재료들을 털어 도시락을 싸오는 이른바‘냉털’과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 등이‘무지출ᆞ저지출 챌린지’ 방법에 해당된다. SNS에 무지
2022.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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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라는 말들을 되게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MZ세대는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이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MZ세대 마케팅의 호황 가운데 새롭게 각광받는 세대 마케팅이 있다. 바로 ‘시니어 마케팅’이다. 시니어 마케팅은 50대와 60대를 일컫는 말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5060은 경제적인 여유를 바탕으로 또 다른 주요 소비층이 되었다. 자동차2019년 한국
2022.06.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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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참치인 ‘가벼운참치’ 5종을 출시했다.최근 과도한 식단 관리보다 지방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가 주목받으면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모두 고려한 식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이에 오뚜기는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줄여 기름 걱정 없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참치를 리뉴얼 출시하며 시장 저격에 나섰다. 특히 프로틴 푸드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참치가 더욱 주목받는 점을 겨냥하고, 가벼운
2022.04.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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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작된 대봉쇄의 기간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거리두기로 인해 업종별로 그 매출에 있어서 희비가 엇갈렸고, 코로나19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룩한 산업도 적지 않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음식배달 서비스업이 되겠다. 일명 ‘배달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그리고 요기요의 배달 3사를 필두로 하여, 장기적인 비대면 상황에 따른 방문 외식 감소에 따라 지난 2년 간 꾸준하게 성장한 분야이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배달 3사의 결제액 규모가 2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9조
2022.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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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27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는 샘표가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맛있는 추억’을 주제로 매년 수만 명의 아이가 참가하며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공감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9만4000여 명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샘표는 심사를 통해 ‘맛있는 음
2021.08.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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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로 나선 다비 이모가 ‘요알못’ 랜선 조카들을 구제하기 위해 ‘즐거운 요리혁명’ 새미네부엌을 선택했다.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는 19일 오후 8시부터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 11)에서 ‘자영업자 김다비’와 함께 새미네부엌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즐거운 요리혁명 새미네부엌은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브랜드다. 8년간 음식방송을 진행하는 등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다비 이모(개그우먼 김신영)가 조리 과정과 시간을 혁명적으로 줄인 새미네부엌 제품들을 활용해 5분 만에 만드
2021.08.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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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올해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 밀키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밀키트란 식사를 뜻하는 '밀'과 세트라는 의미의 '키트'가 합쳐진 단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밀키트 시장이 시작된 이후 연평균 400%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오다, 지난해 전년 대비 85% 증가한 188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밀키트 브랜드 점유율은 '프레시지'(22%)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잇츠온'(13.6%), '쿠
2021.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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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빈틈없는 밀착력으로 완벽한 밀폐력을 자랑하는 ‘마스터씰 뉴 글라스 밀폐용기’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용기 모서리에 닿는 고무 패킹이 뚜껑과 빈틈없이 완벽한 일체형으로 결합돼 무더운 여름에도 박테리아, 곰팡이 등 세균 번식 위험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일체형 특수 씰링 뚜껑은 독일의 정밀하고 탁월한 기술력으로 현지에서 모두 직접 생산되고 있으며, 뚜껑을 닫았을 때 씰링 중간이 비어 있는 이중 고무 패킹보다 높은 압력으로 뛰어난 밀폐력을 자랑한다. 따라서 상하기 쉬운 밑반찬이나, 무르기
2021.08.1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