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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는 처음 등장한 신한라이프 광고를 시작으로 자동차, 패션 브랜드 등 연달아 광고와 협찬 모델을 맡게 되면서 올해 수익만 1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로지’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통칭하는 말)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가상의 인물이자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이다. 신한라이프 광고에 처음 등장하여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던 로지는 쉐보레 전기차, 마틴골프 등 올해 전속계약 맺은 광고만 8건에 달하며 협찬과 관련해서는 100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 아니라 해
2021.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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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에 따르면 곰표 밀맥주는 4월 기준 국산·수입 맥주를 제치고 CU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하는 맥주가 대형 제조사 제품을 누르고 매출 1위에 오른 건 곰표 밀맥주가 처음이었다. 이색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콜라보레이션 술 제품이 무한 확장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음주 행태 및 인식 조사를 통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 술을 소비하고,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봤다.◇MZ세대 5명 중 3명, 최근 1년 내 콜라보레이션 술 구
2021.10.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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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부터 86세대까지 여러 세대가 모여 함께 일하는 곳, 바로 직장이다. 최근 직장 내에 Z세대 신입 직장인이 늘면서 세대별로 업무와 직장, 직업을 대하는 가치관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이에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현재 공·사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일과 직업, 직장생활에 관한 인식을 비교한 ‘2021 세대별 워킹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Z세대 직장인 71.0%, “향후 예상 근속연수 3년 넘지 않을 것”세대별 직업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2021.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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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세가 지속되자 코로나19와 공존하자는 ‘위드(with) 코로나’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모든 일상을 멈추기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거나, 독채 숙소를 잡거나 거주지와 멀지 않은 장소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최근 달라진 여행 행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정리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MZ세대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집 근처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즐겨… 계획 여행지 1위는 ‘제주’2021년 상반기 여행
2021.09.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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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지난달 1일 출범을 기념으로 선보인 광고에 금융업계 최초로 가상 인간인 ‘로지’를 광고모델로 등장시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광고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편이 전파된 지 단 20여 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였고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 ‘로지’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도 빠르게 증가해 4만 명을 넘기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연일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 로지가 누구?신한 라이프에 등장하는 ‘로지’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통칭하는 말)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2021.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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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초코파이情'(정) '초코송이' '다이제씬' '다이제볼' 등 총 4종에 민트를 입힌 여름 한정판 '오리온 민초단'(민트 초코단)을 한 번에 출시했다.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된 '민초단'은 오리온의 대표적 인기 제품들로 구성하여 민트라는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부터 소비자들을 위해 자사의 제품에 민트를 입힌 촉촉한 민트초코칩, 민트 초코맛 초코송이 등 가상 제품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만 약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얻
2021.08.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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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환경 파괴의 증거들을 보면서 지구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덮치자 소비자들은 친환경을 구매 결정요소로 삼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구의 고통에 대한 결과가 결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 시대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메뚜기떼의 습격, 한반도 강설과 한파, 멸종위기의 북극곰 등 지구의 변화가 급속도로 퍼지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 피부로 느껴진다.이러한 가운데 MZ세대 중심의 '미닝아웃' 트렌드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닝아웃'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지,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됐는지 등을 확인한 후 소비하는 것이다. 미닝아웃의 큰 주체인 MZ세대는 같은 가격의 제품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착한 제품을 선택하며
2021.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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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합성어로 1980~2000년대생을 일컫는 말)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그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MZ세대는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구매·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며, 그런 경험을 SNS에 활발히 공유한다. 재미에 대한 MZ세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굿즈를 제작하는 등의 ‘협업 마케팅’이 흔히 이루어진다. 패션업계에선 스파오가 협업 마케팅의 선두주자라면 아이스크림 업계엔 빙그레가 있다. 지난 6월, 빙그레의 효자상품 ‘메로나’와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만났다. 협업을 통해 뚜레쥬르의 케이크와 빵에 메로나를 곁들인 여름 한정 제품 ‘메로나 시
2020.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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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합성어로 1980~2000년대생을 일컫는 말) 사이에서 카페 공부가 인기다. 이를 반영하듯,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뜻하는 ‘카공족’이란 신조어도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카공족은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장시간 카페에 머물러 회전율을 낮추기 때문에 이들의 등장이 운영자들에게 달갑지만은 않다. 일부 카페는 몇 시간에 한 번씩 음료를 재주문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들은 손님들은 불쾌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반면, 카공족의 등장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그들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카페도 있다. 대표적으로 할리스커피의 활약이 돋보인다. 할리스커피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인석 및 콘센트 개수를 늘렸다. 더불어, 공부하며 끼니도 때울 수 있도록 ‘에그마
2020.07.1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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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별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MBTI가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자신을 알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합친 용어)사이에서 SNS 공유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검사 결과를 두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기업들은 이같은 현상에 MBTI를 자사 브랜드 제품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의류브랜드 휠라는 지난 2월 자사 아동복 캐릭터인 워니프렌즈에 MBTI를 입힌 콘텐츠를 선보였다. 휠라는 워니프렌즈 공식 SNS를 통해 캐릭터별로 MBTI 성격 유형을 만들어 소개하고, 댓글에 자신의 성격 유형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2020.07.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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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년 연속 매출이 20%가량 하락하며 위기를 맞았던 명품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 구찌(Gucci)이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19년, 구찌는 밀레니얼 세대 사이 멋있다는 의미의 “It’s Gucci” 라는 신조어까지 쓰이게 할 정도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가장 핫한 명품브랜드의 왕좌에 앉아있다. 이에 따라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던 구찌를 구해낸 구찌의 CEO 마르코 비자리의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다!마르코 비자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 세대’로 불리
2019.10.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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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평가=정수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제70회 마케팅 최고경영자 조찬회'가 21일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조찬회는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와 얌테이블의 ‘김양환 CSO’가 강연자로 나섰다. 본 강연에 시작에 앞서, 한국마케팅협회 이해선 회장의 7분 스피치로 조찬회의 막을 열었다. 이해선 회장은 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직접 시험 사용해 보였으며, 아마존 소모품 재고 자동주문 서비스(DRS)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DRS는 소모품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예를 들어 프린트의 잉크가 10% 미만이
2019.06.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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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9기 채널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좋은상품연구소의 최낙삼 소장이 '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른 맞춤상품 기획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최낙삼 소장은 2019년 유통시장 전망에 대해 먼저 설명하였다. 편의점의 성장이 주춤하고, 면세점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온라인 시장 또한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오프라인 시장만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시장으로의 태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시장을 구축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다고 했다.현재 주 소비층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이기 때문에, 이들을 타겟으로 한 유통시장을 구축하는
2019.06.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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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누가 흥미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가, 이제는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시대'다. 디지털 시대를 맞으며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대다. 그래서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권력이 생겼다. 이제는 콘텐츠를 통해 얼마나 많은 '공감'을 얻고, 이를 SNS를 통해 얼마나 잘 확보가 되는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마케터가 SNS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마케팅 트렌드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1위로 뽑혔다. 밀레니얼세대는 TV를 거의 안 보고, YouTube나 넷플릭스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이제는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11.02 10:00